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0년 '공장밥' 먹으며 직원들과 동고동락...재벌가 최초 무고 승계 후 '시골농부'로 여생 보내 2019-12-15 15:34:39
경남 진주시 지수면에서 태어났다. 이 나라 '일꾼'이 될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와 글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다. 1945년 진주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지수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그는 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여겼다. 학생들에게 규율과 원칙을 강조해 '호랑이 선생님'으로 불렸다고 한다. 1950년 구...
"LG그룹 1150배 성장시킨 혁신전도사"…구자경 명예회장의 업적 2019-12-14 13:35:14
천안시 성환에 위치한 연암대학교의 농장에 머물렀다. 버섯연구를 비롯해 자연과 어우러진 취미 활동에 열성을 쏟으며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은퇴 후 모교인 지수초등학교 후배들의 서울 방문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떠날 때는 사진을 같이 찍고 선물도 챙기는 것을 잊지 않았다. 또 어린 학생들이 장거리 여행에...
70여개 연구소 설립해 경제발전 초석 다진 구자경 LG 명예회장 2019-12-14 11:58:05
대한 각별한 관심은 구자경 명예회장이 지수초등학교 교사였을 때부터 싹텄다. 미래에는 틀림없이 기술이 모든 것에 우선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 믿고, 기술력 양성을 교육 중점목표에 넣었다. 연구소가 없었던 시절 구 회장이 공장을 순방해서 가장 먼저 보고 받는 것이 신제품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는 시간이 나는 대로...
십수 년간 공장서 현장 배워…지금의 LG 만든 구자경 누구 2019-12-14 11:34:15
진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지수보통학교를 거쳐 부산사범대 부속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1950년, 부친의 부름을 받아 락희화학에 입사해 서울의 화장품연구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하루걸러 숙직을 하며 새벽부터 몰려오는 도매상들을 맞았고,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공장가동을 준비했다.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전자, 화학으로 LG그룹 기틀 마련한 1.5세대 경영인 구자경 회장 2019-12-14 11:30:17
글로벌 LG를 일궈온 1.5세대 경영인이다. 진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지수보통학교를 거쳐 부산사범대 부속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1950년 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의 부름을 받아 락희화학(현 LG화학)에 입사, 서울의 화장품연구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러나 뒤이어 발발한 6·25 전쟁으로 아쉬움을 남긴...
중진공, 전북연수원·기업가정신 교육센터 건립 2019-12-12 16:25:36
교육센터는 경남 진주시 지수면에 있는 옛 지수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설립한다. 지난 40년간 중소벤처기업 연수사업을 수행한 중진공의 노하우와 경남 진주시의 기업가정신 교육 인프라인 구(舊) 지수초등학교를 접목한 협업의 결과물이라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지수초등학교는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
중진공, 전북연수원·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설립 2019-12-12 11:23:06
옛 지수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설립한다. 지수초등학교는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등 국내 기업인 30여명을 배출한 학교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중진공, 중소벤처기업 인력 양성 강화 나선다 2019-12-12 09:20:52
경남 진주시의 기업가정신 교육 인프라인 옛 지수초등학교를 접목한 협업의 결과물이다.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인 30여명을 배출한 지수초등학교를 활용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가 구축되면 혁신적인 기업가정신을 가진 중소기업 대표(CEO)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상직...
이란서 '지독한 스모그'에 곳곳 휴교…"1만여명 응급실행"(종합) 2019-11-30 18:53:47
도시로 꼽힌다. 휘발유 품질이 좋지 않은 점도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최근엔 지난 16일 눈이 온 이후에 눈·비가 내리지 않았고 겨울철 난방이 겹쳐 대기 오염이 심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달 13일에도 대기 오염으로 테헤란의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임시 휴교했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이란 주요 도시 '지독한 대기오염'에 일제 휴교령 2019-11-30 15:56:33
도시로 꼽힌다. 휘발유 품질이 좋지 않은 점도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최근엔 지난 16일 눈이 온 이후에 눈·비가 내리지 않았고 겨울철 난방이 겹쳐 대기 오염이 심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달 13일에도 대기 오염으로 테헤란의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임시 휴교했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