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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마진거래 서비스 제공 `코인원` 무혐의 처분 2021-04-19 21:10:25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차명훈 코인원 대표와 이사 1명, 코인원 법인 등에 대해 지난달 말 불기소 처분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차 대표 등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마진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이 가상화폐로 도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 혐의를 받아왔다. 마진거래는 회원들이 최장 1주일...
[단독] 코인 '마진거래' 처벌 근거 없어…3년 만에 무혐의 받은 코인원 2021-04-19 14:57:16
송치했다. 경찰은 당시 도박개장죄와 대부업법 위반 등 두 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먼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암호화폐로 마진거래를 제공한 점은 ‘도박’의 근거로 봤다. 코인원이 증거금의 4배까지 마진거래를 하도록 한 부분은 ‘대여’ 행위로 판단해 대부업법 위반을 적용했다. 대부업법상 대부업 등록을...
[시론] '경제의 정치화' 귀결은… 2021-04-18 18:06:53
국무회의에서 있었던 이자제한법 및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브리핑했는데 대통령이 ‘신용이 높은 사람은 낮은 이율을 적용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신용이 낮은 사람이 높은 이율을 적용받는 구조적 모순을 지적’했다고 회의 내용을 공개했다. 시장경제 원리상 당연한 금융 상식을 구조적 모순이라고 언급했으니...
불법 채권추심 당하면 증거 꼭 확보하세요 2021-04-16 17:28:57
불법 채권 추심에 해당한다. 부모나 지인에게 대위변제를 유도하거나 “압류·자택실사·경매 등을 한다”고 협박하는 행위도 불법이다. 이에 따른 처벌은 무겁다.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에 따르면 무등록 대부업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법정...
"이자 부담 줄어든다? 돈을 아예 못 빌려요" 2021-04-16 17:24:11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최근 법정 최고금리를 24%에서 20%로 낮추는 내용이 담긴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와 국회는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최고금리 인하로 인해 약 32만 명이...
7월 7일부터 최고금리 年20%로 인하…"저축銀은 기존 대출에도 소급 적용" 2021-04-06 15:11:18
7월 7일부터 법정최고금리가 연 20%로 내려간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대부업법·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금융회사 대출과 10만원 이상 사인 간 거래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연 24%에서 20%로 4%포인트 내리는 것이 핵심이다. 최고금리 20%는 대출계약을 새로...
다급해진 금융위 "인터넷銀, 중금리 대출 계획서 내라" 2021-04-04 17:45:45
직접 제출받는 이유는 7월로 예정된 법정최고금리 인하(연 24%→20%)와도 무관하지 않다. 국내 대출시장 현실상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하면 고금리 대출로 직행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오랫동안 ‘외면’해온 대부업계에도 서민대출 공급에 역할을 해줄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3년간 금융법을 어긴...
서민금융에 全금융사 끌어들이더니…정부 "보증 70%만 서겠다" 2021-04-04 17:31:45
제공하는 카드다. 오는 7월에는 대부 업체의 법정 최고 금리도 연 24%에서 20%로 인하된다. 단 정부는 대부업계의 연착륙을 위해 대부 중개 수수료 상한을 낮추고, 우수 대부 업체에는 규제도 완화해주기로 했다. “출연금은 받지만 보증은 못 서”금융권에서는 민간 ‘팔 비틀기’식 서민금융 정책이 고착화되는 게 아니...
우수 대부업체, 은행서 자금 조달…카카오페이서도 대출 판매 가능 2021-03-31 17:23:51
발표한 ‘대부업 제도개선 방안’은 대부업계에 대한 첫 번째 지원책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우선 법을 잘 지키고 서민에게 신용대출을 많이 내준 곳을 ‘우수 대부업체’로 선정해 규제를 풀어주기로 했다. 오는 7월 7일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4%→20%)를 앞두고 저신용자가 불법 사채로 밀려나는 ‘풍선효과’를 막기...
금융당국, 대부 중개수수료 상한 1%p 인하 2021-03-31 12:00:17
대부업 신용대출 이용자 약 98만명 가운데 31만1천명(2조원)이 떨어져 나갈 것으로 추산했다. 금융당국은 또 대부업자의 옥석을 가리는 '대부업 프리미어리그'를 운영하기로 했다. 법률 준수·저신용자 신용대출 실적 등을 고려한 기준에 충족하는 우수 대부업자를 선정해 혜택을 준다는 얘기다. 최근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