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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목사, 美 복음주의협의회장 취임 2020-03-11 18:16:32
한인 목사가 미국 4만5000여 개 교회를 대표하는 단체의 회장에 취임했다. 미주한국일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등에 따르면 월터 김 목사(사진)는 지난해 10월 미국 복음주의협회(NAE) 회장에 소수계로는 처음으로 선출됐으며,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워싱턴DC 행사장에서 미국 전역 교회 지도자 35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독일서 두 번째 '평화의 소녀상' 제막 2020-03-09 05:55:00
프랑크푸르트의 라인마인한인교회는 이날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교회 앞에 소녀상 작품 제막식을 열었다. 라인마인한인교회는 1969년에 만들어져 현지의 헤센-나사우 교회를 사용해오고 있다. 이번에 세워진 작품은 김운성-김서경 작가의 작품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애초 제막식에 참석하려고...
미 코로나19 사망자 3명 늘어 총 9명…모두 워싱턴주에서 나와(종합2보) 2020-03-04 15:08:45
스노호미시카운티에서 나온 코로나19 환자 중 한 명은 한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교민 매체인 '시애틀N'에 따르면 지난달 7∼23일 한국 대구를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난 50대 여성 환자는 한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한인 교회가 이 여성과 접촉한 사람들을 확인하는...
美 코로나19 사망자 3명 추가 총 9명…모두 워싱턴주 2020-03-04 11:26:28
나온 코로나19 환자 중 한 명은 한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교민 매체인 `시애틀N`에 따르면 지난달 7∼23일 한국 대구를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난 50대 여성 환자는 한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한인 교회가 이 여성과 접촉한 사람들을 확인하는 데 나서는 등 대응에 나섰다. 이...
미 코로나19 사망자 3명 늘어 총 9명…모두 워싱턴주에서 나와(종합) 2020-03-04 11:18:46
스노호미시카운티에서 나온 코로나19 환자 중 한 명은 한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교민 매체인 '시애틀N'에 따르면 지난달 7∼23일 한국 대구를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난 50대 여성 환자는 한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한인 교회가 이 여성과 접촉한 사람들을 확인하는...
"한국인과 미팅 안해"…코로나로 해외영업 타격받는 韓기업 2020-03-01 08:42:14
둔 한인 교민사회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예를 들어 유럽에선 자녀에게 마스크를 일부러 쓰지 않는 한인 교민들이 적지 않다. 마스크를 썼다가 학교에서 현지 아이들에게 대놓고 따돌림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한 교민은 “아직까지 마스크를 쓰는 행위가 낯선 유럽에선 마스크를 쓰면 코로나19 보균자로...
중국 코로나19 역유입 우려에 격리 한국인 하루새 크게 늘어(종합4보) 2020-02-28 22:10:08
한인 31명 아파트 진입 거부돼…중국인 주민들이 막아 베이징 한인 밀집촌 폐쇄식 자가 격리에 교민들 반발도 '한국·일본서 온 사람 진입 금지' 팻말…"차별적인 말 제지돼야" 광둥성, 한국발 승객 전원 검사…"대구·경북서 오면 추가 격리" (베이징·상하이·선양·홍콩=연합뉴스) 심재훈 차대운 김윤구 차병섭...
중국 코로나19 역유입 우려에 격리 한국인 하루새 138명 늘어(종합3보) 2020-02-28 17:05:08
강화돼 최근 일부 영업을 재개했던 한인 식당 중 다시 잠정 휴업에 들어간 곳도 있다. 랴오닝성 선양(審陽) 당국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 승객 등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이 지역의 대표 한인거리인 시타제(西塔街·시타) 일부 식당·은행의 영업중단도 명령했다. 주중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중국 베이징 종교 활동 전면 금지…"종교인 감염자 없어" 2020-02-28 11:47:32
베이징시는 또 국내 종교 시설뿐 아니라 한인 교회와 성당 등에 대해서도 같은 조처를 내렸다. 베이징 시내 개신교 교회와 성당 등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던 지난달 중순부터 종교 활동을 일시 중단하라는 시 당국의 통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베이징에서는 외국인 종교 시설의 주말 예배와 미사, 소모임 등이 한...
[테헤란 르포] "전쟁보다 더 긴장"…마스크 찾아 '발동동' 2020-02-27 18:29:55
환자가 급증하자 일부 식당에서 한국인 출입을 막았고, 길을 가다 '코로나'라고 놀림을 당하기도 했다"라며 "이제 이란도 심각해져서 서로 할 말이 없는 웃지 못할 상황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인 약 30명이 출석하는 테헤란 한인교회도 28일 금요예배를 취소했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