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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유벤투스와 무승부 2017-11-23 07:42:10
최종전에서 패하더라도 최소 2위 자리는 확보한다. 반면 2위 유벤투스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바르셀로나는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전반전에서 벤치를 지켰지만,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노리며 공격을 펼쳤다. 전반 22분...
[프로축구 결산] ① 전북 2년만에 챔피언 등극…광주 강등·경남 승격 2017-11-20 05:55:00
시즌 최소 순위가 3위였을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지만,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시즌 초반 시즌 로페즈와 이재성의 부상으로 공격력이 약해지서 잠시 3위로 내려앉았던 전북은 4~5월 사이에 1~2위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선두 유지에 안간힘을 썼다. 가장 위험했던 순간은 약체 광주FC에 0-1로 패했던 8라운드였다. 개막...
'결승행 경우의 수' 한국은 최소 2위 확보…결승진출 확정(종합) 2017-11-18 00:30:04
순위를 가린다. TQB 공식은 '(득점÷공격 이닝)-(실점÷수비 이닝)'이다. 한국은 (8득점÷18이닝)-(8실점÷18⅔이닝)으로 TQB가 0.016이다. 대만의 TQB는 -0.125, 일본의 TQB는 +0.128이다. 대만이 정규이닝에서 일본을 꺾으면 일본이 3위로 밀린다. 가장 복잡한 상황은 승부치기에서 대만이 일본을 한 점 차...
임기영 '팔색투구'·이정후 결승타…한국, 대만 꺾고 결승행(종합2보) 2017-11-18 00:14:51
셈법을 통해 결승행을 확정했다. 어떤 방법으로든 최소 2위를 확보했다. 일본(1승)과 대만(1패)은 18일 도쿄돔에서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일본이 승리하면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 진출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일본이 앞서고, 일본도 대만전에서 패하면 결승 진출이 위험해질 수 있어 대만이 더 코너에 몰렸다. 대...
선동열 불펜 운용의 핵심 '대만전 두 번째 투수는 누굴까' 2017-11-17 09:02:39
1실점(비자책점)의 눈부신 역투를 펼친 장현식(NC 다이노스)처럼 임기영이 5∼6이닝 동안 최소 실점으로 선발 몫을 해준다면 선 감독의 장기인 계투 작전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임기영이 난조로 일찍 흔들린다면 물량 공세로 대만 타선을 끊어 막는 수밖에 없다. 결국, 우리나라가 앞선 상황이든, 뒤진 상황이든...
'비겨도 승강 PO행' 부산, 아산과 18일 챌린지 PO서 격돌 2017-11-16 15:17:16
최소실점'을 기록한 탄탄한 수비진도 부산의 장점이다. 이에 맞서는 아산은 이번 시즌 막판 기세가 무섭다. 최근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로 상승세다. 15일 성남과 챌린지 준PO에서는 90분 내내 공세를 펼친 끝에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9월에는 경찰청 복무를 마친 9명의 선수가 전역해 선수단 규모가 크게 줄었지만...
[프로농구전망대] SK, 사상 최초로 개막 후 9연승 도전 2017-10-30 10:05:35
처음으로 개막 후 9연승을 달성한다. 또 이렇게 되면 역대 최소 경기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도 세우게 된다. 현재 기록은 2007-2008시즌 동부가 세운 11경기다. SK는 주전 가드 김선형이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흔들림 없이 연승 가도를 이어가는 중이다. '해결사' 애런...
가을에도 리빌딩 NC, 희망과 숙제 공존한 '성장통' 2017-10-21 17:55:10
2위를 달리며 최소 플레이오프 직행을 바라봤지만, 후반기 급격한 하락세에 4위로 떨어지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서야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었다. 그 하락세는 NC가 올해 겪은 성장통이기도 했다. NC는 올해 전면적인 리빌딩을 추진했다. 시작은 스프링캠프였다. 이호준, 이종욱, 손시헌, 지석훈, 김종호 등 팀의...
구창모, NC 7명의 불펜투수 중 유일한 '퍼펙트'로 승리투수 2017-10-11 22:46:06
4이닝 2실점에 그쳤다. 경기에 앞서 "오늘은 맨쉽이 잘 던져줄 것"이라고 기대한 김경문 NC 감독은 맨쉽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 다시 한 번 퀵후크(3실점 이내의 선발 투수를 6이닝 이전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수준급 불펜투수를 다수 보유한 NC의 선택은 20세의 젊은 좌완 투수 구창모였다. 5회 초 선두타자...
역전 기회서 잔루 만루, 만루…롯데, 타선 집중력에서 졌다 2017-10-11 22:40:45
2번 타자 김문호가 기회를 이어갔다면 최소 동점을 이뤄 경기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 하지만 김문호는 2루수 땅볼로 맥없이 물러나 첫 번째 '잔루 만루'를 남겼다. 롯데는 2-5로 뒤진 5회 초에도 딱 NC의 '턱밑'까지만 따라갔다. 2사 후 이대호의 안타와 박헌도, 강민호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운 뒤 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