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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때린 초등생, 보호자 '아동학대' 고발돼 2024-06-05 17:59:48
보호자 동의가 없어도 A군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 보호자는 'A군 치료가 필요하다'는 학교 측 요구를 줄곧 무시해왔다. 도 교육청은 보호자를 설득해 A군의 상담 및 심리 치료를 지원하고 교사 또는 아동 전문가 2명이 A군을 별도로 지도하기로 했다. 또 피해 교원에 대한 심리 치료를 돕고, A군...
'성폭행·강제추행' B.A.P 힘찬, 2심도 징역 3년 집유 5년 2024-05-21 11:27:58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장애인 관련 기관 3년간 취업 제한 등 명령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찰의 양형부당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심 판결이 재량범위에서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지난 2월 1심은 피해자와 합의한 점...
[기고] 정신질환 범죄자 치료가 최선의 재범 예방책 2024-05-20 17:26:35
있다. 치료감호 대상이 아닌 경우 실형을 선고받으면 교도소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면 보호관찰과 치료 명령을 통해 지역사회 병원에서 치료받게 된다. 국립법무병원, 교도소 등 시설 내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정신 의료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나 민간 병원과의 급여 격차와 개원의 증가로 의료진 채용이 어렵다. 이를...
女화장실 불법촬영한 중학생…法 "부모도 손해배상" 2024-05-20 14:41:48
정신 치료 상담 등 명목으로 B군 측을 상대로 낸 3천여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B군(당시 14세)은 2022년 10월 20일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화장실 칸막이 위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A양(당시 13세)의 모습을 촬영했다. 당시 수사기관은 B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호흡기 감염 환자, CD47 억제하면 중복감염 사망위험 낮춰" 2024-05-17 10:18:00
의생명과학부 교수팀은 바이러스 감염 시 호흡기관 표면 세포에서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CD47 수용체가 중복감염을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수용체 발현을 억제하면 사망률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호흡기관인 코, 목, 폐 등의 표면에 있는 ‘호흡기 상피세포’는 외부 자극,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고양이 수백마리 죽었는데 "원인 불명" 2024-05-15 15:09:35
513마리의 고양이가 유사한 급성질환으로 치료받았다는 제보가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에 접수됐다. 이 중 181마리는 결국 숨졌다. 두 단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증상이 유사한 급성질환을 앓은 반려묘에 대해 제보를 받아왔다. 이 고양이들은 뒷다리를 절거나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신경 이상 증상과...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설치 때 경영평가 '비용'서 제외 2024-05-15 06:37:04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올해 실적을 내년에 경영평가할 때 지침을 개정해 반영하는 것이다. 저출생 극복에 사활을 거는 정부는 최근 공공기관 또는 정부 내부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에 '일·가정 양립 노력' 항목을 별도 지표로...
"아빠 육휴 썼더니 부당전보?"...공공기관에서 아직도 이런 일이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11 08:00:00
공공기관 내에서 일·가정 양립 가치 확산이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 현장에서는 제도가 조직문화로 안착되고 있지 않고 있는 겁니다. ● "육아휴직 썼다고 인사발령"…모성보호 위반 신고 줄이어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사용이 여전히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커지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4월 '모성보호 익명...
초등학생 죽이려 도랑에 밀친 여성 '집행유예' 2024-05-08 15:07:04
기관에 진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골라 가해행위를 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계획해 실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이번 사건에서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피해자가 다친 곳이 없어 보이는 점, 초범으로 5개월이 넘는 구금 생활을 통해 깊이 반성한 점으로...
[데스크 칼럼] 행안부 '깡통 금고' 감독 자격 있나 2024-05-07 17:57:11
수술(인적·기관 제재, 조직 통폐합 등)’도 해야 한다. 그리고 ‘식이요법과 약물치료(새마을금고법 개정 등 제도 개선)’를 병행해야 완쾌를 기대할 수 있다. 문제는 금융 전문성이 부족한 행안부가 MRI를 찍고 집도(執刀)할 엄두조차 못 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참에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에 새마을금고 관리·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