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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생산·고용·세금·혁신…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들 2016-01-15 21:11:41
기업가 정신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다. 슘페터가 말한 것처럼 기업은 ‘창조적 파괴’를 통해 새롭고, 더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한다. 기업이 세상 풍경을 바꾸는 속도는 갈수록 빨라질 것이다. 그만큼 기술의 진화 속도가 가파르다는 의미다.기업은 ‘국가브랜드’다기업은 ‘나라의...
['선진국 추격' 꿈도 못꾸는 한국] 구조개혁 헉헉대는 한국…'경제 추격속도' 미국에도 밀렸다 2016-01-12 18:15:36
연구해 2014년 국제 슘페터학회에서 ‘슘페터상(schumpeter prize)’을 받은 이근 서울대 교수가 2012년 고안했다.한국의 순위 하락은 주요 경쟁국은 물론 세계 경제 성장 수준에 못 미치는 경제성장 속도 때문이다. imf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dp 증가율(추정)은 2.25%로 2014년 2.89%에 비해 감소했다....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구조개혁이 말장난인가 2016-01-07 17:49:38
‘구(舊)결합에서 신(新)결합으로의 대체.’ 조지프 슘페터가 《경제발전의 이론》에서 말한 발전의 본질이란 바로 이런 것들이다. 그는 또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에서 ‘산업적 돌연변이’ ‘끊임없이 경제구조를 혁신하며 옛것을 파괴하는 것’ 등의 표현으로...
[Cover Story] 슘페터: 기술혁신을 통한 창조적 파괴…드러커: 기회를 사업화 하는 모험정신 2015-11-27 20:19:50
수 있다.슘페터가 본 기업가 정신슘페터는 기업가 정신을 학문적으로, 체계적으로 접근한 최초의 학자로 평가받는다. 기업가 정신의 핵심은 혁신이다. 숨어있는 이윤을 찾아내기 위해 기업가는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그 바탕은 기술혁신이다. 이 기술은 현 상태를 인정하지 않고 깨뜨린다. 그가 말한...
소비자의 선택은 '정의의 여신' 저울처럼 냉정…시장이 약육강식? 온정 개입땐 정치판으로 변질 2015-11-27 18:50:03
파괴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슘페터의 지적은 논리적으로 맞지만 파괴의 대상인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겐 이 무정한 논리가 위안이 될 수는 없는 법이다.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이들은 이 틈새를 파고들며 시장경제를 약육강식의 원리가 지배하는 동물의 세계로 비유한다. 아프리카 초원에서 사자가 병약한 들소를 쫓고,...
[시론] 'ICBM'으로 경제의 판을 바꿔라 2015-11-01 18:02:46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슘페터형 창업’으로 채울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규제자유구역 설치와 거점별 창업중심대학을 운영해 창업생태계의 인적 풀을 확대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둘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혁신과 이민정책의 획기적 전환을 통한 외국 기술인력의...
"저성장 국면 돌파 무기는 ICBM…제조·서비스업 경계 허물어라" 2015-10-12 19:27:27
슘페터형 창업 육성과 기업의 사업 전환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규제 완화도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Cover Story] 부의 원천은 정부 아닌 시장…통화량 확대로 성장 잠재력 높일 수 없다 2015-10-02 19:47:36
정신 북돋워라오스트리아 출신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1883~1954)는 기업가 이론의 창시자다. 당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지켜본 슘페터의 최대 관심은 ‘자본주의 발전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였다. 그는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기업가’에 주목했다. 기업가가 바로 경제발전의...
[글로벌 인재포럼 2015] "현장 전문가가 전해주는 창업교육…대학보다 경쟁력 있죠" 2015-09-29 18:23:51
사업의 세계에는 언제나 승자와 패자가 존재합니다. 조지프 슘페터는 이를 ‘창조적 파괴’라고 불렀죠. 혁신이 기존 질서를 파괴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게 ‘기업 경제’의 원동력이란 개념입니다. 스타트업으로 인한 변화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변화의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는 건...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케인스와 슘페터의 대화 2015-09-17 18:23:21
바로 피터 드러커였다. 당시 드러커는 슘페터야말로 다시 평가받고 기억돼야 할 인물이라고 했다. 하지만 세상은 경제가 조금이라도 안 좋다 싶으면 바로 케인스 프레임으로 내달리기 일쑤다. 한국만 봐도 그렇다. 재정지출, 저금리 등으로 경제를 일단 살리고 봐야 한다는 논리가 팽배하다. 이런 상황에선 경제구조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