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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내주 프랑스 방문…양국 관계 '리셋' 시동 2022-06-24 10:36:36
모리슨 호주 총리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는 등 최근까지도 설전을 벌이며 양국 관계는 악화했다. 하지만 지난달 호주 노동당 정부가 새로 출범한 뒤 호주 정부가 잠수함 도입 계약 파기에 대한 위약금으로 나발 그룹에 8억3천500만 호주 달러(약 7천500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하면서 양국 관계도 해빙기를 맞고 있다....
호주-중국 국방장관 3년 만에 회담…"생산적 관계 중시" 2022-06-12 20:50:47
모리슨 호주 총리는 공개적으로 중국을 겨냥한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요구하면서 양국 관계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호주의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은 호주산 와인과 소고기, 보리, 석탄 등 10여 개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보복성 조치에 나섰다. 하지만 그동안 일방적으로 미국 편에 섰던 모리슨 총리가...
호주, 프랑스에 '잠수함 위약금' 물기로…관계 회복 시동 2022-06-11 13:36:24
모리슨 호주 총리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냉랭했던 양국의 관계는 지난달 호주에서 중도좌파 성향의 앨버니지 총리가 취임하면서 해빙기를 맞았다. AFP 통신은 이번 합의로 인해 잠수함 계약 파기 이후 1년 가까이 지속된 양국의 격렬한 설전이 일단락됐다고 전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나발...
러, 옐런 미 재무장관 등 정·재계 61명 추가로 입국금지 2022-06-07 08:03:01
영국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등 서방 정상에 대해서도 같은 제재를 부과했다. 러시아 정부로부터 입국금지 제재를 받은 미국인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배우 모건 프리먼을 비롯해 총 963명이었으나, 이날 61명이 추가로 제재 대상이 되...
호주 노동당 정부, 최저임금 5.1% 이상 인상 추진 2022-06-03 16:43:50
호주 총리는 "저임금 노동자 중 다수가 젊은 여성인 만큼 실질임금 인상은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동당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추진에 대해 스콧 모리슨 전 호주 총리는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을 더욱 심화시켜 경제가 과열될 수...
호주 노동당 정부 장관급 여성 지명자 13명…역대 최다 2022-06-01 15:26:30
것으로 평가된다. 스콧 모리슨 전 총리가 이끌었던 전임 자유국민연합 정부는 각료를 포함해 장관급 여성 인사들이 9명에 불과해 여성 대표성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2013년 토니 애벗 전 총리의 내각에는 여성 각료가 단 한명 뿐이어서 '여성차별당'이라는 오명을 자초하기도 했다. 야당이...
'총선 승리' 호주 노동당, 하원 과반 차지…단독 집권 2022-05-31 16:07:58
둔 무소속 신인 정치인들이 약진했고, 스콧 모리슨 전 총리가 이끈 자유·국민 연합은 집권 8년 만에 정권을 내주게 됐다. BBC는 앨버니지 총리가 이날 내각 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새 총리는 이번 선거를 뒤흔든 기후 정책과 관련해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과감하게 설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미국인, 국무장관·영국총리보다 김정은 더 잘 아는듯 2022-05-26 15:44:04
2%는 전 영국 총리인 '테리사 메이', 1%는 호주 전 총리 '스콧 모리슨'을 택했다. '미국의 현 국무장관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는 51%만이 '토니 블링컨'을 꼽았다. 8%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의 국무장관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4%는 현 법무부 장관 '메릭 갈런드'...
호주 총선서도 중국계 유권자 '파워'…"하원 6석 당락 결정" 2022-05-25 15:01:47
집권을 막고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이에 스콧 모리슨 전 총리가 퇴임하고 선거운동을 주도한 앤서니 앨버니지 노동당 대표가 23일 31대 호주 총리에 취임했다. 노동당의 승리에는 모리슨 정부의 반중국 행보에 100만이 넘는 중국계가 반발한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표적인 반중 인사로...
턴불 호주 전 총리 "새 정부서 대중관계 '리셋' 전망" 2022-05-25 12:02:44
모리슨 당시 재무장관에게 대표와 총리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다. 보수 성향인 자유당 정권에서 호주와 중국의 관계는 냉각기가 이어졌다. 턴불 총리 재임 기간에는 호주 정부가 중국을 겨냥한 '내정간섭 금지' 법안을 시행하면서 중국과 충돌했다. 모리슨 총리 집권기에는 무역 관련 문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