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스스로 터득한 기술로'…송유관서 20억대 기름 훔쳐(종합) 2018-09-13 11:41:54
주변에 있는 창고나 폐업한 주유소를 빌려 지하에 땅굴을 파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범 A씨는 사기 혐의로 복역하던 중 송유관서 기름을 훔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 출소 뒤 한 달 동안 혼자서 용접 등을 해보며 기술을 터득, 지인들을 끌어들여 기름을 훔치기 시작했다. 송유관이 지나는 지역은...
[쉿! 우리동네] 비행장 5곳 있던 제주도…"'가미카제'도 날았다" 2018-08-18 11:00:01
약 15㎞로 추정되는 지하 참호와 갱도진지, 해상 특공용 진지 등 각종 군사시설이 건설됐다. 비행장을 비롯한 이들 군사시설 건설에는 수많은 도민이 동원돼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었다. 당시 인구 23만 명인 제주도에 7만 명이 넘는 군인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군은 전쟁 말기에 결7호 작전을 통해 사실상의...
"광명동굴 공기질 양호"...10개 항목 기준치 이내 2018-08-06 15:12:16
낮은 수준이다. 실내공기질관리법상 권고 기준은 지하역사, 역사 대합실, 도서관, 박물관, 대규모 점포, 영화관, 의료기관,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148Bq/㎥ 이하, 신축 공동주택은 200Bq/㎥ 이하다. 시는 주기적으로 공기질을 측정하고 갱도를 개방해 환기를 하는 등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광명동굴을...
수만명 찾는 광명동굴처럼 안양 폐광산, 관광지로 개발 2018-07-30 17:17:57
곳으로 만안구 석수1동 예술공원 내에 있다. 폐광은 갱도 경사가 35도로 지하 220m까지 탄광레일이 남아 있으며, 동굴 내 온도는 연평균 13~15도를 유지하고 있다.이정호 안양시 건축행정팀장은 “안양장석 폐광산 개발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동굴 테마파크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효자 노릇을 하...
1982년 태백탄광의 기적…고립 345시간 그리고 구조 2018-07-26 10:20:17
7시께 강원 태백탄광 지하 350m 채탄막장에서 발파작업이 진행됐다. '꽝'하는 발파소리와 함께 세찬 물줄기가 갱도로 쏟아져 들어왔다. 석탄층에 숨어있던 거대한 물통이 터지는 사고였다. 당시 광부 4명이 작업 중이었다. 다행히 모두 살아있었다. 이들은 천장 갱목을 붙잡고 막장에서 50m 떨어진 '오르막...
태국 '동굴 소년들'에 영화같은 기적 선사한 다국적수색대 2018-07-04 10:36:16
답지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2010년 칠레에서 갱도 붕괴로 땅속에 갇혔다가 69일만에 구출된 한 광부는 소년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오마르 레이가다스는 "작은 애들에게 끔찍한 일"이라며 "하지만 소년들이 강인해서 동굴 밖을 나오면 온전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가스는 "소년들이 지금은 동굴을 떠나...
미국 육군은 지하로 간다…전투여단 대부분에 지하전 대비 훈련 2018-06-27 16:52:02
육군은 지난해 하반기 4개월에 걸쳐 기존의 지하전 교리를 재검토, 새로운 교범을 만들어 보급했으며, 이미 한국에 있는 캠프 캐이시를 비롯해 하와이, 알래스카 등에 주둔한 5개 여단전투단(BCT)에 대한 훈련을 마쳤다. 실제로 지난해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으로 한반도에서 군사긴장이 높아질 때 미군은 한국에서 북한의...
6명 사상 정선 철광 매몰사고…안전불감증 난무한 '막장' 2018-05-25 11:13:27
전 갱도 내 작업자 확인이나 감시원 배치와 같은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은 물론 무자격자가 발파하고도 이를 숨기려고 작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했다. 정선경찰서는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은 채 갱도 내 발파작업 중 6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 등)로 안전 책임자 A(54)씨와 발파자 B(55)씨 등 2명을...
김정은, 폭파 현장 방문 안한 듯 2018-05-25 02:50:53
전 미리 지하 갱도에 들어가 입구를 막은 후 밖에서 폭탄을 터뜨려 폐쇄했을 듯하다”며 “여섯 번의 핵실험을 한 장소인 만큼 반감기를 감안해도 여전히 방사능 누출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김정은의 전격 참관 가능성을 제기했다.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北 핵무기연구소 성명 발표…"핵시험장 폐기 의식 진행"(종합) 2018-05-24 21:26:51
오후 4시 17분께까지 핵실험장 2·3·4번 갱도와 막사, 단야장(금속을 불에 달구어 버리는 작업을 하는 자리), 관측소, 생활건물 본부 등을 연쇄 폭파하는 방식으로 핵실험장 폐기를 진행했다. 성명은 특히 "핵시험장의 2개 갱도들이 임의의 시각에 위력이 큰 지하 핵시험들을 원만히 진행할 수 있는 이용 가능한 수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