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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한인 주택·상점 10여채 전소…관광객은 거의 떠난 듯" 2023-08-12 09:15:43
특파원 = 하와이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이 11일(현지시간)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다행히 한인 동포나 관광객의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현지에서 거주하는 한인들의 경제적 피해는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체류 관광객 수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섬을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와이 산불 사망자 67명으로 늘어…"진화 노력 계속 중" 2023-08-12 08:42:15
사망자 수는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일 마우이섬 중부 쿨라 지역에서 산불이 첫 신고된 이후 라하이나 등에서 추가 산불이 발생하면서 수십 명 사망자가 발생하고 약 1천명이 실종됐으며 1만1천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속보] 하와이 산불 사망자 67명…"사망자 더 늘어날 것" 2023-08-12 08:25:19
이 수치는 건물 밖에서 발견된 사망자를 집계한 것으로, 건물 내부 수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사망자 수는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8일 마우이섬 중부 쿨라 지역에서 산불이 처음 신고된 이후 라하이나 등에서 추가 산불이 발생하면서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약 1000명이...
'하와이 산불' 불탄 건물 내부수색 시작도 못해…인력·장비부족 2023-08-12 03:37:17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산불은 마우이섬에서 3건, 본섬에서 3건 등 모두 6건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우이섬의 화재 3건은 나흘째 잡히지 않고 있다. 카운티 당국은 전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라하이나 지역의 화재 진압률이 80% 정도라고 밝힌 뒤, 하루가 거의 지났는데도 추가적인 진전 상황을...
프란치스코 교황, 하와이 산불 희생자 애도 2023-08-11 22:28:06
새벽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시작된 산불이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55명까지 늘어났다.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관광지와 마을 등이 삽시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이 지역 대부분이 목조건물이어서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교황은 "이 비극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 특히...
"산불 경보 안 울려"…재난 영화 방불케한 탈출 순간 2023-08-11 21:42:32
최악의 산불이 휩쓴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경보 시스템이 제때 작동하지 않아 대피가 지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하와이 재난관리청 대변인 아담 와인트럽은 산불이 처음 발생한 지난 8일 마우이의 경보 사이렌이 발동된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휴대전화와 TV, 라디오 등을...
하와이 마우이 주민들 "산불 경보 안 울려…연기 맡고 탈출" 2023-08-11 21:29:40
= 산불이 휩쓴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경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주민들의 대피가 지연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하와이 재난관리청 대변인 아담 와인트럽은 산불이 처음 발생한 지난 8일 마우이의 경보 사이렌이 발동된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휴대전화와 TV, 라디오 등을...
"종말 온 것 같아"...잿더미로 뒤덮인 하와이 2023-08-11 19:26:10
마우이섬에서 10일(현지시간)까지 사흘째 산불이 확산 중인 가운데, 당국이 파악한 화재 사망자 수가 53명으로 늘었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그러나 이날 CNN 인터뷰에서 이번 화재 사망자 수가 앞으로 큰 폭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화재로 1천700여채의 건물이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상낙원이 잿더미로…하와이, 63년 만에 '최악 재앙' 2023-08-11 19:02:35
1만1000명이 마우이섬을 떠났고, 이날 1500여 명이 더 나갈 것으로 추정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하와이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화재 진압과 복구 작업에 힘을 쏟을 것을 지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정부의 모든 자산을 동원해 하와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미 정부는 피해 주민들에게 임시 주거...
"지옥 열린 줄" "종말"…잿더미 된 하와이왕국 고도 라하이나 2023-08-11 17:21:54
세계적인 휴양섬 하와이의 마우이섬은 화마에 초토화돼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8일(현지시간) 시작된 불이 10일까지 사흘째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번지면서 주택과 건물들이 폭삭 내려앉아 잿더미로 변했다. 특히 마우이섬 서부 해변 마을 라하이나가 가장 큰 피해를 봤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리처드 비센 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