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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펀드매니저 항소심서 형량 늘어…징역 3년6월 2013-05-19 16:29:17
더 늘어났다. 19일 수원지법 형사3부(장순욱 부장판사)는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정모(42)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8월까지 펀드매니저 행세를 하며 고수익과 원금 환급을 보장한다고 속여 피해자...
유동천 회장 항소심도 징역 8년 2013-05-16 16:59:34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는 16일 저축은행을 사금고화하는 등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3)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 회장에 대해 시재금 등 회삿돈 212억원을 횡령하고 가장대출을 한 뒤 상환하기 위해 1만명 이상의 고객 명의를 도용한...
'4대강 의혹' 건설사 25곳 압수수색…검찰, 현대·GS·삼성 등 담합 혐의 2013-05-15 17:34:30
4대강 사업은 물을 가둬두기 위한 보를 건설하는 1차 공사와 하천 환경을 정비하는 2차 공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압수수색은 앞서 시민단체 등이 1차 턴키 공사에 참여한 건설사들이 담합을 했다며 검찰에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고발 대상에는 4대강 사업에 참여한 국내 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포함됐다. 당초 이 사...
"盧 차명계좌 얘기한 적 없어"…임경묵, 조현오와 '진실 공방' 2013-05-14 17:31:50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전주혜) 심리로 이날 열린 첫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임 전 이사장은 “2010년 봄이나 여름에 지인들과 함께 조 전 청장을 처음 만났다”며 “그해 3월 서울 하얏트호텔 일식당에서 단둘이 만난 기억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 전 청장에게 노 전 대통령의 서거나...
임경묵 "조현오에 盧 차명계좌 얘기 한 적 없어" 2013-05-14 13:54:08
지목한 것과 정면 배치되는 진술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전주혜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첫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임 전 이사장은 "2010년 봄이나 여름에 지인들과 함께 조 전 청장을 처음 만났다"며 "그해 3월 서울 하얏트호텔 일식당에서 단둘이 만난 기억은 없다"고 말했다. 임 전 이사장은 "더구나 조...
성완종 의원 2심도 당선무효형 2013-05-13 17:30:35
뉴스 브리프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원범)는 13일 지난해 4월 총선에 앞서 기부행위를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충남 서산·태안)의 항소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2심 판결이 확정되면 성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단독] 부산·부산2저축銀 '분식' 부실 감사 회계사에 첫 징역형 선고 2013-05-13 17:17:43
감사를 이유로 회계사가 형사 처벌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법원이 대가성 없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실 감사에 이례적으로 유죄를 선고함에 따라 관련 업계에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1형사부(부장판사 이범균)는 최근 부산상호저축은행의 외부 감사를 소홀히 하는 등 분식회계를 방관한...
'성실 근무' 인정받아 감형…1심 실형받은 금융위 간부 2심서 집행유예 2013-05-12 17:50:59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금융위원회 저축은행담당 간부가 항소심에서 18년간 공무원으로 성실히 근무한 점을 인정받아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임성근)는 임 회장에게서 각종 청탁과 함께 6회에 걸쳐 총 27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
이철규 前경기경찰청장 항소심 무죄 2013-05-10 17:44:27
무죄 선고를 받았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황병하)는 10일 이 전 청장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증인 신문과 증거조사 결과를 감안해도 1심 판결과 판단을 달리할 만한 사정이 없다”고 판시했다. ▶ 장윤정, 부모님 위해 지은 '전원주택' 결국…...
<연합뉴스 이시각 헤드라인> - 16:00 2013-05-09 16:00:09
씻고자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서울고법 형사9부(김주현 부장판사)는 9일 김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월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재심 사유가 없는 반공법 위반혐의의 유무죄를 새로 판단할 수 없다"고 항소를 기각한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1974년 민청학련 사건을 배후조종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