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보] 대법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표절 아니다" 2025-08-14 10:12:46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조니 온리는 더핑크퐁컴퍼니(당시 스마트스터디)가 2015년 만든 동요 상어가족이 2011년 자신이 만든 동요 ‘베이비 샤크’를 표절했다며 2019년 3월 국내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북미권 구전동요에 고유 리듬을 부여해 리메이크한 2차 저작물을...
"보험사 교육매니저도 근로자"…대법, 근로자성 넓게 인정 2025-08-12 06:00:06
패소로 판결한 원심판결을 뒤집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원고들은 2012~2015년부터 2018~2021년까지 NH농협생명보험에서 EM으로 근무하다 퇴사했다. 이들은 근무 기간 NH농협생명보험의 지휘·감독을 받은 근로자였다며 법정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이들이 자사에 종속돼...
"교회개혁 요구한 조직에 낸 헌금, 해당 교회에 낸 것으로 공제 안돼" 2025-08-11 17:55:00
패소 판결했다. 원고 측 교인들은 교회개혁협의회(교개협)가 법인세법상 ‘지정기부금단체’라며 2018~2020년 교개협에 낸 헌금에 대해 기부금 세액 공제를 받았다. 당국은 교개협이 지정기부금단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교인들에게 2018~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부과했다. 법원은 “교개협은 단순 내부 모임이며...
마크 곤잘레스 그림 더는 못 쓴다…국내 의류업체 저작권 침해 최종 패소 2025-08-11 17:40:29
것이지 저작권 양도로 보긴 어렵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와릿이즌이라는 브랜드명 자체는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저작권법상 저작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이 이날 하급심과 같은 판단을 내리면서 비케이브 측의 패소가 확정됐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교회 개혁' 헌금 별도로 낸 교인들…법원 "기부금 공제 안돼" 2025-08-11 09:21:39
낸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소송을 제기한 교인들은 2017년 3월 담임목사의 목회와 재정관리 등에 반대하며 교회개혁협의회(교개협)을 결성했다. 이들은 교개협이 법인세법상 ‘지정기부금단체’라며 2018~2020년 교개협에 낸 헌금에 대해 기부금 세액 공제를 받았다. 지정기부금단체는...
"김포대 허위입학 사태, 교수 개인 책임 돌려 해고한 건 위법" 2025-08-10 09:00:03
패소로 판결했다. 김포대에서 학부장을 맡고 있던 A씨는 2020년 2월 자신의 배우자, 처제 등 2명을 김포대 신입생으로 입학시키고 등록금을 냈다. 202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A씨가 학부장이던 학부의 신입생이 모집 정원(332명)보다 110명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2019년 12월 수립한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과기부, 전 정권 부당징계 공무원과 분쟁 멈춰…일반직 첫 사례 2025-08-09 10:36:39
잇딴 패소…"상고 포기" 일반직 공무원 판결 대한 부처 차원 첫 수용…"실무진 억울함도 풀려야"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윤석열 정부 시절 통일TV 채널 사용 사업자 등록을 허용한 고위 공무원을 징계했다가 법원 1·2심에서 잇따라 패소 판결된 데 대해 상고를 포기했다. 9일 과기정통부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법제화 신중해야 하는 이유 2025-08-07 15:51:27
있다는 점’을 제대로 증명하기 어려워 패소할 수도 있다. 같은 ‘사무직’이어도 분명 더 어렵고 복잡한 업무를 하고 더 무거운 책임을 맡는 사람이 있고, 같은 ‘용접공’이어도 숙련도와 경험에 따라 더 정교하고 실수 없이 작업하는 사람이 있듯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회사 근로자라면 누구나 경험치로 아는 노동의...
'한국형 페어펀드' 비현실적?…"대만식 투자자보호센터 세워야" 2025-08-06 07:02:00
뒤 승소시 배상금에서 공제하며, 패소할 경우 투자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황 연구위원은 "2023년 말 기준으로 SFIPC는 77건의 집단소송에서 완전 혹은 부분 승소 판결을 끌어내 298억 대만 달러(약 1조4천억원)의 배상금이 지급됐고, 증권관련 분쟁 조정을 통해서도 63억 대만 달러(약 2천950억원)의 배상금이 센터를...
[단독] LS엠트론 '7년 소송' 졌다…"M&A 변수 된 MAC" 2025-08-03 17:51:41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거래처의 급격한 생산량 감소가 경영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은 회사 경영진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LS엠트론은 항소했지만, 대법원도 2심의 MAC 해석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중대한 부정적 영향’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거나,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