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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연정서 '군부 실세' 정당 제외…탁신·군부, 균열 조짐? 2024-08-28 13:02:15
전 부총리, 패통탄 총리 투표 불참…탁신과 불화설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집권당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세력 프아타이당이 연립정부에서 '친군부 핵심 정당'을 제외하기로 했다. 탁신과 군부 진영의 균열 신호로도 해석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태국인 74% "패통탄 신임총리, 아버지 탁신 도움없이 통치 불가" 2024-08-26 11:10:12
패통탄 신임총리, 아버지 탁신 도움없이 통치 불가" '총리 딸·정부 실질적 지배' 논란 관련 설문조사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인 대다수는 패통탄 친나왓(38) 신임 총리가 아버지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영향력 없이는 통치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방콕포스트와 타이PBS 등 현지...
태국 탁신 공개 연설에 역풍…'총리 딸·정부 지배' 논란 확대 2024-08-25 13:16:02
반발을 불렀다. 탁신 반대 세력과 비평가들은 패통탄 총리 체제에서 '상왕'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 탁신 전 총리가 공개적으로 정부를 지배하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패통탄 총리와 정부가 탁신의 영향을 받는다면 큰 저항과 난관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법학자 쨋 토나와닉은 "탁신 전...
[특파원 시선] 다시 열린 태국 '탁신 시대', 군부·보수와 '데탕트' 지속될까 2024-08-24 07:07:02
지도자임을 선언하는 의미로도 비친다. 패통탄 총리 앞길에도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다. 태국은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현 정권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탁신 세력은 과거 포퓰리즘 정책으로 대중의 환심을 샀지만, 이로 인해 물러나 부패 혐의로 기소되는 등 부작용도 컸다. 프아타이당...
탁신 '상왕'? 맞네…보조금·대중무역·개헌 등 총리딸에 '지침' 2024-08-23 15:48:12
즉각적인 경기 부양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패통탄 정부가 보조금 프로그램을 세부 조정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나머지 대상자 3천만 명에 대해서는 10월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탁신 전 총리의 세력인 현 집권당 프아타이당은 태국 국민 약 4천500만 명에게 1인당 1...
피치 "태국 정치 혼란, 국가신용등급 강등 이어질 수 있어" 2024-08-21 11:42:25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임명됐고 전진당(MFP) 해산에 대한 대중 반응이 상대적으로 조용해 현재로서는 정치적 불안이 광범위하게 확대될 위험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정치적 위험 요소가 더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경제정책 효과와 성장 전망을 약화할 수 있는 정치적 혼란은 신용등급...
헌재 명령에 해산된 태국 제1당 "왕실모독죄보다 사법개혁 우선" 2024-08-20 17:20:04
지난 16일 의회 투표를 통해 선출된 패통탄 친나왓 총리는 세타 전 총리 사례를 의식해 장·차관 인선 과정에서 법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을 주문했다. 패통탄 총리는 "연립정부 지도자들과 이번 주 내로 내각 구성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정부를 곤경에 빠뜨릴 수 있는 법적 분쟁을 피할 수...
태국 탁신 "총리 딸 고문직 안맡아"…왕실모독죄 재판 내년 순연(종합) 2024-08-19 18:00:53
왕실 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됐다. 프아타이당 대표였던 패통탄은 지난 16일 37세에 역대 최연소 총리로 선출됐다. 정치 경력이 3년으로 일천한 패통탄이 총리 자리에 오르자 부친인 탁신이 '상왕' 역할을 하며 막후에서 조종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그가 내각 구성이나 정책 등에 관여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
태국 '1인당 39만원 지급' 없던 일로?…새 총리 "더 검토해야" 2024-08-19 14:50:58
19일 방콕포스트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패통탄 친나왓 태국 신임 총리는 전날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보조금 지급 정책을 연립정부 내에서 더 검토하고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패통탄 총리는 "지난 1년간 많은 일들이 벌어졌고 경제 상황도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더 연구하고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하며, 재정 규칙...
태국 탁신 "총리 막내딸 고문직 안맡아" 패통탄 "조언 구할 것" 2024-08-19 11:54:33
"총리 막내딸 고문직 안맡아" 패통탄 "조언 구할 것" 탁신, '상왕' 관측에 "전화로 모든 문제 조언하겠지만 정치적 지원은 안할 것" 패통탄 "아버지·고모와 같은 운명 맞지 않을 것"…둘 다 쿠데타로 실권 경험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 신임 총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