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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官治금융에 혈안인 금융위의 지배구조론 2013-06-18 17:44:25
관치 관행과 낙하산 인사야말로 대리인 문제의 본질이다. 정부 지분이 하나도 없는 금융회사 ceo를 금융당국이 갈아치우고, 금융지주 회장이나 유관기관장 자리를 모피아들이 독식하는 판이다. 그러고도 경제수석은 “좋은 관치도 있다”고 하고, 금융위원장은 인사 개입은 없다고 부인한다. 문제의 핵심은 관치와 낙하산...
[단독 인터뷰]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줄 없어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 승진하는 풍토 정착시키겠다" 2013-06-18 17:02:41
"자회사 ceo·지주사 임원…독한 사람 만나 고생할 것" "인사 청탁 땐 외부 공개 '망신'…회사 그만둔 임원 가슴 아파" "특정기업에 편중된 여신과 몰빵 영업 막아 부실 축소" “빽이나 줄이 없어도 눈물나게, 묵묵하게 일하는 직원이 승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임영록 KB지주 회장 내정자 "인위적 구조조정 않겠다" 2013-06-18 17:00:09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사진)에 대한 출근 저지 농성을 벌이던 국민은행 노조가 18일 저녁 농성을 풀고 철수했다. 임 내정자가 이날 노조 지도부와 만나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임 내정자는 이날 오전 8시40분 명동 본점을 찾아 출근 저지 시위를 하고 있는 박병권...
[취재수첩] KB의 '학습효과' 사라질까 2013-06-17 17:21:06
보직을 오가는 ‘셔틀’ 인사가 적잖게 목격된다. 다행히 kb지주를 이끌어갈 임 회장 내정자는 이 같은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틈날 때마다 “무조건 실력을 기준으로 인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데서 ‘새판 짜기’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이제 그에게는 자신의 발언이 관치금융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국회 업무보고] "창조금융 한 방에 날린 관치"…與野, BS금융 사태 배후 추궁 2013-06-17 17:20:06
정무위 '관치금융' 날선 비판 kb지주 회장 등 '모피아' 독식도 논란 신제윤 "부당한 인사개입·월권 없었다"“창조경제나 창조금융은 관치(官治)가 한 방에 날려 버렸어요. 말해보세요. 누가 책임질 건가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 “….”(신제윤 금융위원장) “거듭 말씀드리지만 bs금융지주는 검사...
靑·기재부 아니라는데 도대체 '윗선'은 누구 2013-06-17 17:10:58
kb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기재부 출신 인사가 잇따라 금융지주사 회장에 선임되면서 국회 등에서 관치 논란이 거세게 불거지고 있다. 정창수 인천국제공항 사장(전 국토해양부 1차관), 이재영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전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사 지배구조 선진화' 공청회] 보험·증권사도 사외이사가 CEO 추천…연기금 주주권 강화 2013-06-17 17:10:01
인사까지 등장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장창민/박신영 기자 cmjang@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기업 구조조정 막는 '금융지주法'▶ ['금융사 지배구조 선진화' 공청회] 워크아웃...
관치금융 논란, 우리금융 매각으로 번지나 2013-06-17 16:01:19
누구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특히 앞으로 금융기관 인사에 모피아, 관치금융 문제가 계속 나올 텐데 국민에게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이라며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몰아부쳤습니다. 오는 26일 금융위가 우리금융지주를 분리 매각 방식을 확정 발표할 가운데, 정치권의 관치금융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
금융위, 정무위 보고서 지주사 인사 논란 재가열 2013-06-17 11:42:26
입장이 바뀐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공공금융기관 수장의 절반 이상이 모피아 출신"이라며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질의했다.이에 대해 신 위원장은 "입장이 바뀐 게 아니라 출신 성분에 따라 선입견 가질 필요 없다는 일반론적인 말이었다"며 "(인사는) 국정철학과 전문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답했다.최...
신제윤 금융위원장, " 금융기관 최고경영자 선임 전문성 중시돼야" 2013-06-17 11:23:51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관치금융을 지적하는 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질의에 대해 "ceo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면서 "그런 부분에서 출신 성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없어져야 하며 인사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걸 철칙으로 삼는다"고 말했다.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이장호 bs금융지주 전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