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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홍장원 증언 신뢰 못해"…조성현 "이진우, 의원 끌어내라 지시" 2025-02-13 17:45:21
전 수도방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에 들어가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정형식 재판관이 ‘(4일) 0시31분부터 오전 1시 사이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 본관으로 진입해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를 받았느냐’고 묻자 조 단장은 “그렇게 지시받았고 여러 상황으로 임무가 변경됐다”고 답했다. 정...
[속보] "이진우 수방사령관, 국회의원 끌어내라고 했다" 2025-02-13 16:23:42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1경비단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내부로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조 단장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12월 4일...
'증거 인멸 우려'…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보석 '기각' 2025-02-13 16:10:06
전 사령관에 대한 보석 허가 청구 심리를 진행했다. 이 전 사령관 측은 비상계엄 사태 위헌 여부 논의가 진행 중인 데다 내란의 고의가 없어 무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전 사령관 측은 "피고인은 군인으로서 명령을 따랐을 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김봉식 "김용현, 계엄날 비화폰 격려 전화…생뚱맞다 생각" 2025-02-13 15:34:29
계엄 당일 김용현 전 법무부 장관의 격려 전화를 받고 "생뚱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 전 청장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 측 대리인이 '(지난해 12월) 3일 저녁 9시에 김 전 장관이 비화폰으로 전화했고 그때 처음 통화를 했느냐'고 묻자 "네, 처음 통화했다"면서...
尹측 "헌재가 위법 심리" 주장…헌재, 추가 기일엔 입장無 2025-02-13 13:26:07
"발언권을 달라"며 "여인형(전 국군방첩사령관)은 증인신문 이후에 자신은 홍장원에게 그런 요청을 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고 그걸 언론에 배포했다. 그걸 증거로 제출했는데 소추인 측에서 부동의해서 증거능력이 부인되고 있다"고 거론했다. 이에 문 대행은 "요지가 뭐냐"고 물었고, 김 변호사는 "다시 저희 주신문으로...
조태용 국정원장 "홍장원 메모 4가지…설명한 사실과 달라" [종합] 2025-02-13 11:26:39
전 차장은 비상계엄 당일 오후 11시 6분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전화로 체포조 명단을 불러줬고, 이를 국정원장 공관 근처에서 받아적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날 조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CCTV를 확인해보니 그 시각 홍 전 차장은 사무실에 있었다"고 밝혔다. 조 원장을 증인으로 신청한 윤...
與성일종 "민주당, 탄핵 공작 위해 진술 회유"…野 "내란 동조" 2025-02-12 18:19:53
전 사령관은 이후 김 의원 방송에서 공익제보자 형식으로 계엄과 관련해 언급했다. 성 의원은 "국회 국방위가 열린 작년 12월10일에도 박범계·부승찬 민주당 의원과 이상협 민주당 국방 전문위원이 1시간30분간 곽 전 사령관을 회유했다"며 "박 의원은 곽 전 사령관에게 미리 답변을 연습시키고 본인이 적은 문장을 곽 전...
신원식, 尹에 "계엄 절대 안 돼…군 개입 적절치 않다" 반대 2025-02-11 16:10:09
"계엄까진 생각하지 못했다"며 "법적인 문제를 떠나 어떤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좋은 솔루션은 아니라는 취지로 말씀드린 것으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신 실장은 지난해 3월 말~4월 초쯤 삼청동 안가에서 윤 대통령이 마련한 만찬에 자신을 포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태용 국정원장,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과이 참석해...
이재명, 김어준 방송서 "계엄 성공했다면 다 죽었을 것" 2025-02-11 14:02:39
밝혔다. 이 대표와 김 씨는 '2차·3차 계엄 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전 (윤 대통령이) 2·3차 계엄을 시도할 거라고 봤고, 결과적으로는 시도했는데 군 병력이 말을 안 들은 것"이라고 했다 또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공개적으로 얘기를 하는 바람에 2·3차가 불가능해져 버린 것이다. 핵심...
尹 '인원이라는 표현 안쓴다' 발언, 해명 들어보니 2025-02-09 15:49:07
이 같은 맥락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은 지난 6일 탄핵심판 6차 변론에서 계엄 당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인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사람이라는 표현을 놔두고, 의원도 아닌 '인원'이라는 말을 써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