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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환경부 "4대강 모든 보 존치…세종·공주보 운영 정상화" 2023-07-20 15:01:09
국가물관리기본계획도 국가물관리위 심의를 거쳐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은 환경부 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하는 물 관련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 정부 보 해체 결정은 성급하고 무책임했다"라면서 4대강 16개 보를 모두 존치하고 세종보와 공주보 운영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속보] 환경부 "4대강 모든 보 존치한다"…해체 결정 철회 2023-07-20 14:59:03
기본계획'을 국가물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할 계획이다.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은 ‘물관리 기본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하는 물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2021년 6월 최초로 수립된 이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는 보 해체 등의 계획이 반영돼 있다. 한화진 장관은 “그동안 지속돼온 이념적 논쟁에서...
[데스크 칼럼] 안전 매뉴얼, 이상기후 반영해야 2023-07-19 18:16:23
하천의 둑이나 댐은 100년에 한 번 나타나는 계획홍수위를 기준으로 건설됐다. 하수구는 10년 빈도의 강수량이 기준이다. 2020년 섬진강에 500년 빈도의 폭우가 내린 뒤 국가하천 계획홍수위를 200년 빈도로 올리겠다고 했지만 아직 계획에 그치고 있다. 이번 경북 북부지역의 산사태에서 보듯 최근의 이상 기후는 과거...
[단독] 청주시장, 행안부 재난협력관 출신이었다…오송 참사 책임론은 '묵묵부답' 2023-07-19 15:05:20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 재난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관리했던 책임자가 지역에서는 재난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참사를 불렀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청주시는 작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안전도시 청주’ 명성에도 금이...
홍수때마다 "디지털로 예방" 외치는데…정책 실행 왜 안될까? 2023-07-19 11:43:07
허문 국가 단위 재난 예방 플랫폼을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정부 부처 간 의사결정 체계를 일원화해 디지털 기반 재해 예방 사업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요구도 적지 않다. 특히 걸림돌로 꼽히는 대표 사례는 행안부가 실시하는 '사전 협의' 제도다. 정보화 사업 중복 투자 방지를...
[극한호우의 시대]① 경험 못한 재난이 온다…근본 틀 바꿔야 2023-07-19 05:35:01
한 번 발생할 정도'에 맞춰 설계돼있다. 대표적으로 하천제방은 인구밀집지역과 가까운 경우 등에 '200~500년' 재현빈도를 적용하기도 하지만 '국가하천 100~200년, 지방하천 50~200년'이 표준이다. 항만 설계기준에는 외곽시설이 100년 재현빈도 파도에도 견디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8월...
작년 수해 때 발의한 호우대책법안…與野 이제와서 "속도전" 2023-07-18 18:16:58
대표 발의한 하천법 개정안은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지원 지방하천’으로 지정하고 국가가 직접 공사하도록 해 안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2021년 9월 노웅래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제정안은 환경부가 10년 단위로 도시침수방지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된 지...
文정부때 물관리 떠맡은 환경부 치수능력 논란 2023-07-18 18:16:09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국토부에서 하던 수자원 관리를 문 정부 때 무리하게 일원화한 것이 화를 키웠다”며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했다. 당정은 지자체에 교부되는 하천 관리 예산을 국가가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에 교부세를 내려보낼 때 용처를 ‘하천...
'지하 참사' 그때그때 땜질 처방…어이없는 지하차도 비극 불렀다 2023-07-17 18:09:08
물난리에도 하천 재해 예방 사업 예산을 동결하거나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하천인 미호천 관리 주체는 기본적으로 국가다. 다만 5대강 본류와 일부 국가 하천을 제외한 국가 하천 유지·보수는 지자체에 위임돼 있다. 하천 재해 예방 사업은 제방을 높이거나 자연재해를 복구하는 등의 치수사업에 쓰인다. 2021년...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3명 늘어…폭우 피해 사망자 총 39명·실종자 9명 2023-07-17 07:19:57
가장 많았고, 토사유출 108건, 하천 제방유실 169건 등이었다. 사유 시설 중에서는 주택 침수가 총 139동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주택 전·반파도 52동에서 발생했다. 농작물과 농경지는 각각 1만9769.7ha와 160.4ha가 물에 잠기거나 매몰됐다. 가축은 56만1000마리가 폐사했다. 2만8607호가 전력 공급이 끊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