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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나선 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매각은 어려울 듯 2024-08-01 17:49:47
발란은 지난해 미처리 결손금 규모가 784억원으로 자본 잠식에 빠진 상태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은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머스트잇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분한 유동자금을 확보해 안정적인 정산 지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발란도 “파트너사들이 안심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중기부 소상공인 지원 쇼핑몰 40개…허종식 의원 "피해 최소화 대비해야" 2024-08-01 16:45:48
쇼핑몰에서 소상공인 판매대금 정산이 지연되거나 신용 문제가 발생한 것은 없는지 등을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중기부가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에 책정한 예산은 1019억원이다. 이 중 티몬·위메프에 배정된 금액은 약 80억원이다. 올해 입점·판매 지원 기업 수는 위메프 1423개, 티몬 1118개다. 허종식...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감원, 티메프 사태 책임서 자유로울 수 없어" 2024-08-01 15:57:34
금융위원장이 1일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정산급 미지급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에 대한 부실한 사전 관리로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에 "금감원이, 넓게 보면 금융관리당국 전체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2022년부터 티몬·위메프와 경영개선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경영상황을 점검했지만, 두...
'티메프 사태' 분쟁조정 신청…4시간만에 1200건 넘어서 2024-08-01 14:30:30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신청 시 제출 자료는 인적 사항과 구매명세 등이며 티몬·위메프에 환불을 신청했으나 '계좌 대기' 등으로 환불이 이뤄지지 않은 모바일 화면 캡처나 환불이나 결제취소 실패 문자, 이메일 등을 모두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1조원 사기·400억원 횡령' 검찰, 티메프 계좌추적 돌입 2024-08-01 14:02:05
수사를 의뢰하고 관련 자료를 넘겼다. 검찰은 계좌 추적 자료와 금감원 자료 등을 함께 비교 분석하면서 판매 대금의 행방 등을 추적할 방침이다. 특히 티몬과 위메프의 자금이 어떻게 관리됐는지, 판매 대금이 큐텐 그룹 계열사의 인수·합병 자금으로 무리하게 동원됐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구...
'티메프 사태 번질라'…온라인 명품플랫폼 "유동성 문제없다" 2024-08-01 10:04:01
'정산금 별도 계좌' 운영 강조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커머스 업계에서 티몬·위메프 사태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이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머스트잇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분한 유동자금을 확보해 안정적인 정산 지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미정산 대금 약 2100억원’ 검찰, 티메프·구영배 등 횡령·배임 등 혐의 적용 2024-08-01 09:51:36
미정산 대금은 약 2100억원 규모다. 앞으로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거래분까지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1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경영진들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결제 대금이나 판매자들에게 돌려줘야 할 대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검찰, 티메프·구영배 대표 자택 등 10곳 동시다발 압수수색 [종합] 2024-08-01 09:49:10
"정산 지연 사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티메프 사태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수사 의뢰를 받은 뒤 구 대표 등 주요 피의자들을 즉각 출국금지하고, 법리 검토 등 기초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과 금융감독원이 넘긴 자료를 토대로 큐텐 등 내부 자금 흐름과 판매대금의...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 쇼핑몰 40개…중기부, 유동성 전수조사 2024-08-01 06:01:01
이번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를 계기로 모든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유동성 실태 조사에 나섰다. 온라인 쇼핑몰들이 소상공인에게 판매대금을 정상 지급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 등 큐텐그룹 계열사들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해외 쇼핑몰, 미디어커머스, 라이브커머스, 정기 구독,...
금융당국 "e커머스 정산주기 단축…PG사 관리체계도 손질" 2024-07-31 17:46:48
한다”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정산자금 안전관리, 정산주기 단축 등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PG사에 대해서도 관리·감독상 미비점을 개선해 건전 경영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초래한 티몬·위메프 대주주와 경영진에 확실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