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순실 "사익추구? 언론 얘기"…차은택 "제 스스로 창피" 2017-03-07 20:10:37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법정에 증인으로 나왔을 때 두 사람이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던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이었다. 당시 최씨는 고씨에게 "모든 사람이 공범"이라며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최초 폭로하고 불리한 진술을 쏟아낸 고씨를 맹비난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차은택 "고영태, 문체부가서 일 받아오라 해…비교 기분 나빠" 2017-03-07 18:00:29
=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광고감독 차은택씨에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일을 받아오라"고 요구했다는 차씨의 증언이 나왔다. 차씨는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 같은 증언을 내놨다. 최씨 변호인이 고씨 주변인들의 대화를 제시하면서 차씨에게...
"고영태, 엄정한 구속수사 필요"…與, 탄핵심판 막판 여론전 2017-03-07 11:33:23
문제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에 관련해서는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을 만큼 소극적이고, 헌재마저 증인 채택에 왜 미온적이었는지 많은 사람이 의문을 갖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전날 특검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서는 "특검이 대통령과 관련한 피의사실을 일방적으로 공표하고 마치 확정된 사실인 것처럼 발표한...
차은택, 최순실 재판 증인으로…책임회피 진실공방 예상 2017-03-07 04:00:02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지인인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를 증인신문할 예정이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불발됐다. 김씨는 '고영태 파일'의 소유자다. 최씨 측이 고씨,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 등과 함께 '기획 폭로'에 가담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면 부인' 朴대통령…검찰ㆍ특검이 찾은 혐의는 '총 13개' 2017-03-06 17:52:04
장애인 펜싱단을 창단하게 하고 최씨의 더블루K를 에이전트로 선수들 계약을 맺도록 강요하는 데도 박 대통령이 개입했다고 봤다. 이 밖에 조원동(61)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의 CJ그룹 이미경 부회장 퇴진 강요미수 혐의, 정호성(48·구속기소) 전 부속비서관의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 차은택(48·구속기소) 광고감독의...
'고영태 파일' 류상영 법정 증언 회피…김수현도 불발 가능성 2017-03-06 16:35:10
부장판사)는 6일 최씨 재판에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을 증인 신문할 예정이었다. 류씨는 고씨의 측근으로, 더블루K가 실제 누구 소유였는지를 증언해 줄 인물이다. 고씨 측근인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의 녹음파일에 등장하기도 한다. 이 녹음파일에는 고씨와 류씨, 박헌영 K스포츠 재단 과장 등이 나눈 대화가 담겨...
'최순실 위세로 광고수주 의혹' 김홍탁씨 법원 증인출석 2017-03-06 05:00:01
갈라선 고영태씨의 측근인 류상영 더블루K 부장도 증인신문이 예정됐지만 나올지는 미지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을 열고 김 전 대표와 전병석 플레이그라운드 커뮤니케이션즈 사내이사를 증인으로 부른다. 김 전 대표는 최씨가 2015년...
삼성 이재용 재판 9일 스타트…특검발 '국정농단' 재판 본격화 2017-03-05 04:30:00
사내이사, 류상영 더블루K 부장, 7일에는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 차씨의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다만 류씨는 지난달 20일 증인신문에도 불출석해 이날 법정에 나올지는 미지수다. 최씨와 조카 장시호씨, 김 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재판은 10일 열린다. 안종범 전 수석과 장씨가 증인으로 나온다. 이 밖에...
프로야구선수협, 에이전트 가이드라인 발표…"MLB보다 엄격" 2017-03-03 17:09:30
최순실 씨 소유의 더블루케이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해 에이전트제도를 추진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사실상 사업을 접는 분위기다. 김 사무총장은 “야구계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에이전트제도는 문체부가 설정한 방향과는 다르다”면서 “스포츠산업 활성화보다는 선수 권익 향상이란 기본에 초점을...
"김종, K스포츠클럽 개편에 문제제기하자 '그럴거면 그만두라'" 2017-03-03 15:09:49
불합리한 정책 추진에 반대할 수밖에 없었고, 참으로 견디기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무진 등의 반대 탓에 결국 중앙지원센터 설립은 없던 일이 됐다. 검찰은 최씨가 K스포츠재단과 더블루K를 내세워 이 사업에 참여한 뒤 이권을 챙기려 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s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