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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쓰는 논술] (9) 예술성의 본질 2013-06-14 15:00:06
유도되는 공포와 연민은 적절히 유도되면 혁명적 행동으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한 브레히트는 관객이 극을 보고 난 후 주먹을 쥐고 나올 수 있는 새로운 극의 개념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라 아름다운 것 중에서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예컨대 꽃을 모두 없애버려도 그것 때문에 사람들은 물질적으로 전혀 ...
[책꽂이] 나의 프랑스식 서재 등 2013-06-13 17:27:47
옮김, 知와 사랑, 336쪽, 2만5000원)=심리학의 아버지 카를 융의 다양한 저술과 편지 발췌문, 직접 그린 그림과 사진 등을 통해 융의 삶과 업적, 그 의미를 설명한다.▶ [책마을] 사춘기는 마흔에 겪어야 제맛▶ [화제의 책] 전략적 사고를 키워주는 비즈니스 소설▶ [책마을] 장미 말고 사랑을 팔아라▶ [책마을] 케인스는...
‘스칼렛 핌퍼넬’ 박건형 “국내 첫 공연 부담 있지만 살아남을 것” 2013-06-06 13:27:44
중 프랑스 혁명정권에 대항한 영국의 비밀결사대를 조직한 퍼시 경의 가명이다. 결사대의 리더인 퍼시는 사람들 단두대의 무고한 희생자들을 구출할 때마다 별 모양의 빨간 꽃이 새겨진 노트를 남기며 이중생활을 한다. 낮에는 바람둥이 행세를 하며 밤에는 정의로운 결사대의 활동을 하는 이중생활을 하는 퍼시, 영국인인...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이론 수학 방정식으로 정리…케인스 거시경제학 체계화 2013-05-31 15:11:01
제시했다고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케인스 혁명’에 매료됐다. 그에게 케인스는 우상이었다. 허술하고 불분명한 케인스의 거시경제학을 매끄럽게 다듬고 체계화하면 실업과 성장의 효과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새뮤얼슨은 소비성향, 절약의 모순, 유효수요, 승수효과, 재정·통화정책 등 케인스 경...
[한 문장의 교양] (7) E.H.카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 2013-05-31 14:42:25
민주주의, 제국(帝國), 전쟁, 혁명이라는 말이 그 시대의 뉘앙스를 지니며, 역사가는 이런 말들을 그 뉘앙스에서 분리할 수 없다.” 역사서술은 완전히 객관적일 수는 없다는 게 그의 생각입니다. 역사가의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가령 세종대왕에 대한 역사책을 쓴다고 가정해볼까요? 몇 년도에 태어났고 어떤...
메이플 10돌, "씨스타보다 모험가 업데이트 환호" 2013-05-20 11:58:44
함께 영상으로 공개됐다. 업데이트는 'revolution(혁명)' 'evolution(진화)' 'delight(즐거움)'라는 'red' 키워드 아래 진행된다. ■ '모험가' 전면 개편! 레볼루션에서는 가장 크게 '모험가' 직업의 변화가 있다. 인터뷰를 할 때마다 '모험가 직업 밸런스 맞춰주세요'라는 말을...
[인터뷰]서양화가 조범제 "겸재의 진경산수, 기필코 서양화체로 완성할 터" 2013-05-20 09:39:16
놓습니다. 중국에는 공산당혁명기념관을, 러시아는 레닌그라드전승기념관을 세워서 뼈아픈 역사를 잘 기록, 정리해 놓았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최소한의 기록화는 물론 전시회조차 잘 열리지 않습니다” “만주에 가서 김좌진 장군의 생가에 가도, 헤이그의 이준열사기념관에 가도, 상해의 윤봉길기념관엘 가도 제대로 된...
[독점 인터뷰] 영화 ‘위대한 개츠비’ 속 메이크업 담당자 이야기 2013-05-16 09:44:02
있다.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비극적인 사랑을 그대로 표현한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1920년대 미국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당시 유행하던 깃이 없고 소매 없는 짧은 드레스와 직선 실루엣이 어우러진 플래퍼 룩이 돋보인다. 혁명, 탈 보수 등 새로움을 추구했던 시기였기에 진한 화장과 보브 헤어, 리본 장식의 모자로...
치열한 삶의 족적, 詩로 다시 피어나다 2013-05-13 17:43:31
눈(雪)이 됩니다/바보바보바보/바보이기에/오, 사랑으로 멈춘/환한 성령이기에//굽은 세상, 사랑 하나/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데/칠십 생애 걸었다는 사제의 길/가난한 옹기장수 막내로 태어나/궂은 것 나쁜 것 오물까지 다 담은/일생의 용서를 옹기로 구워 낸 당신은/하느님 심부름꾼/우리들의 등짐장수’ 고(故) 김...
"누구나 똑같이 만드는 평등은 치명적…기업가 정신이 경제의 꽃" 2013-05-03 17:27:00
이유가 없었다. 혁명과 계급갈등만을 봐온 그에게 자유사회야말로 평화의 질서임이 확실했다. 미국 기업들이 자유로이 이윤 추구에 몰두하는 모습이 통제와 간섭의 경제만을 봐온 그에게 처음엔 낯설었다. 하지만 그가 미국의 자유경제에서 발견한 것은 미국인들의 기업가정신이었다. 모험심과 혁신을 통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