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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각국에 맞는 거시건전성 조치 필요" 2013-05-29 20:00:00
국제공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세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상호의존성이 커지고 있는 ‘평평해진 세계’에서는 ‘협력’ 할 줄 아는 개인과 기업, 국가가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협력해야 하는지, 새로운 번영을 이루기 위해 자본주의의 미래모습을...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 성장 동력은 '창조적 파괴' 이끄는 기업가정신" 2013-05-24 15:28:07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의 개혁이 입증한다. 사회주의의 승리는 불가피하다고 선언했던 슘페터가 자본주의를 부활시키는 영웅이 된 곳이 바로 옛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이다.1990년 이래 그 나라들 곳곳에서는 ‘슘페터의 기업가’가 등장해 사회주의 때문에 쓰러진 산업의 창조적 파괴를 일으켜 슘페터가 말한 호황 과정이...
[책마을] 최고의 진보는 '좋은 시장' 2013-05-23 17:33:40
기자는 빈부격차와 양극화 문제는 국가의 성장전략에 따라 해소되거나 심화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경제적 불평등은 자본주의의 본질적인 모순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니라는 것. 저자는 oecd 회원국들의 지니계수, 소득 5분위 배율 등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고 있다는 주장을 반박한다. 시장은...
[경제사상사 여행] "개인 자유·사회적 형평 동시 해결"…패전 독일에 '제3의 길' 제시 2013-05-21 10:43:19
부정적이다. 그는 19세기 자유방임 자본주의는 봉건시대의 억압적인 신분사회로부터 인간을 해방시켜 개인의 삶과 기회를 개선한 측면도 있지만 빈부의 격차는 물론이요, 빈곤과 무산자의 증가, 인구 밀집으로 도시의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것 등 자본주의가 이런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한다. 결국 시장경제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임원 보수 공개 바람직한가요 2013-05-21 10:37:11
강조했다. 주주 자본주의 측면에서도 기업의 매출에 비해 임원에 너무 많은 보수가 책정됐을 경우 주주들에게 이해할 만한 설명을 해줘야 한다는 측면에서도 임원 보수 공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새 정부의 주요 국정 방침인 경제민주화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우리 사회 양극화의 주요 이유 중...
"누구나 똑같이 만드는 평등은 치명적…기업가 정신이 경제의 꽃" 2013-05-03 17:27:00
빼놓을 수 없는 게 있다. 미국 사회의 기부문화와 자본주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1984년 설립한 ‘토크빌 소사이어티’다. 빌 게이츠를 비롯해 1년에 1만달러 이상 기부하는 회원만 수만명에 달하는 거대한 자선단체다. 민경국 교수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시장은 변화하는 유기체"…대처 자유주의 개혁의 토대 2013-04-26 17:09:39
자유 자본주의는 사회 진화의 필연적 산물이라고 주장하며 자유주의 수호자를 자처하고 나선 인물이 있었다. 영국의 사회철학자 허버트 스펜서다. 그는 자유 자본주의 이념에서 벗어나는 건 자연법칙과 진화법칙에 대한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다윈의 생물학적 진화론을 사회에 적용했다는 의미에서 ‘사회다윈이즘’이라고...
한경연 "'재벌'이란 말은 '대기업집단'으로 바꿔야" 2013-04-25 06:01:04
자본주의→시장경제, 과당경쟁→시장경쟁 등 새 용어 제안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5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설명하는 용어에 덧씌워진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며 '재벌'을 '대기업집단'으로 바꾸는 등 새로운 용어 사용을 제안했다. 이날 한경연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천자칼럼] 정년 (停年) 2013-04-23 17:23:30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자본주의 시대 이전에는 갑작스런 재난을 당해도 가족밖에 의지할 데가 없었다. 가난한 사람들을 교회가 보살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다. 19세기에 극심한 가난이 유럽을 덮치자 빈민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이는 체제전복을 노리는 급진적 노동운동으로 점차 변해갔다. 1880년대...
"수요와 공급이 경제 움직인다"…성장철학 전파 2013-04-19 17:22:09
가져다줬다는 의미다. 자본주의가 보편적 번영을 보장한다는 마셜의 주장은 캐나다의 유명한 싱크탱크인 프레이저연구소 보고서에서도 입증된다. 경제자유가 많을수록 경제성장률이 높고 성장이 높은 나라일수록 최하위 소득계층의 소득 수준도 높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빈곤 문제의 해법은 자유기업을 통한 성장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