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두오모 앞에 야자나무?"…伊밀라노, 야자수 식수에 찬반 논란 2017-02-17 18:48:36
뿐"이라며 "두오모 광장은 텅빈 소금과 같은 공간으로 유명하다. 이 공간을 고안한 건축가 피에로 포르타루피의 이런 비전은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야자수들이 두오모 광장 주변의 녹지공간을 재단장하는 차원에서 세계적인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주도로 심어진 것도 논란을 부채질했다. 이탈리아인들은 독립적인...
[연합이매진] 해발 700m 고원 휴양지 평창 2017-02-12 08:01:03
전나무 가지 위에 켜켜이 흰 눈이 쌓인 설경이 특히 아름답다. 1천700여 그루의 아름드리 전나무가 하늘을 떠받치고 서 있는 이 길은 온종일 서 있어도 좋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인 ‘도깨비’ 촬영지로, 김신(공유 분)이 검을 뽑으라는 말에 울음을 터트린 은탁(김고은 분)에게 고백하는 장소로 등장한다. 스노보드...
"매일 100평 혼자 모내기"…악몽 같았던 北 강제노동 2017-02-12 07:40:00
했다. 옥수수밥, 소금에 절인 무, 소금국이 전부였다. 겨울에는 장작을 모아야 했다. 50여명 학생과 교사 3명이 산에 들어가 손으로 오두막을 짓고 잠잘 곳을 마련한 뒤 일주일간 나무를 했다. 눈이 수북하게 쌓인 겨울 산을 10시간씩 헤매면서 통나무와 씨름을 하다 보면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렸다. 농사, 장작 모으기...
[ 사진 송고 LIST ] 2017-02-01 15:00:02
공 뺏기 악력테스트하는 감독들 02/01 11:04 서울 이윤승 풍년 농사 위한 사과나무 가지치기 시작 02/01 11:05 서울 강민지 개성 넘치는 '펑크' 02/01 11:05 서울 강민지 스트리트 풍 '펑크' 02/01 11:05 서울 배재만 반기문과 인명진, '얘기는?' 02/01 11:05 서울 윤동진 공 뺏기...
美언론이 찾은 北마식령스키장 "주민 수천명, 맨손 제설작업" 2017-01-28 15:29:23
막대기로 눈을 메트로놈처럼 때려 부수고, 나무 삽으로 눈을 옆으로 밀쳐낸다. 눈길에 소금을 뿌리는 트럭은 없다. 스키장에 오는 극소수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노동자들은 꽁꽁 얼어붙은 땅을 파내 흙과 돌을 던진다. 군복을 입은 군인 무리도 눈에 띄었으나 제설작업은 대부분 민간인의 노력으로 이뤄졌다. ...
[사회공헌 앞장서는 기업들] 지구촌 곳곳 누비며 '나눔의 날개' 활짝 2016-12-19 16:28:53
빛과 소금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7년부터 중국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똑똑한 소비] 연말연시 할인 대박 2016-12-13 16:39:04
소금 등을 넣으면 이른 시간 안에 요리가 완성된다. 라면 시장에선 농심의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이 인기다. 따뜻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특징인 제품이다.국내 대표 베이커리인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겨냥한 신제품 30여종을 내놨다. 케이크를 자르면 레드스폰지, 초코스폰지, 치즈크림으로 만든...
[여행의 향기] 시간도 쉬어 가는…천국과 가장 가까운 섬 2016-10-23 17:04:37
성벽과 멀리 보이는 지중해, ‘소금의 도시’ 트라파니까지. 눈은 바쁘게 돌아갔다. 특히 바닥이 인상적이었다. 회색빛 돌로 포장된 바닥은 길이 휘어지는 것까지 표현할 정도로 정교하게 디자인돼 있었다. 골목 대로변엔 카페와 식당, 기념품 가게가 몰려 있어 왁자지껄했지만 조금만 빠져나 孤?언제 그랬냐는...
[여행의 향기] 한없이 투명한 바이칼 호수…'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 2016-08-15 16:00:11
나무마다 색색의 천이 휘감겨 있으면서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오보’라고 불리는 이 천은 시베리아에 살고 있는 무속인들이 감아 놓은 것이다. 몽골 사람들의 정신적 상징인 부르한 바위를 보면서 무당들은 춤을 추고 제를 올렸을 것이다. 몇 해 전에는 한국의 무당이 대거 몰려와 이곳에서 성대한 굿판을...
[여행의 향기] 미 서부 '태초의 숨결' 옐로스톤…진짜 야생을 만나다 2016-06-19 17:35:57
점처럼 보이던 나무가 바로 코앞이다. 이 정도면 늑대의 솜털까지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20여분을 기다려도 늑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몇 시간은 기다려야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사파리 직원의 말에 더는 버티지 못하고 돌아선다.신들의 온천, 노리스매머드 지역에 들어서니 비릿한 유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