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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MBK와 맞손, 고려아연 살리려는 고육지책…취득 자사주 소각할 것" 2024-09-27 13:37:15
공개매수 기간(9월13일~10월4일) 동안 공개매수가 아닌 방식, 즉 장내에서 자기회사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늘리는 것은 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 사장은 "우리는 경영권을 갖는 주식을 파는 것이지만 고려아연은 경영권을 줄 수 없다. 고려아연의 주식을 비싼 가격에 사서 더 비싼 가격에...
누더기가 된 밸류업 지수, 증권가에서 외면받는 3가지 이유 2024-09-27 06:27:01
구성된 ‘밸류업 지수’를 공개하자 국내외 증권가에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 지수를 활용해 상장지수펀드(ETF) 등 투자 상품을 출시하고 기관투자가 벤치마크 활용을 독려해 증시를 부양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종목이 정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우려한다....
영풍 "스스로 팔 자르는 심정으로 MBK에 1대주주 지위 양보" 2024-09-23 10:58:09
지분 절반과 1주를 넘기고, 고려아연 지분 약 7∼14.6%를 공개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고려아연 경영권을 인수한 뒤 1대 주주 지위는 MBK파트너스에 돌아가게 된다. 영풍은 최 회장에 대해 "고작 2.2%의 지분으로 75년간 이어온 '동업 정신'을 훼손하고, 독단적 경영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그동안 최...
불혹 앞둔 목동신시가지, 8·8대책 뒤 신고가 행진 2024-09-22 16:49:47
토지거래허가구역 특성상 2년간 실거주 의무가 적용돼 전세를 끼고 매매하는 ‘갭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단지마다 재건축 사정이 달라 매수 가격과 재건축 전망을 잘 비교해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공급 대책 일환으로 인허가 단축을 비롯해 재건축 사업성 보전 방안이 포함됐지만 실...
21억 아파트가 2개월 만에…목동 집주인들 난리난 까닭 2024-09-21 19:03:39
토지거래허가구역 특성상 2년간 실거주 의무가 적용돼 전세를 끼고 매매하는 ‘갭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단지마다 재건축 사정이 달라 매수 가격과 재건축 전망을 잘 비교해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공급 대책 일환으로 인허가 단축을 비롯해 재건축 사업성 보전 방안이 포함됐지만 ...
최윤범 지지 vs 이사회 무력화로 동창회사 투자…고려아연·MBK 주말 설전 2024-09-21 17:30:27
21일 배포한 긴급 성명서를 통해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 시도를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규정하고 최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총 13인으로 구성돼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박기덕 TD사업부문 사장, 정태웅 제련사업부문 사장...
"고려아연 세계 1위로 키운 현 경영진 지지" 사외이사진 긴급 성명 2024-09-21 10:57:51
밝혔다. 이들은 "이번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 시도는 국가기간산업인 비철금속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2차전지 배터리 공급망의 원소재 핵심기업인 고려아연을 노린 사모펀드의 적대적 M&A에 해당한다"며, "이로 인해 고려아연의 기업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될 것"...
'명분싸움' 나선 MBK·영풍…최윤범 회장 '경영 치부' 들춘다 2024-09-20 14:43:41
그러면서 "소액주주 입장에선 MBK의 공개매수가 프리미엄이 높지 않다"며 "영풍은 설비투자 재원이 크지 않고 MBK도 투자금 회수를 선호하는 만큼 고려아연의 장기적 성장에 적합한 주주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본업과 무관한 '나쁜 투자' 문제"MBK·영풍은 본업과 무관한 고려아연의 투자도 지적했다. 최...
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024-09-19 16:16:21
상법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하고 선관주의 의무를 위반해 고려아연 주주들의 이익을 해하는 행위를 해왔다고 의심된다"며 고려아연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지난 13일 진행했다. 이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도 MBK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의 공개매수를 저지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19일...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선관주의의무 위반 △지급 보증 관련 상법 위반 혐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을 제기했다. 김 부회장은 "고려아연은 원래 현금을 쌓아놓고 경영하는 회사였지만 최 회장 체제에서 자사주 매입, 신사업 투자 등을 계속하며 올해 말 순부채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또 "고려아연이 오는 2029년까지 12조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