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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분노 속 아이티 지진 피해자들…구호물자 약탈하기도 2021-08-22 00:43:12
포르토프랭스에서 레카이 등 지진 피해지역으로 가는 길엔 갱단이 장악한 지역도 있어서 구호물자와 인력의 도달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지진 일주일이 넘도록 이렇다 할 지원을 받지 못한 기댈 곳 없는 이재민들은 당국을 향해 분통을 터뜨린다. 포르토프랭스의 친구가 가져다준 물과 음식을 이웃과 나눴다는 레카이...
치료 급한 지진 부상자 넘치는데…아이티 의사 피랍 잇따라 2021-08-20 04:04:54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의사 2명이 각각 납치됐다. 18일 납치된 의사는 아이티의 몇 안 되는 정형외과 의사 중 한 명이었다. 이 의사가 근무하는 병원에선 지진 피해 지역에서 이송된 부상자 45명이 수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 전엔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하러 가던 산부인과 의사가 납치됐고, 수술을 기다리던 산모와...
강진·폭풍 지나간 아이티, 사망자 2천명 육박 2021-08-18 19:31:00
밝혔다. 부상자는 9915명으로 집계돘다. 수도 포르토프랭스 서쪽 125㎞ 지점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남서부 도시 레카이, 제레미 등을 중심으로 완전히 부서지거나 망가진 집도 3만7000채 이상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생존자를 발견할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는 반면 잔해 속에서 수습되지 못한 시신이 여전히 많아 사망...
강진·폭풍 지나간 후 죽음의 냄새…아이티 사망자 2천명 육박(종합) 2021-08-18 06:59:14
9천915명으로, 1만 명에 육박한다. 수도 포르토프랭스 서쪽 125㎞ 지점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남서부 도시 레카이, 제레미 등을 중심으로 완전히 부서지거나 망가진 집도 3만7천 채가 넘는다. 시간이 흐르면서 생존자를 발견할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는 반면 잔해 속에서 수습되지 못한 시신이 여전히 많아 사망자는...
'하늘도 무심'…강진으로 쑥대밭 된 아이티에 열대성 폭풍까지 2021-08-18 00:10:02
모습 등이 올라왔다. 지난 14일 오전 수도 포르토프랭스 서쪽 125㎞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7.2 지진으로 신음하고 있는 아이티에 이번 열대성 폭풍은 그야말로 설상가상이었다. 지진 피해가 특히 컸던 레카이에선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나무 막대와 방수포, 비닐 등으로 만들어놓은 엉성한 천막이 밤새 내린 비로 망가졌...
아이티 7.2 강진에 최소 1400명 사망…정부 "100만달러 지원" 2021-08-17 15:31:47
6900명까지 늘었다고 발표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해 8만4000여채의 주택이 완전히 파괴됐다. 다수의 의료시설이 파괴되고 의약품이 동난데다가 열대성 저기압 ‘그레이스’가 시속 15㎞의 속도로 아이티에 접근하고 있어 피해가 걷잡을수 없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폭풍 몰아치기 전에…아이티 강진 생존자 찾기 안간힘 2021-08-16 09:19:42
강진이다. 당시 피해가 집중됐던 수도 포르토프랭스보다 이번 피해지역의 인구밀도가 낮아 인명 피해는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리적 요인 탓에 구조 접근성은 더 떨어진다. 산사태 등으로 도로가 끊긴 데다 갱단이 장악한 지역을 통과해야 해 인력이나 물자의 육로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유엔은 피해...
아이티 강진 피해 '눈덩이'…1천297명 사망·수천명 부상(종합2보) 2021-08-16 08:12:42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가 10㎞로 얕아 아이티 전역은 물론 이웃 나라에서도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다. 이튿날인 15일까지도 규모 4∼5의 강한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진으로 집이 무너진 피해 지역 주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
아이티 강진 피해 '눈덩이'…사망 724명·부상 2천800명(종합) 2021-08-16 01:05:46
지진이 발생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가 10㎞로 얕아 아이티 전역은 물론 이웃 나라에서도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다. 15일 오전까지도 규모 4∼5의 강한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진으로 집이 무너진 피해 지역 주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 주민들도 여진의 공포 속에...
아이티 강진 사망자 724명으로 불어나…부상 2천800명 2021-08-16 00:14:51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가 10㎞로 얕아 아이티 전역은 물론 이웃 나라에서도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다. 이날까지도 규모 4∼5의 강한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구조당국은 붕괴된 건물에 깔린 생존자들을 수색해 구조하고 있으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