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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법관 후보 3배수 압축…박영재·이숙연 등 재도전 2024-06-13 22:01:05
서울고법 부장판사, 박순영(57·25기) 서울고법 판사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 대법원장은 이들의 주요 판결 내용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법원 안팎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3명을 골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게 된다. 법관 출신인 조 변호사를 제외한 8명이 현직 법관이다. 검찰 출신은 한 명도...
"약자 지키는 최후의 보루"…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 2024-06-13 20:47:19
서울고법 판사, 이숙연(55·26기) 특허법원 고법판사 등이다. 법관 출신인 조 변호사를 제외한 8명이 현직 법관이다. 여성 후보는 3명이다. 후보자 중 6명이 서울대 법대를 나왔고, 2명은 고려대 법대, 1명은 포항공대 산업공학과·고려대 법대 출신이다. 조 대법원장은 이들의 주요 판결이나 그간 해온 업무 내역 등을...
[속보] 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조한창·박영재·노경필 등 2024-06-13 19:08:48
서울고법 판사, 이숙연(55·26기) 특허법원 고법 판사 등이다. 조 대법원장은 이들의 주요 판결이나 그간 해온 업무 내용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법원 안팎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후보자 3명을 선정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이광형 추천위원장은 "법률가로서 높은 전문성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의...
대법 "물가 반영해 공사비 줘야"…쌍용건설-KT 소송전 변수 2024-06-12 17:03:43
부산 고법은 시공사의 귀책 사유 없이 착공이 8개월 이상 늦어지면서 철근 가격이 두 배가량 상승했는데, 이를 도급금액에 반영할 수 없다면 시공사에 현저하게 불공정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법원이 물가변동 배제 특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업계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내 직업은 의사"…'현충일 욱일기' 입주민 정체에 '공분' 2024-06-07 09:29:37
교수는 "요즘 왜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지 모르겠다"며 "이럴 때일수록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들을 계기 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옥외물광고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욱일기 내렸다…현관 앞 오물 세례 2024-06-07 09:00:48
'나잇값도 못 한다', '토착외구' 등이 써진 글이 현관에 도배가 된 사진도 공개됐다. 이 주민은 지방자치단체와 법적 갈등을 빚는 문제를 공론화하려고 이런 일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경찰과 지방자치단체는 옥외물광고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여진 계속…SK그룹주 '상승' 2024-06-03 09:52:38
두 사람의 이혼소송 2심 선고 공판을 열고 판결을 내렸다. 고법은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2월 1심이 인정한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665억원에서 20배 넘게 불어난 금액이다. 특히 재산분할은 역대 최대 규모다. 고법은 또 "노...
조국 "최태원-노소영 애정파탄 관심없어…정경유착 주시해야" 2024-06-02 11:14:53
했다는 점을 부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김시철 부장판사, 김옥곤·이동현 고법판사)는 지난달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000억원대 재산분할을 해야 한다고 결정하며 "최종현 회장이 1991~1992년 노 전 대통령에게 건넨 어음금액 50억 원의 약속어음 6장(총액 300억 원)은 노 전...
국자 던져 이웃 주민 실명…항소심도 '징역형' 2024-06-01 14:59:23
수원고법 형사2-2부(김종우 박광서 김민기 고법판사)는 50대 A씨와 B씨의 특수중상해 등 혐의 항소심에서 피고인들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폭행에 가담한 B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에 대해 "범행의 경위와 수법,...
1심 뒤집고 '1.4조 재산분할' 선고…최태원 "편파적 재판" vs 노소영 "훌륭한 판결" [종합] 2024-05-30 18:25:37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최 회장)는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한 1심 판결이 뒤집힌 것이다. 위자료 1억원, 재산분할 665억원을 지급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