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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병주, 홈플러스 600억 대출 보증…정치권 "쥐꼬리 사재출연" 2025-04-10 18:06:26
실질적인 구제 방안을 이날까지 제출하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대출 보증은 사재 출연과는 거리가 멀다”며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임대료 조정과 인력 구조조정, 이자 삭감 등의 전제 조건은 MBK와 김 회장의 의미 있는 사재 출연”이라고 잘라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글랜우드PE, 1조 3호 펀드 조성 순항...조단위 펀드 운용사로 도약 2025-04-10 16:25:11
할인수)' 거래에 특화한 하우스다. 기존 대기업 및 중견그룹 내에서 빛을 보지 못하던 비주력 계열사를 인수해 기업가치를 키워 재매각하면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중단됐던 투자와 고용을 재개하는 등 포트폴리오 밸류업에도 특화된 PEF 운용사로 꼽힌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SK실트론 M&A 변수 된 한앤컴퍼니 국적 2025-04-09 17:54:46
엇갈리다 보니 펀드에 출자한 기관투자가들의 국적과 개별 지분율을 살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PEF는 외부 자금을 받아 운용되는 만큼 실소유주는 출자한 기관투자가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국내 법상 PEF 출자자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지정학적 위험 커진 지금이 투자 적기…AI·해저 케이블 유망" 2025-04-09 17:27:47
이 자금으로 2009년 오비맥주를 벨기에 AB인베브에서 18억달러에 인수했다. 5년 뒤 58억달러를 받고 AB인베브에 되팔아 40억달러의 차익을 남겼다. 2021년 KKR CEO로 선임됐다. 그해 총 5억5964만달러(약 7090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아마존과 인텔 CEO의 보수를 넘어서며 화제가 됐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사모펀드가 구조조정에만 혈안? 오해다" 2025-04-09 17:23:37
구설에 오른 적이 있다. 그는 “크레디트 펀드는 시중은행 등 금융권에서 신규 대출을 내주기 꺼리는 기업들에는 전략적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단기 수익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기업 구조 개선과 안정적 성장을 목표로 책임 있는 자본 제공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SK '몸값 5兆' 실트론 판다…사업 재편 마무리 수순 2025-04-08 18:01:11
확보하기로 한 것이다. 거래가 성사되면 SK㈜는 3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할 것으로 추산된다. SK스페셜티 매각액까지 합치면 6조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도로 지난해부터 숨 가쁘게 진행한 그룹 사업 재편이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카카오 '몸값 11조' 카카오엔터 판다 2025-04-08 17:54:39
10여 년 전부터 투자해 온 초기 투자자로, 신속한 엑시트가 절실하다. 뒤늦게 합류한 PIF와 GIC는 기대 수익에 못 미치는 매각에는 동참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투자 시점과 회수 전략에 차이가 있는 만큼 일각에서는 통매각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종관/차준호/최다은 기자 pjk@hankyung.com
[차준호의 자본시장 직설] 4년 전 김병주는 해법 알았다 2025-04-08 17:50:08
▶마켓인사이트 4월 8일 오후 5시 3분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자신의 인생론과 투자 철학을 솔직하게 대중에게 밝힌 일화가 있다.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이 모인 영국 런던정경대(LSE) 대체투자학회에서 개최한 2021년 ‘LSE 대체 투자 콘퍼런스’에 화상 대담자로 나섰을 때다. 김 회장...
"시장이 원하는 알짜부터 내놓자"…SK, 두번의 빅딜로 6조 확보 2025-04-08 17:45:56
SK아이이테크놀로지 매각, SK엔무브 상장(IPO) 등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도 병행하고 있다. 재계에선 SK하이닉스와 SK온을 제외한 반도체·배터리 소재사 등 제조 분야 계열사들을 대폭 줄이고 AI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등 그룹 차원의 재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SK그룹 '직거래'로 소외된 IB…10번째 SK 매물 쓸어담는 한앤컴퍼니 2025-04-08 17:43:49
한앤컴퍼니는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사 SK스페셜티에 이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까지 인수해 반도체 필수 소재 분야에서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로 위기를 맞은 MBK파트너스의 공백기를 노려 한앤컴퍼니가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