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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K클래식 비상의 비결 2023-06-05 18:17:35
바리톤)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아시아권 남성 처음으로 우승했다. 세계 성악 역사를 새로 쓰며 K클래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각인시켰다. 이번 콩쿠르에는 역대 최다인 412명이 지원했다. 12명이 오른 결선 무대에 한국인이 3명이나 포함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소프라노 조수미는 “한국의 문화적 위상이...
'K클래식 새 역사' 뒤엔 신한은행이 있었다 2023-06-05 17:53:14
출신 성악가 김태한(22·바리톤·사진)이 지난 4일 아시아권 남성으로는 최초로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다. 첼리스트 김가은(어빙 클라인 국제현악콩쿠르)과 한재민(에네스쿠 콩쿠르) 등 역대 신한음악상 출신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만 8명에 달한다. 클래식 스타 발굴...
세계 3대 콩쿠르 우승한 김태한 뒤엔 '신한은행' 2023-06-05 10:15:51
신한음악상 출신인 성악가 김태한(23·바리톤)이 지난 4일 아시아권 남성 성악가로는 최초로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예술계에 따르면 첼리스트 김가은(신한음악상 10회·2022년 어빙 클라인 국제현악콩쿠르 1위)과 한재민(신한음악상 12회· 2021년 에네스쿠 콩쿠르...
록 가수 꿈꿨던 중3 소년…7년 뒤 세계 클래식 홀렸다 2023-06-04 18:29:15
‘나는 죽더라도’)을 끝낸 바리톤 김태한(23)은 서상화 오페라스튜디오 교육문화팀장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의 얼굴에는 ‘이제 끝났다’는 안도감과 함께 ‘할 만큼 했다’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리고 이틀 뒤, 심사위원은 결선 진출자 12명 중 가장르 어린 김태한(2000년 8월생)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세상을 다...
세계를 홀린 한국인 목소리…30년간 정상 지켰다 2023-06-04 18:28:29
2011년 베이스 박종민과 소프라노 서선영이 각각 남자·여자 성악 부문 정상을 차지하며 한국 성악가의 우수성을 알렸다. 2012년에는 베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테너 김정훈, 바리톤 김주택, 테너 윤승환이 1, 2, 3위를 휩쓸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1년에는 바리톤 김기훈이 BBC 카디프 국제 성악 콩쿠르 오페라...
K성악, 세계 정상에 서다 2023-06-04 18:23:17
성악가 김태한(23·바리톤)이 4일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이 경연대회에서 아시아권 남성이 1위를 차지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피아노(임윤찬·밴클라이번) 바이올린(양인모·시벨리우스) 첼로(최하영·퀸 엘리자베스) 등...
[르포] 자정까지 '클래식 샛별 탄생' 기다린 관객들…"한국 정말 대단" 2023-06-04 12:06:59
시내에 위치한 보자르 극장. 장내에 바리톤 김태한(22)이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로 호명되자 숨죽이고 기다리던 관객들이 일제히 일어나 환호했다. 대기실에 있다가 무대로 나온 검은 정장·뿔테 안경 차림의 김태한은 가슴 한쪽에 손을 올리고 관객들에게 90도 인사로 화답했다. 이 대회는 폴란드의...
김태한 '와락' 끌어안은 조수미 "이제부터 정신 바짝 차려야 해" 2023-06-04 11:11:5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1위로 바리톤 김태한(22)이 호명되는 순간. 이번 대회 기간 내내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냉정한 눈빛으로 심사에만 몰두하던 '대선배' 조수미는 그제야 마음이 놓인 듯했다.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조수미는 이날 결과 발표 직후 취재진과 만나 "나도 콩쿠르에서 여러...
[인터뷰] '우승' 김태한 "처음엔 록에 관심…단역부터 차근차근 해나갈것" 2023-06-04 10:58:21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22)은 결과 발표 직후 '우승자라는 타이틀에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김태한은 지난 2일 결선에서 오케스트라 협연에 맞춰 총 네 곡을 선보였다. 바그너의 '오 나의 사랑스러운 저녁별이여'로 시작해 베르디의 '돈 카를로' 중...
박보균 장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김태한에 축전 2023-06-04 09:40:40
남성 성악가 최초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23)에게 축전을 보냈다. 박 장관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은 K-클래식의 글로벌 영향력을 각인시킨 강렬한 장면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김태한이 보여준 빼어난 감수성과 집념, 음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