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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던 이택근의 한마디 2018-11-03 12:40:11
4주 진단을 받은 통에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이택근은 경기 중 벤치에 앉을 순 없지만, '응원단장'으로 선수단과 동행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이택근에게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반드시 넣을 테니 준비하라며 출격 명령을 내렸고, 이택근은 스윙...
두산 정수빈 "2015년에도 손가락 다치고 MVP 받았는걸요" 2018-11-03 10:14:13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타격감이 상승하고 있었다. KS까지 왔는데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KS 3차전부터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그리고 KS 타율 0.571(14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을 올려 KS MVP를 차지했다. 정수빈은 "생애 처음으로 지명타자로 뛰어봤다"고...
‘한동민 끝내기 홈런’ SK, 넥센 꺾고 KS 진출 2018-11-03 00:30:49
자리를 놓고 다툰다. sk와 두산이 한국시리즈에서 만나는 건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sk는 2007년과 2008년 두산과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어 모두 승리한 기억이 있다.반면 넥센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꺾은 후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이글스에 승리를 거뒀으나 sk에 발목이 잡혀 시즌을 마감했다.조희찬...
SK 힐만 감독 '소통+시프트'로 외국인 사령탑 첫 KS 진출 2018-11-02 23:52:20
관문인 준플레이오프에서 3년 내리 패해 더는 올라가지 못했다. 롯데 선수들의 세밀함은 가을 잔치에서 경쟁팀보다 부족했다. 로이스터 감독의 단기전 전술 운용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로이스터 전 감독과 달리 힐만 감독은 '확실한 색깔'로 팀을 최고의 무대인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한동민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SK, 6년 만에 KS 진출(종합) 2018-11-02 23:49:46
이글스(준플레이오프)를 잇달아 무너뜨리고 PO에 진출해 SK와 최종전까지 투혼의 연장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고배를 들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제도가 도입된 2015년 이래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팀은 4년 연속 플레이오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역전에 재역전, 극적인 동점 홈런과 재역전 끝내기...
평지풍파에도 강팀 DNA 입증한 넥센…KS 문턱에서 좌절 2018-11-02 23:28:32
시즌을 마쳤다. 플레이오프에서 행진을 마감한 넥센의 가을 야구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기에 충분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정규시즌 5위 KIA 타이거즈를 한 판 만에 제압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를 3승 1패로 꺾었다. 넥센이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넥센은 젊은 선수의...
한동민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SK, 6년 만에 KS 진출 2018-11-02 23:25:00
준플레이오프)를 잇달아 무너뜨리고 PO에 진출해 SK와 최종전까지 투혼의 연장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고배를 들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제도가 도입된 2015년 이래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팀은 4년 연속 플레이오프 문턱을 넘지 못했다. cany9900@yna.co.kr, changyong@yna.co.kr, 4bun@yna.co.kr...
기적이 또 벌어졌다…박병호, 9회 2아웃에 동점 투런포 2018-11-02 22:38:11
마지막 기회를 넘겼다. 박병호는 이 타석 전까지 플레이오프 타율 0.111(18타수 2안타)의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었다. 박병호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신재웅의 높은 직구를 때려 그대로 오른쪽 담을 넘겼다. 이번 플레이오프 자신의 첫 홈런이자 타점이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플레이오프 탈락 직전에서 9-9 동점...
PO 5차전 앞둔 SK-넥센 "KS 미디어데이는 우리가" 한목소리 2018-11-02 18:06:29
티켓까지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어깨를 다쳐 수술을 앞둔 이정후는 경기장을 찾아 "이미 저의 시즌은 끝났다"면서 "동료들을 응원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갈비뼈 골절상을 당한 이택근은 "후배들이 여기까지 고생하면서 올라온 것만 생각해도 찡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해준...
"끝까지 왔다"…PO 5차전 변수는 '실외 야간 경기·추위' 2018-11-01 08:52:24
열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올해 열린 포스트시즌 9경기 중 6경기가 야간경기로 진행됐다.이 중 5번이 비와 바람, 추위를 걱정할 필요 없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0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만 실외 야간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