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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영상|'헤어질 결심' 박찬욱·탕웨이·박해일, 첫 작업부터 칸 영화제 수상까지 2022-06-02 15:34:32
한 박찬욱 감독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전에는 황금종려상만 트로피를 줬던 것 같은데 트로피가 생겨서 다행이다. 보기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내겐 외국 영화제 수상보다도 한국 개봉에서의 결과가 기다려진다, 한국 분들이 어떻게 봐줄지가 제일 궁금하고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헤어질 결심'은 오는 29일...
"수사 100%·로맨스 100%"…'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의 자신감 [종합] 2022-06-02 12:31:46
벌써 세 번째 수상. 박 감독은 "그전에는 황금종려상만 트로피를 줬던 것 같은데 트로피가 생겨서 다행이었다. 보기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내겐 외국 영화제 수상보다도 기다리고 있는 한국 개봉에서의 결과, 한국 분들이 어떻게 봐줄지가 제일 궁금하고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박 감독은 "세 번째 수상보다는 한국에서...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칸 수상보다 국내 관객 반응이 더 중요" 2022-06-02 10:50:59
전에는 그냥 상장밖에 없고, 트로피는 황금종려상만 줬던 것 같은데 트로피가 생겨서 보기도 좋고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박 감독은 국내 관객들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그는 "세 번째 칸 수상이라는 것보다도 한국에서 개봉해서 관객분들이 어떻게 봐줄지가 제일 중요한 문제다. 특히 이 영화는 내가 만든 다른...
[리뷰] 영화 '브로커'···빛나는 연기, 빛바랜 연출 2022-06-01 22:09:19
가족'으로 칸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까지 차지했던 고레에다 감독이 만든 영화지만, 그만의 개성 있는 연출이 녹아들지 못했다.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양한 영화적 언어로 매끄럽고 세련되게 담아내지 못하고, 직설적이고 문어체적인 대사로 처리한다. 영화에선 두 가지 사건이 결합되는데, 그 연결 또한...
'송강호 칸 수상작' 수식어로 그칠 '브로커'가 아냐 [종합] 2022-05-31 19:46:46
심사위원상, '어느 가족'(2018)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바 있어 '브로커'는 칸 영화제 개막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후 외신 평점(스크린 데일리) 1.9점을 받으며 반응이 엇갈렸으나 이 영화를 통해 송강호가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 31일 열린...
칸 2관왕 쾌거…CJ, 5년간 20조원 투자 2022-05-30 19:00:26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후 해외 205개국에 판매 된 것을 감안하면 이를 뛰어넘는 흥행도 가능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수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CJ ENM의 매출 확대될 거란 기대감 반영됐다는 평가도 나오더라고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침체됐던 CJ 영화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
CJ그룹, 5년간 20조 '통큰 투자'…콘텐츠·식품에 12조 쏟는다 2022-05-30 15:25:20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영화의 경우 2019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2020년 오스카상을 동시 석권한 ‘기생충’에 이어 CJ ENM이 투자·배급한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칸영화제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산업 기반이 미미하던...
송강호·박찬욱, 오늘 귀국…'브로커'팀 시사회·인터뷰 먼저 달린다 2022-05-30 10:01:05
송강호는 "우리 '박쥐'한 지 너무 오래됐다. 13년이다"라며 거들었다. 그러면서 박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외신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것에 대해 "분명 의미 있는 일"이라며 "감독상이라는 어마어마한 상을 받았지만, 황금종려상 이상의 의미가 있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宋, 천만영화 4편…朴, 칸에서만 트로피 3개 2022-05-29 17:47:22
배우 송강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영화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광을 그에게 바친다는 의미였다. 그로부터 3년 뒤. 송강호(55)는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쓴 주인공이 됐다. 영화 ‘브로커’로 한국인 최초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다. 한국 배우의 세계 3대 영화제(칸 베를린 베니스) 연기상 수상은 19...
"송강호" 호명에 박찬욱 뛰어가 포옹…22년 영화동지 '칸의 남자' 되다 2022-05-29 17:36:43
영화다.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은 불발됐지만, 한국 영화가 칸에서 경쟁 부문 본상을 두 개 이상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무비가 나란히 견고한 칸의 장벽을 뛰어넘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증명해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강호식 유머와 섬세함, 세계인 홀렸다지난 17일 개막한 칸 국제영화제는 베니스, 베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