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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건너던 배달로봇, 차량과 충돌…누구 과실일까 [Geeks' Briefing] 2024-12-18 21:13:02
"배달 로봇은 횡단보도에서 자율주행할 때 녹색 신호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 당시 관제사가 사람들이 모두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을 보고 원격조종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신호 인식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사람이 원격으로 개입해 주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실수를 했다는 얘기다. 이번에 사고를 낸...
"황당하네"…무단횡단 배달로봇, 승용차와 '쾅' 2024-12-18 20:49:31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승용차와 충돌 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로봇 운영사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횡단보도에서 배달용 자율주행 로봇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량의 헤드램프와 문 등이 일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포토] 강추위에 웅크린 출근길 2024-12-18 18:03:20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18일 시민들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0~7도에 머물렀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강원 산간은 영하 16.1도까지 떨어지며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에세이] '알바생' 황지원 씨의 하루 2024-12-13 17:37:35
전, 오후 7시50분, 횡단보도 건너에 어린 여자아이와 그의 아빠로 보이는 아저씨가 서 있다. 아, 불안한데, 여기로 올 것 같은데…. 정답! 역시나 문을 열고 들어온다. “캐치티니핑 가방 있어요?” 어린 여자아이가 묻는다. “앞에 온 손님이 왕창 사시는 바람에 재고가 없는데…”라고 말을 흐리니 아이가 입을 삐쭉삐쭉...
광화문서 다시 켜진 촛불…10대부터 60대까지 "尹 퇴진" 용산 행진 2024-12-04 23:24:00
주도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동화면세점에서 횡단보도 건너 코리아나호텔까지 약 200m 구간에 주최 측 추산 1만 명이 자리를 메웠다. 참석자의 연령대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대학생 임모씨(24)는 “취업 준비 중이지만 어제 상황을 지켜보고 이대로 있어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나왔다”며 “대통령이 왜 계엄령을...
횡단보도 덮친 신호위반 차량…"가속폐달 착각" 2024-11-22 17:18:10
성남시 분당구 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차량이 횡단보도 보행자들을 덮쳐 5명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께 분당구 미금역사거리에서 자신의 싼타페 차량으로 횡단보도를 지나던 B씨 등 5명을 ...
처음 본 20대 여성에 "예쁘네"…'성매매' 제안한 60대男 최후 2024-11-17 10:51:22
8월10일 오후 5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부터 20대 B씨를 따라가며 “예쁘다”며 희롱하고, 자신과 성매매를 하자고 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과거에도 강제추행 혐의로 두 차례 징역을 살고 나온 바 있다. 권 판사는 "피고인은 일면식이 없는 어린 여성에게 수치심을 일으키는 말을 여러 차...
"성매매하자" 모르는 20대 따라간 60대 최후 2024-11-17 10:37:52
지난해 8월 10일 오후 5시 40분께 청주시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20대 B씨를 130m가량 따라다니며 "예쁘다"고 희롱하거나 자신과 성매매를 하자고 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과거에도 강제추행 혐의로 두차례 징역형을 살고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권 판사는 "피고인은 일면식이 없는 어린...
김호중 사건 보고 배웠다?…음주 사고 후 '술타기' 속출 2024-11-09 15:09:30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에서는 60대 남성 C씨가 모는 SUV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 D씨를 치었다. D씨는 뒤따르던 차량에 재차 치인 뒤 결국 사망했다. 달아난 C씨는 같은 날 오후 3시께 경찰에 체포됐는데, 당시 C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3%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C씨는 사고 후 미조치 혐...
김호중 학습효과?…음주운전 사고 후 '술타기' 속출 2024-11-09 12:41:58
60대 남성 C씨가 모는 SUV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 D씨를 치었다. D씨는 뒤따르던 차량에 재차 치인 뒤 결국 숨졌다. 조치 없이 달아난 C씨는 같은 날 오후 3시께 경찰에 체포됐는데, 당시 C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3%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C씨는 사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