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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미 무역협상에서 디지털규제 바꾸지 않을 것" 2025-06-30 21:38:33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디지털시장법(DMA)과 디지털서비스법(DSA)은 미국과 협의에서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모든 파트너국과 (디지털 규제 관련) 전반적인 사안에 대한 것을 논의하는 데 열렸지만 이것이 우리의 의사결정 과정과 입법 절차까지도 논의한다는...
의대협 "보건복지부 장·차관 인선, 의정 갈등 해결 단초 되길" 2025-06-30 14:21:07
△의료행위 특수성을 반영한 의료사고 관련 제도 마련 △합리적 수가 체계 구축 △의료전달체계 확립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휴학계에 대한 공권력 남용 철회 등 이른바 ‘8대 요구안’을 제시해왔다. 의대협은 8대 요구안 중 시의성이 높은 항목과 낮은 항목을 구분해 정부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방심하면 눈 뜨고 코 베여…"기술 지키려면 법정 두려워 마세요" [오성환의 지재권 분쟁, 이기는 쪽의 법칙] 2025-06-30 07:00:03
기술을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사용한 행위"로 보고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해당 기술 자료가 비공개로 제공됐고, 세부 기능과 성능이 기술 제안서나 시연 자료에 명확히 드러나 있었다는 점에서 영업비밀 또는 준 영업비밀로 보호받을 수 있는 정보임을 내세웠다. 부정경쟁 행위가 인정되기 위...
배민·쿠팡이츠 우선 규제…구글·애플엔 속도조절 2025-06-26 17:46:12
수수료 구조 개선을 포함한 플랫폼 불공정 행위 개선 작업에 들어갔다.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등 주요 배달앱 사업자에 대한 실태조사에 돌입한 상태다. 배달 수수료 상한제 도입 여부와 불공정 약관 개선 등도 검토 대상에 올렸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내 플랫폼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
비만약 팔려고 '소아당뇨 필수품' 공급 중단…'헉' 2025-06-26 11:12:10
지위 남용 행위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 이번 사건에서 문제가 된 제품은 피하 주사용 멸균주사침 '노보파인플러스'다. 해당 주사용 펜 머리에 부착해 약제를 피부에 직접 찔러 주입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다른 제품에 비해 주사 시 통증이 덜하고 멍이 들지 않아 어린이나 노인 환자들이 손쉽게 주사를 맞을 수...
"법엔 없는 원스트라이크 아웃"…GMP 적합판정 취소, 이대로 괜찮나? [화우의 바이오헬스 인사이트] 2025-06-26 10:35:59
행위를 징계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오히려 품질의 확보와 개선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법적 불확실성과 규제 남용이 지속될 경우, 국내 제약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글로벌 신뢰 확보에도 장애가 될 수 있다. ‘신뢰’는 GMP의 핵심 가치이며, 그 신뢰는 규제 당국의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제도...
다이어트약 팔려고 '소아당뇨 필수품' 공급 중단하더니…공정위 제재 2025-06-26 06:58:30
환자들이 사용하는 주사침 공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2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노보노디스크의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노보파인 플러스 32G 4㎜'(이하 노보파인 플러스)다. 노보파인플러스는 노보노디스크...
비만약 팔려고 '소아당뇨 필수품' 공급 중단…노보노디스크 제재 2025-06-26 06:05:01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노보노디스크의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 이번 사건에서 문제가 된 제품은 '노보파인플러스'다. 노보파인플러스는 노보노디스크가 2020년 출시한 피하 주사용 멸균주사침으로, 주사용 펜 머리에 부착해 약제를 피부에 직접 찔러 주입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다른 제품에 ...
고려아연 "주총 결의 법원이 인정…MBK·영풍 M&A 명분 힘잃어" 2025-06-25 15:22:26
방어 행위가 방어권 남용에 해당하거나 상식과 신뢰에 어긋난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고 판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법상 상호주가 경영권 방어를 위한 적법한 수단이자 절차라는 점도 법원이 다시 한번 명확하게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은 "고려아연과 자회사의 상호주 형성 과정에서 주식 취득 행위가 업무상...
영풍, 고려아연 주총 결의 효력 정지 항고심 패소 2025-06-25 14:08:05
방어권 남용이나 신의칙 위반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따라서 채권자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아니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고려아연과 자회사의 상호주 형성 과정에서의 주식 취득 행위가 업무상 배임 또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에 해당하고, 특히 공정거래법상 순환출자금지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