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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두고 텔레그램서 추천…23억원 챙긴 핀플루언서 2025-03-03 12:00:08
남부지검에 통보했고, 남부지검은 금감원 특사경에 지휘해 수사를 진행했다. A씨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특정 주식명을 올리면 순간적으로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는 점을 이용했다. 다수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주가 변동성이 높은 중·소형주 위주의 306개 종목을 사전에 매수한 다음 텔레그램 채널에서 매수를 추천하고,...
"대만 해저케이블 훼손 의혹 中선박, 앞서 대만·한국 등 정박" 2025-03-02 16:06:21
중국 선박 '훙타이58'호가 지난해 9월부터 대만 남부 가오슝항과 타이난의 안핑항, 북부 지룽항 및 한국 부산항에 입항한 기록이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자유시보는 대만 해순서(해경)의 상급 기관인 해양위원회 조사 결과를 인용해 해당 화물선이 '훙타이58', '훙다8' 등 복수 명칭을 교대로...
국내 증시 ‘흑역사’ 주범 라덕연에 중형 25년 ‘철퇴’ [장서우의 판례 읽기] 2025-03-02 06:04:03
금융·증권범죄 중점 검찰청인 서울남부지검은 합동 수사팀을 꾸린 지 11일 만에 라 대표를 체포했고 구속영장을 발부받는 데도 성공했다. 그 이후로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라 대표와 변 씨, 안 씨 등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된 3인방이 동시에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들이 2019년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코인 범죄 꼼짝마"…남부지검, '가상자산합수부' 출범 2025-02-27 15:41:15
정식 직제화됐다. 남부지검은 27일 오전 서울 신정동 남부지검 별관 1층에서 현판식을 열고 가상자산합수부를 정식 출범시켰다. 기존의 비직제였던 가상자산합수단이 출범한 지 1년 7개월 만이다. 초대 부장은 현 단장인 박건욱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4기)가 맡는다. 이날 현판식에는 심우정 검찰총장, 신응석 남부지검장,...
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 출범 2025-02-26 18:15:25
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은 전날부터 정식 부서인 가상자산범죄합수부로 승격해 운영되고 있다. 2023년 7월 합수단이 임시 조직 형태로 출범한 지 약 1년6개월 만이다. 검찰은 27일 현판 제막식을 열어 합수부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심우정 검찰총장과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참석한다....
800억 코인 사기범, 이번엔 2600억대 범행 2025-02-21 17:51:24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하는 남부지검 가상자산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박씨 등이 암호화폐 사업을 진행할 의사 없이 투자금을 가로챌 목적으로 아튜브를 운영했다고 본다. 박씨는 또 다른 스캠 코인인 ‘포도’를 발행하고 시세조종한 혐의로 작년 8월 구속 기소됐다가 지난달 22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합...
800억 코인 사기범 '존버킴', 2600억대 사기로 재구속 2025-02-21 14:56:33
박 씨는 작년 8월 스캠코인인 '포도'를 발행·상장해 구속기소됐다 지난달 22일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다. 당시 검찰이 파악했던 편취 액수는 800억원에 달했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질서를 어지럽히고 다수 피해자를 양산하는 가상자산 범죄세력에 대해 철저히...
800억대 코인사기 '존버킴', 2600억대 사기 혐의로 또 구속 2025-02-21 14:36:59
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박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범인 코인 플랫폼 개발사 대표 문모씨도 함께 구속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3월∼2022년 4월 스캠 코인인 '아튜브'를 발행·상장한 뒤...
직무대리 늘고 특활비는 삭감…한계 다다른 檢 첨단범죄 수사 2025-02-20 18:47:02
‘여의도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장 자리는 대검찰청 인권감독담당관이 지난 10일부터 직무대리를 맡아 일하고 있다. 카카오그룹의 시세조종 의혹 사건을 전담하는 금융조사2부장도 금융조사1부장이 겸직한다. 핵심 요직 두 자리의 부장검사 모두 최근 사표를 낸 탓이다. 계...
검찰,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 조대웅 대표 구속기소 2025-02-17 18:02:39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김수홍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조 대표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및 미공개정보이용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셀리버리 이사인 A씨도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셀리버리 창업자인 조 대표는 허위 공시로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조 대표는 "코로나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