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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 최종변론] 대통령측 "증거없는 탄핵은 무효"…국회측 "헌법 위반 사유 수두룩" 2017-02-27 18:14:26
전 더블루k 이사의 측근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의 녹음파일을 거론하며 불륜이 사건의 발단이라는 주장을 폈다. 그는 “최순실 씨와 내연 관계인 고영태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으로부터 청와대 자료를 불법으로 확보했다”며 “최씨의 약점을 알아낸 일당이 이득을 취득하려다 실패했다”고...
탄핵심판 최종변론 국회 측 주장 요지…"중대한 법위반" 2017-02-27 18:04:04
창단해 더블루K에 매니지먼트를 맡기게 한 것, 최순실의 부탁을 받고 KT에 이동수, 신혜성을 채용하도록 한 것 등을 들었다. 국회 측은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보도 이후 대통령 비서실이 박 대통령의 묵인하에 검찰 조사와 국세청 세무조사 등을 벌여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는 박...
고영태 "회사·재단서 월급, 상관없나"…崔측 "재단 장악 의도" 2017-02-27 17:49:30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K스포츠재단을 장악하려 했다는 정황이라며 추가 녹음 파일을 법정에서 공개했다. 최씨 변호인은 2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재판에서 고씨의 지인(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녹음파일을 재생했다. 녹음에 따르면 고씨는 김씨와 대화하며...
81일간 20회 재판서 25명 신문…헌재 역사상 두번째 대통령 사건 2017-02-27 05:30:00
전 더블루K 이사 등 주요 증인은 끝내 나오지 않거나 채택되지 않아 실제 출석 증인은 이에 크게 못 미쳤다.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증인들은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헌재에 제공한 3만2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박 대통령의 13가지 탄핵사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신문을 받았다. 대통령 측은 계속해 검찰...
대구서 탄핵기각 집회…與의원 대거 참석 '보수 총결집' 촉구 2017-02-26 17:33:45
그는 "(더블루K) 고영태와 협잡을 한 검사를 제보하면 1억원을 주겠다고 했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 현상금을 2배로 올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대구역, 동인네거리, 공평네거리 등을 거쳐 2.2㎞ 가두행진도 벌였다. d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헌재 최종변론 'D-1'…대통령·국회 사활 건 '변론전쟁' 2017-02-26 08:00:02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및 강제모금 의혹과 더블루K·플레이그라운드 등 '비선 실세' 최순실씨 소유로 알려진 회사들에 대한 각종 특혜·지원 의혹 등 박 대통령의 연루 정황이 상당 부분 구체적으로 밝혀진 탄핵사유를 설명·입증하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이미 구속기소 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뒤엉킨 사실과 엇갈린 증언…종착역 향해 달리는 '탄핵 열차' 2017-02-24 17:43:51
전 더블루k 이사가 더블루k와 k스포츠재단까지 장악하고 있었다”고 다른 얘기를 했다.세월호 비극, 대통령 탓인가‘세월호 7시간’ 논란과 맞물려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는지도 소추 사유 중 하나다. 류희인 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은 증인으로 나와 “(전원...
불러도 안 나오는 증인들…그래도 뾰족한 수 없는 헌재 2017-02-24 17:35:17
전 더블루k 이사 등 주요 증인의 잇따른 불출석으로 증거 채택과 진실 규명에 차질을 빚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탄핵심판 초반 핵심 증인인 최씨와 안 전 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갖가지 이유를 들며 3차 변론에 불출석했다. 당시 박한철 헌재 소장은 “다음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헌재법과 심판...
대통령측 "고영태·최순실 다시 불러 증인신문 해야" 주장(종합) 2017-02-24 16:47:03
전 더블루K 이사와 최순실씨를 다시 증인으로 불러 신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 대리인단 관계자는 24일 "전날(23일) 헌재에 고 전 이사와 최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경우 대통령 대리인단이 실시할 신문사항을 서면으로 제출한 것으로 안다"며 "고 전 이사와 최씨의 증인신문은 반드시 실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종 "문체부 비공개문건, 최순실에 유출한 혐의 자백" 2017-02-24 15:14:47
알아도 특별한 이익이 없어 비공개 사안이라 볼 수 없고 정보로서의 가치도 없다"고 주장했다. 김 전 차관은 지난해 1∼3월 종합형 스포츠클럽 사업 운영권을 민간법인에 위탁하는 'K-스포츠클럽' 사업을 더블루케이와 K스포츠재단이 따낼 수 있도록 최순실씨 측에 문체부 비공개 문건 2개를 넘겨준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