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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SG 경영, 실천하는 기업일수록 성과도 경쟁력도 높다 2025-08-14 17:13:29
예를 들어 광주의 한 자동차 부품 업체는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과 공정 자동화를 통해 전력 사용량을 42% 절감하고 생산성을 55% 향상시켰다. 충북의 식품 제조업체는 지역 농가와 공정 거래를 기반으로 한 계약 재배를 통해 친환경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의 한 기업은 여...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최고 영예 '아시아훈장' 수상 2025-08-14 11:24:24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기금 설립 및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집행, ▲회원 중심의 친화적인 조직 운영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공정하고 체계적인 등급분류 시스템 혁신, ▲은퇴 이후 선수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 마련, ▲장애인 스포츠용 기구 지원 시스템 구축, ▲전...
지방 균형발전에 60조 투자…국회 본원·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 2025-08-13 17:50:47
건립 시기 역시 앞당긴다. 균형발전 공약을 지원하고 계획을 점검하는 지방시대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국가균형성장전략회의를 신설한다. 올해 기준 15조원 규모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에 대한 예산사전조정권을 지방시대위에 부여할 계획이다. 국정기획위는 서울대 10개를 만들겠다는 대선 공약도 국정과제로 채택했다....
자원순환으로 만든 착한 일자리 '기빙플러스'…ESG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다 2025-08-13 15:39:10
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100개 매장 조성, 취약계층 300명 고용, 36만t의 탄소 저감을 핵심 목표로 세우고 중장기 실행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버려지는 침구, 초등학교 벤치로지난 5일 기빙플러스는 사회 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협력해 호텔에서...
구윤철, 베트남 재무장관 면담…"교역·투자 굳건한 협력" 2025-08-12 18:00:02
기술국가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구 부총리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협력 환경에서도 양국이 교역·투자 등 다방면에서 굳건한 협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며 "지식협력(KSP), 대외협력기금(EDCF) 등을 활용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적극...
노벨상 로빈슨 "APEC 닫힌 지역주의 대안…한국은 창조적 사회" 2025-08-12 09:00:02
창조적 사회" 제32차 PECC 총회…AI이니셔티브·미래번영기금·인재교류 등 논의 10월 APEC 정상회의에 '여의도 선언문' 전달 예정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발(發)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대안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작년 노벨경제학상을 ...
이준호 덕산 회장, UNIST에 300억 기부 2025-08-12 00:06:46
‘300억원 기부금 완납’ 기념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 명예회장과 이수훈 덕산그룹 회장, 박종래 UNIST 총장(왼쪽) 등이 참석했다. 이 명예회장은 UNIST와 2021년 발전기금 명목으로 30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부금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챌린지융합관’...
구글이 탐내는 '고정밀 지도'엔 특별한 것이 있다 2025-08-11 18:01:32
나아가 우리 공간 정보 기업들을 위한 투자와 발전 기금 조성을 비롯한 정부 지원도 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원대 회장의 설명으로 계속 듣겠습니다. [김원대 / 한국측량학회장: 우리나라의 산업이나 공간 정보, 다른 산업들과 어떻게 상생할 것인지, 우리의 고정밀 지도를 가져감으로써 어떤 반대급부를 줄 수 있는...
이준호 명예회장, UNIST에 300억 기부한 울산 벤처 1세대 2025-08-11 17:32:38
발전기금 완납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이 명예회장 장남인 이수훈 회장과 박종래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명예회장은 2021년 11월 발전기금 300억원을 출연한다는 기부협약서에 서명했다. 이후 불과 4년 만에 이날 기금을 조기 완납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큰 화제를 불러왔다. 이는 2009년 UNIST 개교 이후...
수확 체감이 지배하는 경제…저성장은 숙명일까 2025-08-11 17:23:17
빠르게 성장하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발전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을 잘 설명한다. 경제 발전 초기 단계에는 자본 투입을 늘려 고성장을 달성하지만 중진국 단계를 넘어서면 자본의 한계 생산이 감소해 경제 성장이 정체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선진국이 개도국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는 사례도 많다. 솔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