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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원' 초코파이 때문에 직업 잃을 판…논란의 재판 결국 2025-09-23 22:55:52
절도 사건의 항소심 2차 공판을 앞둔 가운데 논란이 지속되자 검찰이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시민위원회 개최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대경 전주지검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시민위원회 개최 여부를 포함해 모든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항소심에서도...
조현범 회장 측 "원심, 모빌리티 기업 회장 차량 운용 본질 간과" 2025-09-23 17:30:33
회장 측이 지난 22일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서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에 대해 "모빌리티 특수성을 고려할 때 법인 명의의 자동차 운용은 사적 유용이 아닌 제품 연구개발(R&D) 방향 제시를 위한 경영상 목적이다"라고 반박했다. 조 회장 측 변호인은 조 회장이 한국타이어 등 계열사 명의의 차량을 개인적으로...
피해금 1050원 '초코파이 재판' 시민위원회 개최 검토 2025-09-23 13:33:35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을 앞두고 검찰이 시민위원회 개최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위원회는 검찰의 기소독점주의 폐해를 견제하고 관련 사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0년 도입된 제도로, 주로 사회적 이목이 쏠린 사건에 대해 수사 또는 공소제기, 영장 청구 등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유튜버 '쯔양' 국감 나서서 '사이버 렉카' 피해 방지 대책 촉구한다 2025-09-22 23:48:23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구제역은 지난 5일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 의원 측은 유튜버 쯔양을 참고인으로 신청하고, 대형 온라인 플랫폼들이 사이버 렉카 확산을 막는 데 책임지고 확산을 방지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400원 초코파이 먹었다가…"이게 말이 되나" 무슨 일이 [이슈+] 2025-09-22 18:49:01
게 말이 되냐는 것이다. 항소심 판사도 첫 재판에서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고 고개를 갸웃했다. 일각에서는 "보이지 않는 사건이 또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1050원 피해액이 본질이 아니라 이에 앞서 다른 문제가 있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재판부도 '헛웃음'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북...
[속보] 고법 "특검 사건 항소심 시 '집중심리재판부'가 심리" 2025-09-22 16:16:27
[속보] 고법 "특검 사건 항소심 시 '집중심리재판부'가 심리"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단독] '최정원과 불륜' 의혹 벗은 A씨 "현재 폐암 3기 투병 중" 2025-09-22 13:39:51
그 남편 사이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으며 혼인 파탄의 책임은 남편의 강압적인 태도에 있다고 판시하며 1심 판결을 파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A씨)와 최정원이 단순한 친분을 넘어서 정조의무에 충실하지 못한 정도의 행위로서 민법 제840조 제1호 소정의 부정한 행위를...
최정원 불륜 의혹 벗나…관련 사건 1심 파기 "부정 행위 아니었다" 2025-09-22 08:21:01
22일 "서울고등법원은 A씨와 그 남편 사이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으며 혼인 파탄의 책임은 남편의 강압적인 태도에 있다고 판시하며 1심 판결을 파기했다"고 밝혔다.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지난 19일 진행됐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최정원과 A씨의 만남을 '부정행위'...
"어느덧 국민 재판"…2심 뒤집힐 가능성 2025-09-22 07:52:28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절도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1심의 증인신문은 문제가 있다"며 새로운 증인 2명을 채택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변호인은 "먼저 이 사건은 평소 다들(물류회사·보안업체 직원, 탁송 기사 등) 비슷하게 과자를 갖다 먹은 게 사실"이라며 "그런데 (증인인) 보안업체 직원은 1심...
'1000원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고 재판까지…판사도 헛웃음 2025-09-22 07:09:05
5만원이 선고된 사건이 항소심에 올라오자 첫 공판에서 재판장이 허탈함을 표했다. 사건 기록을 살펴보던 부장판사는 헛웃음을 짓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 든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꺼내먹은 죄로 법정에 선 보안업체 직원 A씨(41)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논란이 이는 가운데,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