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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재건축 '깔딱고개' 앞에서 맴맴 2017-04-05 18:45:15
대해 반대 견해를 밝히고 있지만 도계위에 상정해 심의위원들의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생각이다. 지난달 49층 재건축안에 대한 주민 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까지 마무리해 도계위 심의를 위한 사전 준비를 모두 끝냈다.강남구청 관계자는 “은마 재건축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구의회 역시 주민 편을 들...
'50층 고집' 압구정 현대·'50층 포기' 잠실5, 재건축 심의 재개 2017-03-28 18:43:34
도계위 본회의에서 보류 판정을 받은 뒤 3종일반주거지역에 50층을 짓는 것을 포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소위 개최를 위한 일정을 마련 중”이라며 “소위 심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르면 다음달 도계위 본회의에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도계위 본회의 심의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서울 자연녹지 내 학교 건폐율 20%→30%로…조례개정 2017-03-20 06:00:01
다세대주택을 건축하려면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 심의를 받아야 한다. 도계위는 다세대주택이 들어서면 해당 지역의 정숙한 주거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검토한다. '실버타운' 같은 노인복지주택은 1종 전용주거지역에 지을 수 없다. 1종 일반주거지역에 지을 수 없는 건축물에 공연장, 자동차영업소,...
유일호 "中 사드보복 물증 없어…현명하게 메시지 전달할 것" 2017-03-19 06:00:00
해도 예전에 지정된 경험이 있다. 안 가본 길은 아니다. 다시 가보고 싶지 않을 뿐이다. -- 샤오제 중국 재정부장(재무장관)과는 별도로 만나지 못했나. ▲ 그렇다. 샤오제 재정부장이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 총재와 달리 무뚝뚝한 스타일이었다. 제가 취임 축하한다고 하면서 전임자(러우지웨이·樓繼偉)와 회의...
옥인1·충신1·사직2 등 35곳 뉴타운·재개발 해제 2017-03-16 18:49:52
사직2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는 “절반이 빈집이고 도저히 살 수 없을 정도로 노후한 상황인 데다 직권해제되면 세입자들은 아무 혜택도 못 보고 쫓겨난다”며 “직권해제 무효소송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았던 옥인1구역은 도계위 결정 공문이 도착하는 대로 집행정지...
개포6·7 재건축, 첫발 떼기 어렵네 2017-03-16 18:46:53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됐다.이에 앞서 개포주공 5단지 정비계획안도 지난해 6월 보류 결정을 받았다. 용적률을 기존 150%에서 299.44%로 끌어올려 1318가구(임대 160가구 포함)로 새로 짓는 계획이었지만 바로 옆 개포주공 6·7단지와 통합해서 재건축하는 방안을 서울시는 권장했다. 여러 단지를 묶어 개발하면 도...
"우린 49층 간다" 초고층 고집하는 은마 2017-03-03 19:16:21
다시 한 번 불붙을 전망이다. 현재로선 계획안이 도계위 심의를 통과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서울시 관계자는 “은마아파트에 한해 예외를 적용할 근거도, 명분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서울시 도시계획의 밑그림인 ‘2030 서울플랜’은 3종 일반주거지역에 최고 35층까지만 지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도 '50층 전선'에서 후퇴…은마는 계속 버티기 2017-02-26 18:01:55
도계위의 또 다른 지적사항인 임대아파트 배치와 관련해서도 한발 물러섰다. 당초 정비계획안에는 임대아파트를 한 가구도 배치하지 않았다. 학교 공원 교량 문화시설 등을 통한 기부채납(공공기여) 비율이 20%에 달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도계위는 “임대가구 없는 재건축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조합...
반포주공1단지, 최고 35층 5748가구로 재건축한다 2017-02-22 02:56:26
권한을 위임받아 열리는 회의로, 경미한 지적사항을 수정해 도계위 보고로 마무리한다. 지난달 열린 도계위에서 용적률, 높이계획 등 핵심 문제가 해결된 가운데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에 대한 지적사항이 반영됐다.지상 5층, 2090가구 규모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용적률 285%를 적용해 최고 35층,...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통과…최고 35층, 5천748가구로 2017-02-21 18:05:17
설치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각각 1곳씩 둔다. 복합주민센터 등 공공청사를 설치하는 안도 포함됐다. 건축계획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반포주공1단지는 지난달 18일 도계위에서 보류됐다. 당시 도계위는 수권소위원회로 넘기며 결정을 위임했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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