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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2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선정 2025-11-27 16:26:53
피해 경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44개 산업, 2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협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산하 조직에 고객센터를 편입했고, 5월에는 대표이사...
"모두 무사히 돌아오길 바랄뿐"…최악 화재에 홍콩 '망연자실'(종합) 2025-11-27 16:20:53
휴교에 들어갔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현지 경찰은 피해 아파트의 창문을 폴리스틸렌 보드가 막고 있어 화재가 더욱 빠르게 번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특히 건물 보수에 사용된 대나무 비계와 자재를 타고 주변 건물까지 불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1983년 준공된 노후...
홍콩아파트 화재참사 44명 사망·279명 실종…주민 40% 노인 2025-11-27 16:07:06
인명피해를 낸 화재는 1948년 176명이 사망한 창고 화재다. 당시 화재는 '위험물'을 보관하던 5층짜리 창고 건물 1층에서 폭발해 발생했다. 또 1962년 홍콩 도심 삼수이포 지역에서 44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던 사건과 이번 화재의 사망자 수가 동일하다고 BBC는 분석했다. 이번에 불이 난 타이포...
홍콩 화재 참사, 77년만에 최대 피해…주민 40%가 노인 2025-11-27 15:44:14
등 인명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 이번 참사가 공공아파트의 보수 공사 중 설치된 가연성 소재로 인해 불이 급속히 확산하고 피해가 커졌다는 점에서 2017년 발생한 런던 그렌펠타워 화재에도 비견된다고 외신들은 지적했다. 24층짜리 공공 임대아파트인 그렌펠타워 화재로 당시 71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번에 불이 난 타이포...
넷마블, 해킹 인지 3일 뒤 신고 논란…"고의 지연 아냐" 2025-11-27 14:27:24
처음 해킹 피해를 신고한 시각은 지난 25일 오후 8시 40분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지난 26일 입장문을 통해 "관계기관에 침해사고 발생 사실을 즉시 신고하고 유출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넷마블이 KISA에 제출한 신고서에 따르면, 넷마블이 처음으로 침해사고를 인지한 시점은 22일 오후...
"이런 매물은 진짜 안 나옵니다" 라던 부동산…알고보니 2025-11-27 14:23:16
방지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한다. 또 부동산 표시·광고 위반행위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서울시 신속대응반에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민생사법경찰국과 자치구가 함께 즉시 조사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중개보조원이 신분을 숨기고 상담하는 경우 상담 내용에 대한...
10년 연인과 결혼 앞둔 소방관도 순직…슬픔에 잠긴 홍콩 2025-11-27 14:16:11
3300만 홍콩달러 규모다. 각 가구가 16만~18만 홍콩달러(약 3000여만원)씩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참사는 1996년 구룡 지역 상업용 건물 화재(41명 사망) 이후 홍콩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비극이다. 홍콩 반환 이후 최악의 화재라는 평가도 나온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상자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나무 비계' 타고 번진 홍콩 화재…밀집주거로 인명피해 커져 2025-11-27 12:41:31
난 아파트가 홍콩 특유의 밀집형 건축물이라는 점도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1983년 준공돼 올해로 42년이 된 노후 건물로 총 1천984세대가 거주한다. 건축 면적 48∼54㎡(약 14.5∼16.3평)인 소형 세대로 구성돼있다. 2021년 홍콩 인구 조사에 따르면 총 주민은 4천643명이고, 이 가운데 36.6%가...
'청주 실종' 체포된 전 연인, '살인·CCTV 위치' 검색했다 2025-11-27 11:04:28
무게를 두고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특히 피해자의 SUV가 실종 당일 진천 초평저수지와 옥성저수지 주변을 두 차례나 드나든 점에 주목하며 시신 유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김 씨의 동선을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모았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씨가 실종 당일 A씨를 만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애를 먹기도 했으나, 최근...
"폭죽터지는 줄 알았는데"…홍콩 덮친 화마에 시민들 '망연자실' 2025-11-27 10:51:07
또 다른 57세의 타이포 주민은 "재산 피해는 어쩔 수 없으나, 노인이든 아이든 모든 사람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화재 진압 작업과 동시에 당국이 대형 버스를 이용해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있으며, 인근 아파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도 대피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