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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인맥찾기'에 부산한 은행원들 2013-06-02 17:10:00
같은 능력 위주 인사가 은행가에선 여전히 낯선 장면이다. 기업은행 사례가 지금도 회자되는 데서도 알 수 있다. 승진하려면 실력보다 인맥이라는 시각이 금융가에 확산되고 있다. 이는 최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금융지주 회장 선임전에서도 재차 확인된다. 회장 취임에 이어 연쇄적으로 단행될 임직원 인사를 앞두고...
신제윤 "내년까지 우리은행 새 주인 정한다" 2013-06-02 12:00:08
"KB금융은 민간 금융사로 정부가 어떤 식으로든 인사에 개입할 수없다"면서도 "관료도 능력과 전문성이 있으면 금융지주 회장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임 사장이 KB금융에 몸담은 기간이 불과 3년인데다 직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따라다니고 있어 그를 '내부 출신'으로 보는 것은...
[사설] 농협의 옥상옥 정치 구조로는 경영정상화 어렵다 2013-05-31 17:03:32
‘1중앙회, 2지주’ 구조다. 지주회사 위에 중앙회가 군림하는 옥상옥이다. 더구나 1년 전 구조개편 과정에서 금융지주는 경영 분리에도 불구하고 중앙회의 지도·감독을 계속 받도록 농협법이 개정돼 버렸다. 이런 상황이라면 지주사들이 인사·경영의 자율성을 갖기 어렵다. 바로 이 때문에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농협경제...
"우리銀, 700억 부당 성과급"…감사원 감사결과 회장 친분 '낙하산 인사'도 2013-05-30 17:11:55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측근을 자회사 임원에 앉히거나 부실경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법인장을 다시 관계사 대표로 임명하는 등 ‘낙하산 인사’를 한 사실도 드러났다. 감사원은 30일 이 같은 감사 결과를 담은 ‘우리금융지주 및 자회사 경영관리 실태’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011년 전...
"농협지주 회장, 내부 출신만 능사는 아니다" 2013-05-30 15:40:28
점을 인정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NH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 “확실히 농협이라는 특수성 있고 일반 금융지주와 똑같이 하기 어렵다. 그것을 잘 아우를 수 있고 금융 전문성도 있어야 하고“ 실적악화, STX문제, 전산사고 등 어수선한 농협의 중심을 잡아줄 인물이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안팎에서는 외부 출신인 신동규...
낙하산 회장이 남긴 숙제...이순우號 과제 산적 2013-05-30 15:07:44
금융지주와 자회사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낙하산 회장 한 사람에게 집중된 과다한 권한 때문에 발생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목했습니다.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산적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감사원은...
[인터뷰] 이순우 회장 내정자 "우리금융 자회사 CEO의 거취 기준은 경쟁력" 2013-05-29 17:38:45
아직 남아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 내정자의 성격상 친소관계나 임기에 관계없이 경쟁력 강화를 기준으로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회사 ceo 중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 임기는 이달 말 끝난다. 송기진 광주은행장과 박영빈 경남은행장,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임기는 내년에 돌아온다. 연임 중인 황성호...
KB지주 회장 내주 내정…임영록·민병덕·이동걸 '3파전' 2013-05-28 13:18:50
금융권 인사의 최대 화두인 kb금융지주 회장이 다음 주에 내정된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금주 말까지 11명의 1차 후보를 대상으로 평판 조회를 벌이고서 당사자에게 지원 의사를 확인할 계획이다.이어 내주 초 회추위 회의를 열어 평판 조회 결과 등을 심사한 후 3~5명의 2차 후보를...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알아 봤더니 … 내부 의견도 '분분' 2013-05-28 08:22:45
후보를 놓고 반대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28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김 이사장이 임기를 7개월 남기고 전격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속 인사 역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김 이사장은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거래소에서의 소임을 다했다" 며 "이제 물러날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다"며 사의를 표명했다.현...
농협금융 회장 내주 5명으로 압축 2013-05-27 17:19:57
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동규 회장의 갑작스런 사의 표명에 따른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농협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7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후보 검증 절차에 들어갔다. 농협금융은 헤드헌팅 업체와 내부 추천을 통해 이미 50명 안팎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