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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업재편은 속도전이 생명"…SK, 두번의 빅딜로 6조 확보 2025-04-08 16:50:26
IET 매각, SK엔무브의 상장(IPO) 등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도 병행하고 있다. 재계에선 SK하이닉스와 SK온을 제외한 반도체·배터리 소재사 등 제조분야 계열사들을 대폭 줄이고 AI 등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등 몸집을 가볍게 하는 그룹 차원의 재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SK, 5조 몸값 SK실트론 매각한다 2025-04-08 16:18:48
숨 가쁘게 진행한 그룹 사업 재편은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었다. IB업계 관계자는 “과거 유동성 부족이 현실화한 뒤 구조조정에 나선 일부 그룹사와 달리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매각해 유동성을 마련한 SK식 사업 재편이 재계에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매그나칩, 디스플레이 사업 청산 결정...전력반도체에 '올인' 2025-04-08 15:16:47
수율과 수익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력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력반도체는 기술 혁신과 함께 생산 능력 확보도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매그나칩의 구미 공장 투자는 신제품 개발과 함께 양산 체계 최적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김병주 "홈플러스 운영권 유지…국민연금 투자금 회수에 최선" 2025-04-02 17:59:20
회수에 성공한 자산은 12억달러, 보유한 포트폴리오 자산은 총 200억달러에 달한다. 2005년 MBK파트너스를 설립한 김 회장은 이듬해인 2006년부터 연례서한을 배포해왔다. 국민연금,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싱가포르투자청(GIC) 등 국내외 100여 개 기관투자가가 받아보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붙이는 화장품' 1위 피앤씨랩스 매각 추진 2025-03-28 15:21:56
청산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VIG파트너는 지난해 3호 포트폴리오 회사였던 푸디스트의 경영권 지분 99.86%를 사조그룹에 매각했다. 매각가는 약 2500억원으로 원금 대비 2배에 달했다. 이외에도 3호 펀드 투자처인 프리드라이프의 매각을 두고 웅진그룹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UBS, 롯데렌탈 매각 등 굵직한 딜 맡아 M&A시장 선두 [2025년 1분기 리그테이블] 2025-03-28 14:51:21
각각 인수자문과 매각자문을 맡아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선두에 올랐던 삼일PwC는 5건 6105억원의 거래를 자문해 5위로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엠캐피탈 인수 작업을 도왔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에스에이티이엔지의 경영권 매각에 참여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롯데케미칼, 日 레조낙 지분 블록딜로 매각...2800억 추가 확보 2025-03-28 13:50:09
롯데케미칼이 숨가쁘게 진행해온 유동성 확보 절차도 순항하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2월 파키스탄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달 초엔 인도네시아 법인의 PRS 계약으로 6500억원, 지난해 12월엔 미국법인의 PRS를 통해 66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유동성 확보에 매진해왔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카카오모빌리티 2兆 투자자 교체 거래, 산은·신한은행 지원군으로 2025-03-26 11:40:29
압도적인 수익성이 배경이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경쟁사인 T맵택시 등이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택시 호출 시장에서 90% 이상의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실적 개선세도 뚜렷하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622억원으로 이미 직전해 영업이익 387억원을 넘어섰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영풍·MBK vs. 최윤범 "100만달러 美로비" 둔 공방전 2025-03-24 14:34:07
자발적으로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 로비자금으로 은밀히 계획된 것”이라며 “최윤범 회장이 미-중 갈등을 빌미로 내용의 사실 여부보다는 어떤 주제이든 미국 보호 정책 관련 선전용으로 둔갑시키면 일부 정치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시가 4배 쳐주겠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으로…韓 해외공장 노리는 中 2025-03-23 17:56:37
술 유출과 임직원 반발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국의 인수 시도 배경을 잘 파악해 좀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고, 매각하더라도 일부 지분은 남겨 해당 기업과의 고리를 유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준호/노경목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