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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상폐해라, 몇년째 속고 있다"…속타는 개미들 [돈앤톡] 2025-09-19 14:55:31
2차전지 기업 금양의 자금조달 일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투자금으로 공장을 짓고, 배터리를 납품해야 하는데 첫 단추부터 끼우지 못한 모습이다. 주주들의 속도 새카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현재 금양의 거래는 정지돼 주식을 팔 수도 없는 상황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양은 지난 17일...
[단독] 국민연금 올해 수익률 벌써…증시 불장에 '역대급 대박' 2025-09-19 13:54:32
최고치를 경신했고, 지난 18일에는 전고점을 또 넘어섰다. 반도체와 2차전지, 플랫폼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불장’이 국민연금 실적도 끌어올린 셈이다. 지난해 사상 최고 수익률을 이끈 해외주식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익률이 1% 수준에 머물렀으나, 하반기 들어...
부진했던 2차전지도 '들썩'…코스피, 첫 3500 보인다 2025-09-18 17:27:10
1에 마감했다.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은 ‘반도체 투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모처럼 2차전지와 인터넷 대형주도 고르게 뛰어 지수를 밀어 올렸다. 특히 삼성전자(3510억원)와 삼성전자 우선주(432억원)는 이날 외국인 순매수 종목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삼성전자 우선주까지...
3분기 흑자 전망에…1주새 23% 뛴 엘앤에프 2025-09-18 17:21:45
2차전지 소재 업체 엘앤에프가 1주일 사이 20% 넘게 급등했다. 3분기 영업이익의 흑자전환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엘앤에프는 전날보다 0.91% 오른 7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부터 6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 기간 상승폭은 23.2%다.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이 촉매 역할을...
에스비티엘첨단소재 "日 장악 2차전지 파우치 필름 국산화" [KIW 2025] 2025-09-18 16:04:22
차전지가 사용되는 제품에 폭넓게 들어간다. 그런데 현재 국내 시장의 95%를 일본 업체가 장악하고 있다. 천 대표는 2017년부터 진행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이미 일본 경쟁사와 대적할 만한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일반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의 경우 장기 가속 시험에서 일본 경쟁사의 제품보다 더 높은 안전성을...
[18일 공략주] 오로라 · 롯데관광개발 2025-09-18 09:29:13
2차전지 관련 종목으로 3분기 영업이익 170억원 예상 및 8분기만의 흑자 기대감이 있으며 손익분기점 달성 전망과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세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제시한다. 국내 1위 캐릭터 완구 기업 오로라는 저출산 정책 수혜 기대주로 주목할 만하다. 탄탄한 실적과 높은...
강현담 본부장 "개미가 국내증시 흔드는 큰손으로 떠올라" 2025-09-17 17:29:37
흐름의 시발점으로 꼽았다. 2017년 셀트리온 소액주주 1만여 명이 지분 약 22%를 모아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이끌어낸 것이다. 이전 상장 직전 1년간 셀트리온 주가는 세 배 가까이 뛰었다. HLB도 대표적 사례로 언급됐다. 이 회사는 2019년 임상 실패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진양곤 회장이 유튜브를 통해 주주와 ...
"동학개미, 증시 흔드는 큰손…기관보다 영향력 커져" [KIW 2025] 2025-09-17 15:46:41
숏(공매도)을 반복하면서 전체 펀드 수익률까지 상당히 부진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상반기 7배 가까이 폭등했던 에코프로비엠 역시 개인이 기관을 이긴 사례로 꼽혔다. 강 본부장은 “당시 국내외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2차전지 양극재 업종 내에서 대부분 엘엔에프를 매수, 에코프로비엠은 매도하는 포트폴리오...
배터리·뷰티 다시 뛴다…"성장성 유효" [KIW 2025] 2025-09-16 17:28:22
2차전지 소재사 에코프로는 '전기차 캐즘'보다는 중국 공습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정회림 에코프로 상무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정회림 / 에코프로 상무: 제가 외국 업체와 미팅을 해보면 '캐즘'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어색해 합니다. 한 번도 전기차 시장은 성장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다만...
낮은 금리에도 투자자 몰린 에코프로 PRS…열쇠는 ‘이익 공유’ 2025-09-16 10:06:55
PRS 금리가 보통 일반 회사채보다 1~1.5%포인트 높게 형성되는 점을 고려하면 투자자 입장에서 금리 메리트가 크지 않은 셈이다. 그럼에도 증권사들이 몰린 이유는 차익 공유 구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PRS는 만기 시 기초 자산의 주가가 기준가를 초과하면 이 차익은 모두 기업의 몫이 된다. 하지만 이번 PR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