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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징…남과 북의 경계, 예술이 되다 2013-08-28 16:56:03
무장지대의 역설적 상황 속에서 ‘참된 비무장’의 의미를 고찰하기 위한 이색 미술 전시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내달 22일까지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펼쳐지는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프롬 더 노스(real dmz project-from the north)’다. 분단 상황에서 우리에게 보여지는 북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이...
[경제사상사 여행] “민주주의도 자유 위협…헌법으로 정부 권력 제한해야” 2013-08-23 15:44:30
어느 집단도 다른 사람의 신분을 결정할 권리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게 미국의 정의였다. 토크빌은 특권이나 신분적 차별이 없다는 의미의 평등이 지배하는 사회가 진정으로 자유주의의 참모습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토크빌은 그러나 신분적 차별이 없는 평등과는 달리 서로 다른 사람을 똑같이 만드는 평등은 자유에...
[명문Go! 열전 ④] 민사고의 '교육실험'은 현재진행형… 교실 없애고 학생 6명에 교사 1명 2013-08-09 09:09:31
최명재 이사장이 내건 '민족정신으로 무장한 지도자 양성'이란 목표답게 학교 곳곳에 특유의 색깔이 배어있다. 교문 양쪽으로 충무공 이순신과 다산 정약용의 동상이 서있다. 본채 건물도 충무관과 다산관으로 명명됐다. 학교 관계자는 "똑똑하지만 남을 배려하지 않는 인재는 키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통의...
내 스펙에 맞는 샤프트 등 정보교환 "클럽은 달라도 모자·볼은 같은 브랜드" 2013-07-19 17:12:25
대한 사랑은 이 동호회를 클럽 전문가집단으로 만들었다. 서울 동대문에서 의류사업을 하고 있는 장성용 씨(38)는 “골프를 시작한 뒤 연습량이 늘고 공을 잘 맞히기 시작하면서 타이틀리스트 클럽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이 모임에 가입했다”며 “여기선 클럽 헤드와 샤프트 등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인도 급식사고 아직 꽃도 못피운 21명 아이들 목숨 앗아가... 책임자 누구? 2013-07-18 10:20:00
강진 집단 식중독 발생으로 247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인도에서도 초등학생 21명이 학교의 무료급식을 먹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인도 언론은 이번 사고가 16일(현지시간) 동부 비하르주(州) 주도 파트나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사란 구역 마스라크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일어났다고...
[시론] 창의적 혁신 기업가를 기다리며 2013-05-26 17:09:25
재무장하지 않고서는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워졌다. ‘창조경제’에 대한 논의가 의미있게 느껴지는 이유이다. 창의와 혁신을 경제성장의 엔진으로 삼으려면 새로운 dna로 무장한 기업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이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애프터 어스, 라이프 수트부터 최첨단 무기까지 '미래전사 레인저 분석' 2013-05-16 15:29:11
'애프터 어스의 최첨단 수트와 무기로 무장한 미래 전사 레인저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올 여름, 액션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 '애프터 어스'는 3072년, 인류에게 버림받아 황폐해진 지구에 불시착한 아버지와 아들이 공격적으로 진화한 생명체들에 맞서 생존이 걸린 극한의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
"누구나 똑같이 만드는 평등은 치명적…기업가 정신이 경제의 꽃" 2013-05-03 17:27:00
신선한 충격이었다. 어느 누구도 어느 집단도 다른 사람의 신분을 결정할 권리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게 미국의 정의였다. 토크빌은 특권이나 신분적 차별이 없다는 의미의 평등이 지배하는 사회가 진정으로 자유주의의 참모습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토크빌은 그러나 신분적 차별이 없는 평등과는 달리 서로 다른 사람을...
[사설] 정년을 65세로 연장한 일본의 고민 2013-04-01 17:27:03
이유는 이외에도 많다. 베이비부머의 집단 퇴장에 따른 경제충격을 줄이려는 고육책으로서의 의미도 없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고용을 연장할 경우 우려되는 손실이나 불리한 점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새 근로자를 투입하는 것은 힘들어지고 인건비만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일본 민간연구소의 계...
[경제사상사 여행] "이익집단은 '성장의 敵'…비효율·갈등 불러와 경제 둔화시켜" 2013-03-29 16:04:01
하는 행동이다. 주목할 것은 집단행동의 논리가 경제번영에 미치는 영향이다. 분배연합의 목적은 구성원들을 경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기에 그들의 혁신능력과 생산성 하락은 필연적이다. 분배연합이 득세하는 경제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능력이 둔화되고 그 결과는 경제의 ‘동맥경화’라는 것이 올슨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