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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 새 없는 아이티의 눈물…대통령 암살 이어 또다시 대지진(종합) 2021-08-15 09:15:52
열악한 아이티에 엄청난 충격을 몰고 왔다.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지하 13㎞의 얕은 진원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6만 명에서 최대 3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수백만 명이 이재민이 됐다. 지진으로 교도소가 붕괴해 재소자들이 탈옥하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대지진이 지나간 후 2010년 10월부터는...
아이티 7.2 강진으로 최소 304명 사망…처참한 피해 현장 2021-08-15 09:10:04
아직도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했다. 포르토프랭스 서쪽 25㎞ 지점 지하 13㎞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당시 지진으로 16만명에서 최대 30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지진은 인구 밀도가 높은 포르토프랭스 인근에서 발생한 반면 이번 지진의 진앙 부근은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낮다. 불과 한 달 ...
아이티 7.2 강진으로 최소 304명 사망…"거리에 비명 가득"(종합3보) 2021-08-15 08:44:49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한인들 대부분은 포르토프랭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진앙 인근 거주자는 없다. 외신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지진 당시 공포의 순간도 속속 전해지고 있다. 레카이의 아비아드 로자마 부주교는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거리가 비명으로 가득 찼다"며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들을 찾아 나서거나...
주말 아침 아이티 뒤흔든 강진…사망 속출에 병원엔 부상자 넘쳐(종합) 2021-08-15 07:51:32
이번 지진은 125km 떨어진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도 진동을 느낀 주민들이 공포에 질려 거리로 뛰쳐나올 정도였다. 34세의 여성 나오미 베르네우스는 "신발을 신을 시간이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달리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인구의 46%가 이미 심각한 식량 불안에 시달리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구조...
아이티서 7.2 강진 발생…최소 304명 사망 2021-08-15 07:19:43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다. 이번 강진은 규모 4∼5의 여진이 10여 차례 이어졌으며, 한때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이웃 도미니카공화국과 자메이카, 쿠바 등에서도 감지됐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티...
아이티서 규모 7.2 강진 발생…"최소 227명 사망" 2021-08-15 05:50:37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서쪽으로 125㎞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다. 이후 규모 4∼5의 여진이 10여 차례 이어졌다. 한때 쓰나미 경보도 발령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티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227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다. 부상자와 실종자가 수백 명에 달해 인명 피해 규모는 늘어날...
아이티 7.2 강진으로 최소 227명 사망…"광범위한 참사 우려"(종합2보) 2021-08-15 05:38:07
다시 찾아온 강진에 크게 놀라 대피했다. 포르토프랭스에 거주하는 한국인 구호 활동가는 연합뉴스에 "지진 당시 밖에 있었는데 건물과 땅이 약 1∼2분간 좌우로 크게 흔들렸다. 사람들이 일제히 밖으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이 활동가는 "포르토프랭스의 경우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다"며 "(다른) 지방의 타격이...
아이티 7.2 강진에 최소 29명 사망…"광범위한 참사 가능성"(종합) 2021-08-15 03:26:34
규모 7 대지진의 악몽을 아직 기억하고 있는 포르토프랭스 등의 주민들도 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강진에 크게 놀라 대피했다. 포르토프랭스 주민 세포라 피에르는 로이터에 "이웃 주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밖으로 달려 나갔다"며 "2010년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랐지만 지금은 적어도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안다"고...
주말 아침 아이티 뒤흔든 강진…건물 무너지고 거리엔 부상자 2021-08-15 03:03:26
이번 지진은 125km 떨어진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도 진동을 느낀 주민들이 공포에 질려 거리로 뛰쳐나올 정도였다. 34세의 여성 나오미 베르네우스는 가슴이 철렁하는 느낌과 함께 잠에서 깼고, 여전히 침대가 흔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https://youtu.be/c1RwkhdPg2Y] 그는 "일어났지만 신발을 신을 시간이 없었다. 내가...
'7.2 강진' 아이티에 한인 150명 거주…"확인된 피해 아직 없어" 2021-08-15 02:29:18
니프 지역에서 125㎞가량 떨어진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거주 중이어서 상대적으로 진동을 크게 느끼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 관계자는 "진앙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없다"며 "포르토프랭스의 한인들은 침대가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을 느꼈다고 한다"고 전했다. 다만 아이티 당국 차원에서도 피해 상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