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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EU 영향력 상실 막으려면 튀르키예 회원국 돼야" 2025-03-13 06:14:03
"튀르키예 지지" 호응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힘과 영향력의 상실을 막거나 되돌리는 것은 튀르키예의 회원국 자격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나돌루 통신, 일간 사바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푸틴 칭송' 루마니아 친러·극우 대선후보 재출마 결국 무산 2025-03-12 22:42:22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루마니아는 유럽연합(EU)의 재정 지원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방위력에 의존하는 굴욕스럽고 부패한 상태"라며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과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제대로 된 지도자", "우크라이나는 본래 정식...
'5년째 수감' 조지아 전 대통령에 징역 3년 추가 2025-03-12 22:16:36
그는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을 추진하는 등 강력한 친서방 노선을 밀어붙여 러시아와 심각한 갈등을 빚었다. 3선에 실패한 뒤 권력 남용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르자 우크라이나로 망명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그를 남부 오데사 주지사로 임명하기도 했지만 중앙정부 인사들과 갈등 끝에 해임됐다. 이후...
소말리아 중부 호텔서 폭탄 테러…최소 6명 사망 2025-03-11 23:07:42
가진 알샤바브는 이슬람법정연합(ICU)이라는 조직의 청년 분과로 출발해 2010년 테러 조직 알카에다에 충성을 맹세했다. 이후 소말리아를 이슬람근본주의 국가로 바꾼다는 목표를 세우고 주로 남부와 중부에서 정부와 군, 민간인을 겨냥한 게릴라식 공격과 테러를 저질러 왔다. 지난해 8월에도 수도 모가디슈의 리도 해변과...
中서 고령 성범죄자 '관대한 처분' 논란…네티즌 "범죄 조장" 2025-03-11 11:02:36
수용 구치소, 법원에 석방·관리 건의"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고령화로 노인 인구 비중이 늘고 있는 중국에서 최근 고령 성범죄자가 구치소 실형을 면제받아온 법규와 관행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싱가포르 연합조보 등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후난성 샤오양현에 사는 93세 농민 저우모씨는 작년 10...
클래식 음악에 남은 여성 도전 역사…유리천장 깬 음악가들 2025-03-09 14:22:00
힘을 쏟았다. 1911년 여성사회정치연합의 공식 주제가였던 ‘여성행진곡’을 작곡한다. 여성 투표를 반대하는 한 정치인의 집 창문에 돌을 던졌다가 동료 여성 참정권 운동가들과 옥살이를 치르기도 한다. 사회적 억압에 기죽지 않고 맞서 싸우는 저항정신이 사회운동으로 드러났던 순간이다. 인종차별에도 직면했던 작곡가...
러, 우크라 에너지시설 공습…젤렌스키, 공중·해상 휴전 강조 2025-03-07 21:51:03
공중·해상 휴전 강조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등을 겨냥해 대대적인 공습을 벌이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유럽 국가들에 제안한 공중·해상 휴전 방안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밤사이...
한국 콕 집어 "관세 4배 높아"…경제 충격도 "괜찮다" 2025-03-05 15:04:25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부터 유럽연합(EU) 등 주요 무역 상대국에 대한 상호 관세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와 중국에 10% 추가 관세 부과한 뒤 뉴욕 주식시장이 이틀 연속 급락했으나 경제적인 다소간의 충격은 감수하겠다는 뜻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트럼프 "韓, 군사 도움받고도 美에 4배 높은 관세…매우 불공정"(종합) 2025-03-05 14:34:58
가져오겠다"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한국이 군사적인 도움을 주는 미국에 미국보다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고 주장하며 교역에서 미국을 불공정하게 대우하는 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지목했다.또 외국 기업의 대미(對美) 투자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미국 명문 군사학교, 최초 흑인 교장 계약연장 거부 2025-03-05 11:31:37
2020년 12월 이사회 결정에 따라 이 학교 열병식장에 있던 남부연합 장군 토머스 '스톤월' 잭슨(1824~1863)의 동상을 박물관으로 옮겼으며, 이에 대해 보수 성향 백인 동문들이 크게 반발했다. VMI 동문이며 흑인 여성인 제니퍼 캐럴 포이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은 VMI 이사회 의장인 존 애덤스로부터 " 이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