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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軍간부 사칭 사기'는 캄보디아 韓조직 소행 2025-01-30 17:51:55
30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국에 접수된 ‘군 빙자 대리구매’ 사기 226건을 병합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12월 초만 해도 76건이던 피해 신고는 두 달 사이 약 150건 추가됐다. 신고된 사기 수법은 대동소이하다. 우선 사기꾼이 식당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에게 전화를 걸어 인근 군부대 소속 간부라고...
[단독] 사장님 울린 軍 간부 사칭 사기…캄보디아 소행이었다 2025-01-30 15:04:22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국에 접수된 '군 빙자 대리구매' 사기 사건 226건을 병합해 수사 중이다. 사건 접수 건수는 12월 초까지만 해도 76건에 불과했으나, 두 달 만에 3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들은 수십만~수천만원을 송금한 뒤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가 현지에서 입수한...
경찰,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수사…업무상 과실치상 따진다 2025-01-29 17:53:11
관계자는 "수사는 형사기동대에서 맡을 것으로 보인다"며 "1차 합동감식 이후 수사 방향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해국제공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6분께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 승객 전원이 탈출하면서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서부지법 난입해 방화 시도한 10대男 구속 기로 2025-01-24 16:39:09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공동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1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서부지법에 난입하고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22일 그를 긴급체포했다....
서부지법 불 지르려 한 '10대 XXX男' 구속 기로 2025-01-24 16:17:17
개신교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침입해 난동을 부리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1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공동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A씨를 지난 22일 긴급 체포했다....
“혈액암에 1억원 걸고” 조지호 경찰청장 보석 석방 2025-01-23 15:41:38
아울러 사건 관계인 등과 만나거나 어떠한 방법으로도 연락을 주고받지 않을 것, 출국하거나 3일 이상 여행하는 경우 미리 법원에 신고해 허가받을 것을 명했다. 조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 지시를 받아 경찰 기동대를 동원해 국회 외곽을 봉쇄한 혐의 등 내란중요임무종사자로 분류돼 지난달 13일 구속된 바 있고...
고의로 손가락 '절단'…산업재해 위장한 외국인 2025-01-22 14:53:24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위반 혐의로 브로커 A씨와 산업재해 보험금을 가로챈 외국인 13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을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8월부터 2년간 국내 식당, 공사 현장 등에서 일하던 외국인 중 체류 기간이 다 됐거나 불법 체류자들을 상대로 고의로 신체를...
尹 극성 지지자 '서부지법 난동'에…검경 "끝까지 추적한다" [종합] 2025-01-19 09:03:35
침입한 혐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을 공격한 혐의 등으로 40명이 연행됐다. 19일엔 영장 발부 직후 경찰 저지선을 뚫거나 담장을 넘어 법원에 침입, 각종 기물을 파손하는 등의 혐의로 46명이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경찰은 형사기동대 1개 팀을 지정해 양일간 채증한 자료를 분석하고 추가 가담자를 밝혀낼...
북한, '尹 체포' 주민에게 알려…"처음으로 압송된 현직 대통령" 2025-01-17 07:55:02
"형사기동대, 마약범죄 수사대를 비롯해 수사당국의 수천 명 병력이 대통령 관저에 모여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며 "지난 3일 윤석열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이 1차적으로 진행됐지만 대통령 경호처와 경비여단의 저지로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궁지에 몰린 윤석열은 지난 몇주일 동안 요새화된 관저에 들어박혀 여러...
"계엄에 적극 가담" 검찰 판단에 놀란 경찰…날선 신경전 2025-01-16 17:09:23
국회 인근 기동대 5개와 광화문 타격대 1개를 합쳐 총 6개 기동대를 국회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계엄 사태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취지가 공소장에 담겼다. 김 전 청장은 비상계엄 시 통제해야 할 국회 출입문 수, 개폐 현황, 근무 현황 등도 보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