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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우원식 7일 10시 출석 요청…계엄 해제 기관 대표" 2025-08-05 14:29:27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는 않았지만 외환 관련 조사는 어제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며 "수첩 관련 수사도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외환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서 군 내부 진술 보도가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선 "제보 형식으로 언론을 통해 전달되는 내용이나 사건관계인들의 서로 다른 목소리가 언론을 통해...
정부·의협 주도권 싸움?…비대면 진료 법제화 제동 걸리나 2025-08-05 10:16:02
하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더라도 △재진 중심 운영 △대상 질환 제한 △의원급 중심 시행 등 의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책임소재 명확화 △의사 거부권 보장 등 법적 안전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추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4900억 들인 AI교과서, 결국 한 학기 실험으로 끝났다 2025-08-04 17:46:0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폐기됐지만 재발의된 관련 법안이 이날 다시 통과된 것이다. 이번 개정안으로 정부가 AI 교과서 도입을 위해 쏟아부은 막대한 예산은 매몰 비용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AI 교과서 관련...
양곡·농안법 국회 통과…"사전관리로 재정부담 최소화" 2025-08-04 16:46:49
전 대통령이 '1호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폐기됐다. 이후 민주당은 내용을 수정한 양곡법 개정안과 함께 주요 농산물 가격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일부를 보전해 준다는 내용의 농안법 개정안을 함께 발의했다. 그러나 여야 합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두 법안은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고, 21대 국회 임기...
5000억원 들여 한 학기 실험으로 끝난 AI교과서…교육 현장 대혼란 2025-08-04 16:41:28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결국 폐기됐다. 올해 1학기부터 초·중·고 일부 학년 및 과목에 AI교과서를 전면 도입하려 했던 정부는 거센 반발 여론에 한 발 물러나 학교별 자율 도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의무 도입을 1년 유예한 것으로, 현재 전국 학교들의 AI교과서 채택률은 30% 수준이다....
[속보] '尹 거부권' 농안법·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2025-08-04 15:54:00
4일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됐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안법 개정안(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236명 중 찬성 199명, 반대 15명, 기권 22명으로 가결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엔 과잉 생산된 쌀에...
"뿔난 개미 12만명 몰렸다"…與, 주식양도세 대책 부심 2025-08-04 14:54:22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던 쟁점 법안들을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쟁점 법안으로는 노조의 교섭권을 강화하는 일명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 개정안, 그리고 방송3법 등이 거론되는데요. 당내에선 노란봉투법의 상징성과 시급성 때문에 노란봉투법을 가장 먼저 상정하자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與, 오늘 노란봉투법 상정 관측…野, '필리버스터' 예고 2025-08-04 07:30:59
정부에서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던 법안들의 상정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대응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2차 상법 개정안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을 상정해 처리할...
[기고] 자국기업 우대 시대, 韓기업에도 방패 있어야 2025-08-03 18:01:42
필요한 방패막은 배임제 전면 폐지, 경영 판단의 원칙 명문화와 함께 외국 자본에 대항할 수 있는 포이즌필(기존 주주에게 낮은 가격으로 지분 매수권 부여) 황금주(지분율과 관계없이 주주총회 안건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 차등의결권(주식 종류에 따라 의결권 수 차등 부여) 도입이다. 한국 기업은 정부를 등에...
[사설] 분리과세 후퇴, 노란봉투법 강행…與, 후폭풍 책임져야 할 것 2025-08-03 17:53:04
몫을 내놓으라는 노동계의 청구서를 의식한 과속이라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 압도적 의석의 여당이니 증세 법안이든, 친노조 법안이든 통과시키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할 리도 없으니 일사천리다. 하지만 휘두른 권한의 결과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만은 명심하길 바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