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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북적이고 권리금도 회복"…살아나는 홍대 상권 2022-06-03 07:04:18
서서 기다리던 식당·카페·술집 등 대부분은 하나둘 홍대를 떠났다. 메인 상권엔 '임대 문의' 현수막을 붙인 건물도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거리두기가 풀린 지 한 달 보름이 지난 홍대 상권에는 활기가 돌고 있다.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활보하는 대학생들과...
이영 장관, 통인시장서 취임 후 첫 현장 행보 2022-05-25 12:00:04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골목상권을 묵묵히 지켜준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후 통인시장 내 한 식당에서 정흥우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건의사항 청취 등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장관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는 전통시장이 고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김새론 음주운전 동승자 있었다…방조했다면 처벌은 [법알못] 2022-05-19 10:00:19
SUV 차량이 골목을 빠져나와 대로로 들어서는 순간 휘청이며 오른쪽 가드레일과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다. 김 씨는 사고 후에도 운전을 이어갔고, 강남 일대에선 “비틀거리는 차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김 씨는 시민들의 신고로 30여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김 씨의 차량 동승자는 20대 여성으로...
모범납세자 이승기·조보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 2022-05-04 12:00:01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 경력을 쌓았다. 배우 조보아는 2012년 활동을 시작해 '복수가 돌아왔다', '포레스트',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으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연돈 대박 난 줄 알았는데…"돈가스 팔아 남는 거 없어" 2022-05-04 11:29:42
포기하지 않고 최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쓰는 골목 장사의 신들을 위해 성공의 은인인 백종원 대표와 전화 연결도 펼쳐졌다. 한편 김 사장이 운영하는 연돈은 2018년 11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백종원으로부터 '가성비 갑(甲)' 돈가스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후 연돈에 대한 관심이...
백종원 손잡은 골목식당 '연돈' 날았다…"기쁘고 영광스럽다" 2022-04-18 07:41:47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국내 돈가스 맛집으로 알려진 연돈 측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설립한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의 일본 진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연돈 사장 김응서 씨는 "화창한 봄 날씨처럼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한다"며 "오늘 연돈볼카츠 일본진출과 1호점 오픈에...
활짝 핀 서울 8대 상권…'보복 소비' 폭발 2022-04-17 17:34:02
지난 15일 오후 7시. 서울 을지로의 ‘노가리골목’ 야외 테이블은 생맥주로 목을 축이는 젊은이들로 가득했다. 호객 행위를 하는 상인들의 얼굴도 활짝 피었다. 비슷한 시간대 소공동 롯데백화점 샤넬 매장엔 60여 팀이 입장하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 “오늘 대기 등록은 더 이상 받지 않는다”는 안내에 뒤늦게 매장을 찾...
소극장 줄폐업…'연극 메카' 대학로의 눈물 2022-04-13 17:35:15
상권인 혜화역 2번 출구 골목에만 1층이 텅 빈 건물이 6개나 됐다. 한 식당 주인은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 사람들이 다시 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대학로는 아직도 겨울”이라며 “코로나19를 계기로 연극 애호가들이 전부 넷플릭스로 갈아탄 것 같다”고 했다. 서울 대학로 상권이 무너지고 있다. 코로나19에 넷플릭스...
[임현우의 Fin토크] 제로페이와 핀테크 2022-04-11 17:20:21
상품권은 식당 같은 영세 골목상권보다 학원비 납부에 더 많이 쓰였다는 통계가 있다. 서울시 공무원은 제로페이 가맹점을 늘리는 데 동원됐고, 업무추진비는 제로페이로만 쓰라는 지시도 받았다. 제로페이가 널리 보급되면 다양한 민간 핀테크 기업이 활용하는 ‘금융 인프라’ 역할을 할 것이라던 출범 당시 청사진은...
일회용컵 퇴출 첫날…카페·식당 "설거지 대란" 2022-04-01 17:20:05
주변 카페 골목을 가리켰다. 점심 시간에 이 지역 카페, 식당들을 확인한 결과 실제가 그랬다. 광화문과 안국역 사이 카페와 아이스크림 가게 37곳 중 절반가량인 18곳에서 일회용 컵과 스푼을 사용하고 있었다. 한 매장에선 직원이 고객에게 “오늘부터 실내에선 일회용 컵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자 고객이 “잠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