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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전문매체 "北, 김정은에 보낼 트럼프 서한 수령 거부" 2025-06-11 19:56:05
= 미국에서 활동하는 북한 외교관들이 북미 대화채널 복구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의 수령을 거부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익명을 요구한 고위급 소식통을 인용, 서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 재개를 목표로 김정은 북한...
트럼프 1기때 대북협상 맡았던 후커, 美국무차관으로 활동 개시 2025-06-10 09:59:29
비롯한 지역별 정책국이 정무차관 관할이어서 그는 한미관계와 북미관계에도 관여한다. 후커 차관은 2001년부터 2014년까지 국무부 정보·조사국에서 선임 분석가로 일한 뒤 트럼프 1기 행정부(2017∼2021년) 때 백악관 NSC에서 한반도 업무를 담당했다. 2018∼2019년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판문점에서 각각 열린 트...
"미리 좀 사둘 걸"…李대통령 당선 후 들썩 거리는 종목 2025-06-05 10:25:21
있다"며 "특히 남북관계 개선, 북미 대화 중재 시도에 따라 남북경협 관련 테마가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북경협이 구체화할 경우 건설주가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추진을 위해 남북 및 북미 협상을 주장하고 있다"며 "지난 2018년 남북 관계 개선 및...
[이재명 당선 확실] 관세·안보 과제 산적…한미관계, 트럼프와 첫세팅이 '중요' 2025-06-04 00:47:28
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의 새 정부는 북미간 급속한 관계 진전에도 대비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과정은 물론 대선 승리 이후에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맺어왔음을 강조하면서 언제든지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쳐왔던 만큼 미국과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특...
한국·일본·호주, 첫 차관보급 3자 국방회담 개최 2025-06-01 18:02:30
샹그릴라대화는 아시아와 유럽, 북미 지역의 국방장관이 참석해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 국방장관도 2004년 이후 매년 참석했지만,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이어서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대신 조 실장이 참석했다. 조 실장은 이날 야마토 국장과 한일 고위급 국방회담을 열고 양국 국방교류협력의 지속...
러시아, 28∼29일 북한 불러 안보대표 양자 대화 2025-05-23 18:13:49
러시아, 28∼29일 북한 불러 안보대표 양자 대화 북러접촉 맡아온 쇼이구 주재…이란·베트남·UAE 등도 초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다음 주 모스크바에서 북한의 안보 담당 대표와 만난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방미 '이재명책사' 김현종 "한미·한미일 협력강화 李입장 전달" 2025-05-09 04:00:01
핵무장 가능성에 대한 미국 측의 우려 표명과 북미 정상외교 관련 언급 등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김 전 차장은 "더불어민주당 측의 외교안보 정책을 좀 자세히 설명했고 미국 측에서는 한국 측에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을 했다. 대화는 잘 됐고, 서로 이해를 충분히 하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김 전 차장의 이번...
이재명 "北, 미사일 도발 규탄…대화의 물꼬 터야 할 때" 2025-05-08 11:55:08
대화를 언급했다. 중단된 북미회담은 재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대화를 통한 외교만이 경색된 남북 관계를 해소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할 길"이라며 "도발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시도를 단념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10분께 북한 원산...
"트럼프-김정은, 관계재정립할 좋은 시점…美, 협상력 별로없어" 2025-05-03 01:52:36
김 위원장은 미국과 대화할 필요가 없는 장기적 시간을 위한 길을 열었고,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력에 정말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푸틴에게서 받지 못한 것을 뭘 줄 수 있을까. 나는 별로 생각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사일러 고문은 한국의 6·3 대선 결과가 북미 간의 관계 재정립 시나리오에...
콘클라베 역대 최고 '예측불허'...로비전 가열 2025-04-28 08:58:44
유럽과 북미 등 가톨릭 중심부가 추기경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된 2013년 콘클라베 때 유럽 출신 추기경들의 비율은 50%를 넘었으나 지금은 39%에 불과하다. 반면 주변부에서는 아시아 출신이 18%,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출신이 18%,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이 12%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