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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세탁 실형' 판결에 망명한 前영부인…남편은 수감 2025-04-17 10:54:44
대통령 부부에게는 이와 별도로 한때 남미 좌파 아이콘이었던 우고 차베스 당시 베네수엘라 대통령 측으로부터 20만 달러(2억8천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도 있었는데, 페루 검찰은 이 부분까지 공소사실에 포함했고 법원은 이를 유죄로 인정했다고 페루 언론은 보도했다. 전 대통령의 장모와 처남 등도 관련 사건에 연루돼...
'돈세탁 실형' 페루 前대통령 부인 망명…도피 논란 2025-04-17 02:31:03
대통령 부부에게는 이와 별도로 한때 남미 좌파 아이콘이었던 우고 차베스 당시 베네수엘라 대통령 측으로부터 20만 달러(2억8천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도 있었는데, 페루 검찰은 이 부분까지 공소사실에 포함했고 법원은 이를 유죄로 인정했다고 페루 언론은 보도했다. 전 대통령의 장모와 처남 등도 관련 사건에 연루돼...
전세계가 열광하고 '눈물'…'폭싹 속았수다' 흥행비결 4가지 2025-04-15 09:46:58
관식은 둘째인 아들 은명이 자신의 어린 아들을 혼내고 있을 때 “어째? 공수가 바뀐 것 같지?”라고 말한다. 그런 그를 늙은 노모 계옥(오민애)이 힐난하듯 쳐다본다. 의 최고 장점 중의 하나는 지금과 같은 세대 간 단절의 시대에 이 가족만큼은, 아니 어떤 한 가족만큼은, 세상 어느 구석에서 끈질기게 자신들의 지금이...
'뇌출혈' 아기 몸에 멍자국이...부모 학대 혐의 수사 2025-04-15 08:42:29
부부가 생후 5개월 된 아들 B군이 다쳤다며 응급실을 찾았다. B군은 온몸에 멍 자국이 있었고 갈비뼈가 골절된데다 뇌출혈까지 보여 의료진이 학대를 의심해 신고했다. 아기는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당시 "아이를 흔들었다"며 학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부부를 경찰서로...
'청담맘' 고소영, 아이들 대치동 학원 안 보내는 이유 2025-04-14 07:32:49
아들 준혁 군을, 2014년 딸 윤설 양을 낳아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고급 아파트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청담(전용 407.71㎡) 공시가는 172억1000만원으로 에테르노청담(전용면적 464.11m²)...
'보물섬' 여은남 본체, 홍화연 "외고 출신 사범대 졸업…연기 재밌어" [인터뷰+] 2025-04-14 07:00:03
과거와 현재의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부부싸움을 하며 물리적인 다툼이 있어도 그 배로 갚아주는 모습은 이전까지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여성 캐릭터의 면모라는 평이다. 다만 주체적이고, 재벌3세이기까지 한 여은남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서동주와 동거를 할 때 그와 생활비 '반반통장'을 하는 부분을...
英의원, 홍콩에 손주 보러갔다가 입국 거부…"中 항의해야" 부글 2025-04-13 13:19:41
귀국하는 방안을 택했다고 선데이타임스는 전했다. 이들 부부는 2019년부터 홍콩 현지 대학에서 강의를 해 온 아들 부부와 생후 3개월된 손자를 만나러 홍콩을 찾았다. 홉하우스 의원은 "나는 '3개월 전 태어난 손자를 만나고 싶고 안아주고 싶을 뿐이다. 그게 무슨 문제냐'라고 말했다"면서 그런데도 입국거부 결...
대법 "주거·생계 따로면 주택 분양 시 주민등록 같아도 별도 세대" 2025-04-13 12:02:02
부부는 A씨 명의로 한 건의 주택을, C씨는 단독으로 주택을 신청했다. 그러나 조합 측은 B씨와 시동생인 C씨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주 아래 등록돼 있다는 점을 근거로 세 사람을 하나의 세대로 판단해, 같은 해 10월 1세대 1주택 원칙에 따라 단 한 건의 분양만 허용하는 내용의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당시...
"병역 기피로 사형 선고"…산속으로 들어간 남자의 최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4-12 00:00:01
아들, 즉 이복형이 세간티니를 찾아온 겁니다. “이 아이는 부랑아가 아닙니다. 가족이 있다고요. 가족의 품으로 아이를 돌려주세요.” 덕분에 세간티니는 보호소에서 나와 형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마침 형의 직업은 사진사. 세간티니는 형을 도와 조수 일을 했습니다. 이 경험은 훗날 세간티니가 빛을 표현하고 화면을...
[단독] 1000억대 재산분할…이혼소송에 휘청이는 중견기업 2025-04-09 17:46:03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B씨가 부부 재산의 35%인 약 1050억원을 C씨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국내에서 나온 판결 중 두 번째로 많은 재산분할 규모다. 재판부는 “피고가 회사를 지금 수준으로 성장시킨 배경에는 회사 설립 초기 원고와 그의 가족의 직간접적 지원이 있었다”며 “가사를 전담하고 자녀를 양육한...