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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3년내 사라지는 아파트 임대사업자…전세·매매시장 흔든다 2025-09-18 09:22:26
거주하던 아파트의 집주인이 2018년에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면서 임대료를 2년 단위로 5%만 올려주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5월 보증금 2억6천만원에 55만원이던 월세는 지난해 재계약에서 79만원이 됐다. 보증금 변동없이 집주인에게 2년마다 올려준 월세는 7만∼10만원 미만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전월세전환율(4.7%)을...
서울 등 HUG 든든전세, 1400가구 입주자 모집 2025-09-17 16:44:56
든든전세주택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전세보증금을 갚아준 주택을 직접 경매로 낙찰받아 전세로 공급하는 것이다. 무주택자는 소득·자산 요건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달과 오는 12월 두 차례에 걸쳐 700가구씩 모집한다. 이달 기준 지역별 입주자 모집 규모는 서울 323가구, 경기 145가구,...
HUG, 4분기 든든전세 1,400호 공급…부산까지 확대 2025-09-17 15:25:59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갚아준 주택을 HUG가 경매로 매입해 시세의 약 90 수준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임대하는 제도다. 임차인은 전세금 미반환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고, HUG는 대위변제 주택을 직접 운영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7월부터 1,550호를 모집한 결과 평균...
HUG 든든전세주택 연말까지 1천400가구 공급 2025-09-17 11:00:03
든든전세주택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전세보증금을 갚아준 주택을 직접 경매 낙찰받아 전세로 공급하는 것이다. 입주에 소득·자산 요건은 없고, 무주택자이기만 하면 된다. 입주자 입장에서는 HUG가 임대인이어서 전세금 미반환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최...
故 이건희 회장 주택 228억에 샀다…'새 집주인' 알고 보니 [집코노미-핫!부동산] 2025-09-16 17:23:14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228억원에 팔렸다. 새 주인은 에너지·철강 트레이딩 전문기업 태화홀딩스를 이끄는 강나연(41) 회장과 그의 2014년생 자녀 A씨다. 16일 헤럴드경제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전세보증금사고 5년간 3조…대신 갚아준 돈도 꾸준히 상승 2025-09-16 09:41:53
말한다. 주금공이 집주인 대신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는 것은 '반환보증'과 관련돼 있어 성격이 조금 다르다. 5년여간 전세자금보증 대위변제액은 총 2조2454억원이다. 2020년 2386억원 수준이었던 전세자금보증 대위변제액은 지난해 6119억원으로 156.5%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 대위변제액은 3747억원으로...
박형준 대표 "외국인·관광객 급증…단기임대 시장 키워야" 2025-09-15 16:55:51
임대는 임차인(세입자)과 임대인(집주인)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임대차 방식이라는 게 박 대표의 생각이다. 임차인은 원하는 만큼만 거주할 수 있고, 임대인은 일정 기간 수익을 높일 수 있어서다. 박 대표는 “한 달 임대료를 따져 보면 단기 임대가 장기 임대보다 30%가량 비싸다”며 “중간에 공실이 발생하는 점과...
5500가구 대단지도 단 1건…이사철 서울 전세 매물 씨 말랐다 2025-09-15 06:30:03
90%에서 80%로 축소했다.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해 받는 전세퇴거자금 대출 한도를 2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아졌고, 다주택자 대출은 금지됐다. 이어진 9·7 공급 대책에서도 1주택자의 수도권 전세대출 한도를 2억원으로 제한했고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수도권 내 신규 대출을 금지했다. 시장에서는 핵심...
깡통전세 잡으려다…주금공-HUG, 보증 경쟁으로 '갭투자' 키워 2025-09-14 17:38:30
“집주인이 전세금을 수천만원, 수억원씩 올려도 공적인 전세보증으로 대출을 상대적으로 쉽게 받을 수 있는 이례적인 상황이 조성됐다”며 “최근 4~5년간 가계부채가 크게 늘어난 것은 전세보증을 남발한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국은행도 지난 5월 ‘우리나라 주택 정책금융 현황과 평가’ 보고서에서 “과도한...
"현금부자만 강남 매수…분당 재건축 탄력" 2025-09-12 17:23:22
규제에도 집주인들은 관망하며 호가를 내리지는 않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역삼동 C공인 대표는 “앞으로 대출받아서 집을 사기보다는 현금으로 구매하거나 자식에게 증여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라며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어 매도자가 가격을 내리지는 않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