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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예측 가능했는데 대비책 없어...책임자로서 송구" 2025-09-28 18:58:57
수습에 대해 "추석을 앞두고 우편·택배·금융 이용이 많아지는 만큼 관계 부처에서는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가동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특히 취약 계층 지원, 여권 발급 등 중요 민생 시스템은 밤을 새워서라도 최대한 신속하게 복원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정부의 대처와 복구 현황을 투명하게...
경남·울산의 든든한 금융동반자…中企·스타트업 성장판 마련 2025-09-28 16:12:32
금융사기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교육도 강화했다.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아동, 대안학교, 외국인, 어린이, 시니어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개발한 부분이 눈에 띈다. 특히 올해 선보인 시니어를 위한 ‘거북이 디지털 금융교육 사관학교’나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산불·물난리에 폐업 직면한 기업·소상공인 금융·컨설팅 지원…'위기 안전망' 역할 2025-09-28 16:11:56
공적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경남신보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위기 대응 보증에 한층 더 힘을 실었다. 저금리 정책자금을 운영해 소상공인 운영자금 부담을 줄였고,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방향에 맞춰 고금리 대출을 장기·저리 대출로 바꾸는 전환보증을 적극...
3040 1인당 가계대출 역대 최대…5060은 취약차주 급증 2025-09-28 05:49:00
같았고, 40대는 36만5천명으로 소폭 줄었다. 취약차주는 금융기관 3곳 이상에서 대출을 이용한 다중채무자인 동시에 소득 하위 30%의 저소득 또는 신용점수 664점 이하의 저신용 차주를 가리킨다. 박성훈 의원은 "가계부채는 국가 경제 전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뇌관"이라며 "정부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안전...
국정자원 화재에 647개 전산망 마비…"내 돈 묶였다" 대혼란 2025-09-27 20:52:46
이어졌다. 주민등록 등본 발급부터 우체국 금융·택배, 정부24와 국민신문고까지 광범위한 서비스가 중단되자 “생활 전반이 멈췄다”는 불만이 쏟아졌다. 국정자원 화재로 전산망 647개 마비…우체국·정부24 올스톱가장 큰 혼란은 우체국에서 나타났다. 계좌 조회와 입·출금, 인터넷뱅킹, 체크카드 결제가 모두 중단됐다...
기업은행, 금융위 기술금융 평가서 또 1위…2위는 농협은행 2025-09-26 06:00:18
기술금융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재무 상태나 신용등급 등이 취약한 창업·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평가 결과 대형리그에서는 기업은행과 농협은행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소형리그에서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1위와 2위에 올랐다. 금융위는 "은행의 적극적인 기술금융 공급 노력에 힘입어...
7월 은행 대출 연체율 0.57%로 상승…"연체채권 정리 감소" 2025-09-26 06:00:18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7%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p) 상승했다.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8천억원으로 전월과 유사하지만,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6천억원으로 4조1천억원 감소했다....
"한계기업 느는데 집값은 안잡혀"…한은, 내달 금리인하 고심 2025-09-25 17:38:24
한은 금융안정국장은 “주택 가격 상승세가 확산하고, 다른 지역으로 전이되는 모습을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정부의) 추가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늘어나는 취약 자영업자·한계기업한은은 이번 보고서에서 금융 불안 문제와 함께 경기 둔화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했다. 특히 취약 자영업자...
"돈 벌어봐야 이자도 못낸다"…14년 만에 최다 2025-09-25 13:09:22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 부진 장기화 속에 국내 자영업자들의 금융안정 상황도 갈수록 취약해지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외부감사 기업 중에서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을 밑돈 한계기업 비중은 17.1%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0.7%포인트(p)...
취약 자영업자 넷 중 한명은 '연체'…지방은행·카드사 '비상' 2025-09-25 11:00:04
올해 상반기말 취약 자영업자 차주가 44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25%는 연체상태에 놓여있어 부실 위험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지방은행과 카드사에서도 경기 민감업종과 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 취약 자영업자·한계기업 늘었다한국은행은 25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