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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사 덮친 '미수금 공포'…지방·非아파트가 '부실 뇌관' 2025-04-30 18:03:49
1년 새 150억원에서 568억원으로 급증했다. 공사비 지급 여력이 부족한 발주처가 많아 미청구 공사비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기껏 지어놓은 집이 잘 안 팔리는 게 주요 이유로 꼽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올해 3월 기준 2만5117가구에 달한다. 2023년 7월(9041가구) 이후 20개월 연속...
보험사 자본 규제 완화…지급여력 150→130%로 2025-04-29 17:38:13
보험회사가 지켜야 하는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기준이 기존 150%에서 130%로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보험업법 시행령·감독규정을 입법 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보험개혁회의에서 발표된 보험업권 자본규제 고도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당국은 후순위채 중도 상환 및 인허가 등의 요건으로...
당국, 보험사 자본규제 완화…킥스 감독기준 130%로 인하 2025-04-29 16:26:14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K-ICS(지급여력비율) 제도 도입에 따라 보험업권 자본규제 기준을 합리화한다. 후순위채 중도상환 및 인허가 요건의 K-ICS 비율 기준을 기존 150%에서 130%로 하향 조정한다. 해약환급금준비금 조정 적립비율 요건도 2025년 기준 K-ICS 190%에서 170%로 낮춘다....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감독기준 150→130%로 인하 입법예고 2025-04-29 09:20:05
지급여력(RBC) 제도 대비 요구자본 증가율과 금리 변동성 감소분이 20.8%p가량이고 은행권 사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산정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보험사의 후순위채 중도상환 허용기준에 금리조건도 삭제했다. 지급여력비율 하향조정에 따라 연계된 다른 규제 기준도 조정될 전망이다. 보험사들의 납세·주주배당여력에...
한화손보, 캐롯손보 흡수합병 수순…타주주 지분 인수(종합) 2025-04-24 18:22:00
운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내는 '퍼마일 자동차보험' 등을 내세우며 주목을 받았지만, 출범 이후 줄곧 적자를 기록했다. 6년간 누적 적자는 약 3천300억원 수준이다. 건전성 역시 악화해 작년 말 지급여력(K-ICS)비율이 156.24%로 전 분기 대비 33.2%p 감소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한화손보에 흡수합병되는 캐롯손보…적자 극복하고 시너지 낼까 2025-04-24 18:18:22
캐롯손보는 출범 이후 6년째 적자를 기록해왔다. 출범 첫해인 2019년 91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2020년 381억원 △2021년 650억원 △2022년 841억원 △2023년 760억원 순으로 대규모 당기순손실을 지속했다. 지급여력비율(K-ICS)도 2022년 3분기 656%에서 2023년 말 156.24%로 급감하며 자본 확충의 부담도 커졌다....
KB손보, 1분기 순이익 3,135억원…비은행 계열 실적 견인 2025-04-24 17:59:07
증가했다. K-ICS(지급여력비율) 비율은 182.1%로 잠정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1분기 기준 손해율은 80.7%로 나타났으며, 이 중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8%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계열사인 KB라이프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870억 원으로, 전년...
[2025추경] 영세 가게서 소비 늘리면 온누리상품권 최대 30만원 준다 2025-04-18 11:00:21
수 있도록 환급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은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과 상생페이백 제도 도입 시기에 "추경의 목적에 맞게 가능한 한 올해라도 빠른 시기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공급도 확대된다. 창업 초기·신용 취약 소상공인 2만명에게 융자...
고개숙인 韓재보험…"3년간 해외유출 재보험료 14조원 육박" 2025-04-16 07:11:01
무산됐다. 코리안리는 지급여력비율이 2023년 183.2%까지 내려갔다가 작년 4분기 신종증권발행으로 191.7%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국내 지점을 낸 경쟁사들인 뮤닉리(319.14%), 스위스리(263.71%)에 비하면 크게 낮은 상태다. 지급여력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재무 건전성 평가지표다. 보험사가 고객에게...
지배력 강화한 동원산업, 글로벌 M&A 나선다 2025-04-15 14:00:51
상장 폐지된다. 동원산업은 동원F&B 주주에게 1대 0.9150232 비율로 보통주 신주를 발행해 지급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1969년 설립된 회사다. 2022년 비상장사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을 통해 지주사에 올랐다. 동원엔터프라이즈는 동원F&B 지분 74.38%, 동원산업 지분 62.72%, 동원시스템즈 지분 70.56%를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