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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암살에 7.2 강진까지…엎친 데 덮친 혼돈의 아이티 2021-08-15 01:35:27
몰고 왔다.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지하 13㎞의 얕은 진원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6만 명에서 최대 3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인구의 3분의 1이 이재민이 됐다. 지진으로 교도소가 붕괴해 재소자들이 탈옥하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대지진이 지나간 후 2010년 10월부터는 콜레라가 퍼졌다. 여러 해...
아이티 7.2 강진에 다수 사상자 우려…"광범위한 참사 가능성" 2021-08-15 00:38:07
진원의 깊이가 10㎞로 얕은 편인 데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도 125㎞ 떨어진 지점이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 제리 챈들러 아이티 시민보호국장은 AFP통신에 "사망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줄 수 있다. 정확한 숫자는 모른다"라고 말했다. 강진 직후 아리엘 앙리 총리가 이끄는 긴급작전센터가 가동에 들어갔다고 챈...
카리브해 최빈국 아이티서 7.2 규모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2021-08-15 00:01:37
포르토프랭스에서 160km가량 떨어져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한편, AFP 통신 등의 외신은 아이티 전역에서 지진이 감지됐으며 남서부 지역에서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티는 지난 2010년 1월에도 규모 7.0의 강진이 덮쳐 30만 명이 숨지는 대참사를...
아이티에서 7.2 규모 강진 후 쓰나미 경보…"피해 보고 잇따라"(종합2보) 2021-08-14 22:50:20
10㎞로 측정됐다. 진앙지는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160㎞가량 떨어져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USGS는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AFP 통신은 아이티 전역에서 지진이 감지됐으며 남서부 지역에서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경없는의사회, 갱단 폭력 탓에 아이티서 병원 폐쇄 2021-08-03 05:50:19
없다"며 수도 포르토프랭스 남부 마르티상에 있는 병원의 영구 폐쇄 결정을 알렸다고 AFP·AP통신이 전했다. 의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에선 국경없는의사회가 의료 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해왔다. 마르티상의 병원에서도 지난 15년간 30만 명의 환자들을 무료로 진료해 왔다. 그러나 지난 6월 초...
'피살' 아이티 대통령 장례식…바깥에서 시위·총성 아수라장 2021-07-24 03:18:21
새벽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사저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함께 총상을 입고 미국서 치료를 받다 돌아온 영부인 마르틴 모이즈 여사가 팔에 깁스를 한 채 검은 옷을 입고 남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다. 장례식 말미에 연단에 오른 모이즈 여사는 대통령 암살 세력을 가리켜 "그들이 우리는 지켜보며 우리가 겁에...
'대통령 암살' 아이티에 새 총리 취임…대선 전까지 국정 운영 2021-07-21 07:48:28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 통합과 안정을 강조했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앙리 총리는 오는 9월로 예정된 대선 전까지 사실상의 아이티 지도자 역할을 하게 된다.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피살 2주 만에 이날 앙리 총리가 '지각' 취임을 하면서 아이티의 권력 다툼은 일단락되게 됐다....
아이티 대통령 암살 연루 경찰관 3명 체포…"주범은 안 잡혀" 2021-07-21 03:00:34
포르토프랭스의 사저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영부인 마르틴 모이즈 여사도 총상을 입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건 이후 지금까지 26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실제로 암살을 저지른 전직 군인 출신의 콜롬비아인들과 아이티계 미국인들이 먼저 체포됐고, 이어 민간 보안회사를 통해 이들을 고용한 미국 거주...
'피살' 아이티 대통령 23일 장례식…배후 찾기 수사 계속 2021-07-17 06:27:03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의 애도 행사 이후 23일 아이티 북부 카프아이시앵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이즈 대통령은 지난 7일 포르토프랭스의 사저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함께 있던 영부인 마르틴 모이즈 여사는 총상을 입고 미국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회복 중인 모이즈 여사도 귀국해 장례식에 참석할...
너무 쉽게 뚫린 아이티 대통령 사저…경찰, 경호 책임자 구금 중 2021-07-16 03:49:27
7일 모이즈 대통령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사저에 침입한 괴한들에 살해된 후 현직 대통령이 머무는 곳의 경비가 어떻게 이렇게 쉽게 뚫릴 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됐다. 아울러 콜롬비아 당국은 에라르드가 올해 1∼5월 6차례에 걸쳐 콜롬비아 보고타를 경유해 중남미 다른 나라에 다녀왔다고 발표해 그의 행적을 놓고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